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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명 : [유닛8][실무 기획 tool의 활용]옵시디언 : 상상을 구조화하라
안녕하세요 크루 여러분! 🪜징검다리🪜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주차까지 진행했던 선택형 유닛의 기획 principle 파트를 끝내고!
이번주부터는 선택형 유닛의 기획 tool 파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새로운 걸 배울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오늘은 그 ☝️첫번째☝️ 옵시디언의 기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옵시디언은 기본적으로는 📝메모장📝의 기능을 하는 앱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메모가 가능하며 그 메모들을 개인 취향에 맞게 연결 및 구성할 수 있어 💡아이디어 노트💡에 최적화된 앱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옵시디언의 기본 구성과 사용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EP 01 . 옵시디언은 어떤 기능들이 있나요?
자, 일단 옵시디언을 사용하려면 옵시디언을 ⚙️설치⚙️해야겠죠?
옵시디언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줍니다!
(스크롤내리시면 윈도우 이외의 맥 등의 버전도 존재하니 참고!)
그리고 다운로드한 exe.파일을 실행하여 옵시디언을 설치 후 실행해주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Quick Start 버튼을 눌러주세요!
자 그럼 이렇게 기본 화면이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옵시디언의 화면 구성은 간단해보입니다.
실제로 자주 사용하게 될 기능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10 개의 버튼 정도만 있는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상단의 4가지 기능 중 첫 번째의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보면 메모장이 열리네요!
역시 메모 앱 답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 메모 기능📝 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위치시킨 것 같습니다.
메모 기능 옆의 아이콘을 실행시켜보면, Untitled라는 폴더가 새로 생성되는 걸 보니
해당 기능은 📁폴더 생성 기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옆의 아이콘을 눌러보니 이름 순, 수정 시간 순, 생성 순 이라는 항목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파일 혹은 메모들의 정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살표가 두 개⬇️ 있는 아이콘을 눌러보았습니다.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아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잘 살펴보니, 폴더가 열고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기능이네요!
다음으로는 왼쪽에 세로로 서 있는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돋보기 아이콘🔍부터 눌러보았습니다. 검색 창이 뜨는군요! 뭘 검색할지 모르겠어서 ㅇㅇㅇ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보았더니, ㅇㅇㅇ이라는 메모가 새로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미 있는 제목인 안녕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보았더니 기존에 존재하는 메모가 바로 열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단순 탐색 뿐만이 아니라 생성의 기능도 한다니, 이건 좀 신기하네요!
그 밑에 있는 Y(?) 아이콘을 눌러보니 점들이 나옵니다! 이 기능은 메모들을 시각화시켜주는 기능인가보네요!
그 밑에 네모네모한 아이콘을 눌러보니, 갑자기 알림창(?)이 뜨더라구요.
더블클릭을 하라길래, 그냥 냅다 더블클릭을 했더니 글상자가 생기면서 원하는 위치에 글을 입력할 수 있는 말그대로 캔버스가 하나 생성되었습니다.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시고 싶은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기능이네요!
그 아래 📅달력 아이콘📅을 눌러보니, 제가 선택형 유닛을 작성하던 날짜를 제목으로 하는 메모가 하나 생성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당일의 해야 할 일을 메모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이네요! 일정 관리의 역할도 하다니, 이거 정말 편리하군요!
다음으로 복사 붙여넣기(?) 같이 생긴 아이콘을 눌러보니, 웬 오류창이 떠서 일시적 오류인가 싶어 계속 연타해도 오류 알림만 뜨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뭐지 싶어 검색해보니 이것은 템플릿 기능으로, 설정 창에서 미리 연결해둔 템플릿 파일의 형식으로 메모를 생성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템플릿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코딩🧑💻을 통해 원하는 템플릿을 생성할 수 있는 듯한데, 저는 알아가는 단계이므로 이는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만 웃는 표정같이 생긴 아이콘😀을 눌러보니, 명령/단축어 모음집이 나왔습니다. 다른 어플에서는 이런 명령/단축어 설명서가 없어 별도로 검색해봤어야 했는데, 옵시디언은 친절하게 다 알려주네요!
이 중에서 저는 캘린더 기능, 단축/명령어 기능, 탐색 및 생성(돋보기)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왼쪽은 실제 저의 투두메이트에서 해당 날짜에 할 일을 옮겨적은 것입니다.
제가 기억력 이슈(?)로 인해 📅 일정을 자주 확인📅하기 때문에 달력 기능을 잘 쓸 것 같구요.
명령/단축키 기능도 유용한 기능이 많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검색 기능 또한, 파일들이 중구난방으로 널부러져 있을 때 문득 필요한 메모장이 떠오르면 바로바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STEP 02 . 나는 ‘ 어떻게 기획하는 ’ 을 기획자인가요 ? : PARA method
저는 몸 담고 있는 프로젝트나 팀이 없기 때문에, 확고한 목표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팔랑크스 크루로서 매주 선택/필수형 유닛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진행 중인 기획의 대상인 네이버 기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더하여, 시험기간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험 공부에 몰두하고 있어, 전공 과목인 일본어와 일본 문학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만의 para 구조를 작성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항목들에 대해 각각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1) Resource
일본의 고전시가 : 현재 배우고 있는 일본 고전시가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정리하는 파일입니다.
한일관계의 역사 : 한일관계에 대해 토론형 수업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 학우분들의 의견과 교수님의 정리 내용을 기입하는 파일입니다.
JLPT N3 공부 : JPLT 시험 공부에 있어 외워야 할 단어 및 문법 내용의 요점을 정리하는 파일입니다.
2) Project
선택형 유닛 : 매주 진행하고 있는 선택형 유닛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는 파일입니다.
필수형 유닛 : 필수형 유닛 진행 사항을 정리하여 위계사항이 있는 필수형 유닛의 진행 시 빠뜨리는 부분이 없도록 하거나, 까먹은 부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파일입니다.
네이버 : 현재 진행 중인 기획의 대상인 네이버 기업에 대한 고민과 기획 내용을 정리하는 파일입니다.
3) Area
2024 - 10 - 04 : 오늘의 할 일을 정리 해 둔 파일로 매일 새로운 파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고민 :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평소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사항들을 편하게 기록해 놓을 수 있는 메모장입니다.
운동 : 평소 하는 운동 메뉴에 관해 기록한 사항입니다.
4) Archive
추후 3)의 오늘의 할 일과 2)에서 한 주의 선택형 유닛 필수형 유닛이 끝나면 Archive에 옮길 예정입니다.
이정도로 제 Para 구조도를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으며, ➕추가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rchive에 폴더 분할
팔랑크스 활동과 오늘의 할 일 특성 상 매주 혹은 매일 Archive로 옮겨질 파일들이 생기기에 Archive 폴더 안에서도 세부 폴더를 나누어 Archive 내의 정보들을 보기 편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Resource 내 추가 하위 폴더 생성
Resource 내 전공 공부 폴더들이 많은데, 이 폴더들엔 다양한 참고 자료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참고 자료의 출처나 내용에 따라서 하위 폴더들을 추가로 생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STEP 03 . 나는 어떻게 상상을 ‘ 시각화 ’ 할 것인가요 ? : 커넥팅(Connecting)
자 이제, 제 📁대표 파일📁의 내용을 캡쳐하여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보라색 글씨들은 해당 메모장과 관련된 사항이나 문서들로 대괄호 두 개씩을 친 후 그 안에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 ]] 이를 실행해야 이후 그래프 뷰에서 점들이 연결된다는 점 주의!)
1) Area : 운동
운동 일지 : 매일의 운동 후 몸 상태, 자극 정도, 목표 운동량 설정
2) Project : 선택형 유닛
옵시디언 : 선택형 유닛 진행 시 기록한 옵시디언 기능 내용
3) Project : 필수형 유닛
네이버 : 필수형 유닛의 기획 대상인 네이버 기업과 관련된 자료
4) Archive : 완료한 할 일
완료한 선택형 유닛 : 지난 주차의 선택형 유닛 저장
완료한 오늘의 할 일 : 전날 완료한 할 일 기록 저장
완료한 필수형 유닛 : 지난 주차의 필수형 유닛 저장
5) Resource : JLPT N3 공부
단어장 : n3 단어 중 모르는 단어 기록
문법 노트 : 문법 내용 기록
청해,독해 노트 : 청해 및 독해 공부 방법과 모의고사 저장
이를 그래프 뷰로 보니 다음과 같더랍니다!
노드들이 그리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중요한 노드가 보이진 않지만, 제 생각에는 추후 다른 노드들과도 연결될 수 있는 필수형 유닛 노드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선정한 노드에 연결된 노드가 하나밖에 없어서, 2024-10-04 (오늘의 할 일)을 기준으로 제 생각의 흐름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10월 4일, 저는 하루 일과로서 봉사활동을 간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를 갔다가, 집에서 운동을 한 뒤 운동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일기를 작성했네요!
음 이렇게만 보니, 제가 봉사활동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다이소에서 무엇을 샀는지, 어떤 운동을 했고 운동일지에서 어떤 피드백을 적었는지 등의 세부정보가 많이 누락되었네요.
그리고 그래프 뷰를 보다보니, 모든 노드들이 상위 노드는 짙은 회색이고 모든 하위 노드들은 옅은 회색으로 한 눈에 구분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각 파일별로 🎨노드의 색🎨이 다른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찾아보니, 그래프 뷰의 설정에서 Groups 기능을 사용하면 노드 별로 색을 지정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옵시디언에 대해 탐구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기능이 별로 많지 않아 보였는데, 앱 자체의 활용도 자체도 굉장히 높은 데다가 세부 기능들이 많아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여러분도 사용해보시면 구조도를 더욱 짜임새 있게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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