원작 팬들과 매출 사이에서의 딜레마 해결🔧 을 위한 신규 캐릭터 기획[나혼자만 레벨업 :ARISE 신규 헌터 기획]

📍 유닛명 

유닛 코드 : PXE-101, 필수형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휴식기간 중에 혼자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면서 캐릭터 기획을 진행해보았는데요, 그 내용을 보충하고 현재 날짜로 업데이트 할 정보들은 다시 업데이트하여 조금더 완성도를 높여 보려고 합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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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 에게 필요한가요 ?

논란도 있었고 말도 많았지만 2024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신규 캐릭터 기획서를 작성해겠습니다.

 

모바일게임 6개월의 법칙이라고 해야할까요, 출시 초기에 IP파워와 높은 원작 구현력으로 매출순위 최상위권에서 머물었으나, 현재 50~80위권까지 떨어졌습니다. 수집형 RPG게임의 가장 큰 매출 상승 수단인 캐릭터 출시를 통해 이 문제를 한번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넷마블 로고(좌), 게임 소개 요약(우)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  인기 웹툰 원작의 높은 구현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액션 RPG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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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나의 기획은 '무엇' 을 해결하나요 ?

2-1 제안배경

 

1.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출시 후 8개월 가량이 지난 지금 출시 초기의 매출보다 현저히 떨어진 상황이다.

 

2. 출시 된 헌터 중 "수"속성 헌터의 비중이 매우 낮으며 해당 속성의 경우 메인 퓨어딜러가 부재한 상황이다.

 

3. 원작을 완전히 따르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인 것이 사실이나, 원작 설정을 지나치게 파괴한 헌터들이 존재한다.

 

 

2-2 분석근거

 

1. 감소하고 있는 매출순위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추이

 

일반적인 수집형 기반의 모바일 RPG게임들이 그렇듯 캐릭터 픽업 시즌 초기에 매출이 올랐다가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출시 이후 10월 중순 크게 반등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매출이 우하향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수속성 헌터의 현저히 적은 숫자

나혼자만 레벨업: ARISE의 SSR급 헌터

 

2025.01.04일 현재 기준 출시된 헌터의 분포를 보면 수속성 기반의 헌터가 현저하게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파이터와 어쎄씬 계열의 메인 퓨어딜러의 경우 현재 존재하지 않아 속성별로 유리한 콘텐츠가 존재하는 현재의 게임 특성 상 타 속성에 비해 전략 구성이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3. 불가피한 게임 오리지널 헌터의 출시와 원작의 파괴 속 딜레마

유저 커뮤니티 의견과 세계관에서 많이 벗어나는 캐릭터 "하퍼, 살럿" 더블 픽업 시 매출 추이

 

원작에 나온 헌터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으며, 특히 주 연령층이 선호하는 여성헌터의 경우는 숫자가 매우 적은 편이기 때문에 유저들도 게임 오리지널 헌터 출시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원작의 세계관과 많이 동 떨어진 매우 나이 어린 헌터(하퍼, 샬럿)이 출시하였을 때에는 유저들의 불만이 크게 터져

매출또한 픽업 시즌인데도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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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

문제원인 : 남성 캐릭터를 출시했을 때 떨어지는 매출과 원작 고증과의 딜레마

 

헌터 픽업 기간과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현황(출처: 모바일 인덱스)

나혼자만 레벨업 원작 웹툰과 S급 이상 헌터 등장인물

 

 

위에서 살펴본 분석근거에서 이어지는 문제점 입니다.

 

나혼자만 레벨업 웹툰원작의 경우 해당 이미지 외에도 S급 헌터가 더 나오기는 하였으나 대다수가 남성헌터이고, 분량 또한 매우 적어 컨셉이 불분명한 헌터가 많이있습니다. 즉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의 출시는 불가피 합니다.

 

또한 헌터 출시별 매출추이를 살펴보았을 때 샬럿과 하퍼를 제외한 대부분 원작의 남성 헌터 보다는 여성헌터의 출시 때 더 상승하는 구조인데 이는 STEP4에서 유저층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렇듯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의 출시는 불가피 하지만 지나친 원작 세계관의 파괴를 하지 않는 선에서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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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

해결책 :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에 원작의 헌터와 연관지어 세계관을 통합 시킬 수 있는 여성 캐릭터의 출시

 

현재 캐릭터 컨셉의 경우 완성한 상태이며 공개는 유닛1의 특성상 아직 이르다 판단되어  추후 유닛을 통해 할 예정입니다.

 

근거 1 헌터 출시별 매출 변동 추이

 

해당 슬라이드에서도 적은 것 처럼 여성헌터 출시 후 매출 > 남성 헌터 출시 후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한번 크게 반등하였을 때에는 원작의 여성 헌터가 등장하였을 때 인데, 최근인 12월에 같은 형태로 원작에 등장하는 여성 힐러 캐릭터가 등장 하였음에도 이미 광속성 SSR급 힐러가 존재하여서인지 생각보단 많이 반등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해당 자료를 통해 여성헌터가 남성헌터보다 매출이 많으며, 기존에 캐릭터로 대체가 가능하지 않은 캐릭터일 경우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거 2 주요 유저 층 

 

다음으로는 유저 통계입니다. 남성유저의 비율이 77%이상으로 상당한 남초 게임이며,

그 중에서도 30대와 4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를 기획할 때 30대와 4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유형의 외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유저의 니즈에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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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효과' 가 창출되나요 ?

 

기대효과 1.

헌터 출시 이후 반응이 좋을 경우 추후 출시하는 헌터에도 원작 세계관 반영 가능

 

현재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경우 모바일 게임의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원작의 세계관 캐릭터와 연관지은 신규 캐릭터를 출시 한다면, 앞으로 원작 팬들의 반감을 줄이면서도,

유저 니즈에 맞는 적절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를 출시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2.

부족한 수속성 메인딜러의 추가로 인한 매출상승 기대

 

캐릭터의 매력적인 외형은 수집형 RPG게임에서 갸차를 진행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기존의 캐릭터로 대체가 가능하다면 그 욕구를 억누르고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의 숫자가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흔해진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런 현상을 보입니다.

 

일명 인권 캐릭터라고 불리는 캐릭터 출시 시 여러 게임들에서 많은 매출을 기록했던 전적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파고들 수 있도록 캐릭터의 컨셉과 능력치를 디자인 한다면 매출상승 극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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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6. 그래서 !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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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매출순위를 높임과 동시에 향후 캐릭터 출시의 방향성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전략으로 평가한다.

 

 

 

원작 팬들과 매출 사이에서의 딜레마 해결🔧 을 위한 신규 캐릭터 기획[나혼자만 레벨업 :ARISE 신규 헌터 기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