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카카오페이지에 제안 타진 진행 완료 (2/2)
[실무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 코드: PXE-104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는 발등이 골절되면서 수술과 회복을 하느라 2주 정도 휴식 기간을 가졌는데요.
오랜만에 기획안을 작성하게 되어서 살짝 떨리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휴식기간과 이번주차동안 기획안 제안서를 다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획안의 이해도를 높여드리기 위해, 이전 주차 기획안의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https://phalanx-club.tistory.com/1444
STEP 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작성
아래는 제가 직접 발송한 메일의 실사진입니다 : )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 서비스명/ 부서명
> 카카오페이지 /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의 제목과 발신 메일 주소
> [전국대학연합 기획/컨설팅 동아리 팔랑크스]카카오페이지와 팔랑크스의 협업을 제안 드립니다.
> haeyoung6634@gmail.com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타진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사이트
이번 주차를 진행하는 동안 제가 얻은 인사이트는 기획에서의 인사이트가 아니라,
기획자로서 모두가 가져야 하는 기본 자세인 컨디션 관리였습니다.
카카오페이지와의 협업 제안서를 준비하던 지난 2주간은
제게 신체적 한계와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발등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진행하면서 휴식을 취해야 했고,
회복 과정에서는 독한 약을 복용하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갔습니다.
회복이 조금 되나 싶던 이번 주에는 폭설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닥쳐오더라구요..ㅎㅎ
깁스한 상태의 발로 눈길을 걷는 것은 예상보다 훨씬 더 어려웠고,
무리하게 발을 사용하게 되면서 몸살이 찾아와 이틀 동안 꼼짝도 못하고 끙끙 앓았습니다ㅠㅠ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가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획을 하면서 요구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기획자로서 컨디션 관리를 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에서 나아가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능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 만큼이나, 성실하게 매주차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 역시
기획자에게는 꼭 요구되는 자세이니까요 : )
팔랑크스 크루분들도 추운 겨울동안 몸 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카카페: 카카오페이지에 제안 타진 진행 완료 (2/2)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