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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 코드: PXE-104, 필수형
안녕하세요! 유닛4 제안 타진으로 돌아온 배지원입니다 :)
고객사에게 콜드 메일을 보내기 전 더 많은 디테일을 잡고 싶었는데요.!
시즌이 전환되기 전 기업과의 비즈니스적 접점을 만들어보고자 하여 최종 기획 제안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아쉬운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지만,,,, 기업에게 실제 서비스를 제안하는 데 의미를 두려고 해요!
그럼, 함께 보시죠!
STEP01. MAIN 자료: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새로운 예약 서비스, '해피 프리오더'가 무엇인지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장표를 구성하였습니다!
블록트리 별로 세부 설명을 진행하기 전 해피 프리오더가 가진 컨텐츠를 슬로건과 이미지와 함께 요약∙정리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앞서 제시된 장표에서는 해피 프리오더가 앱 내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파악이 어려울 것 같아, 실제 해피 오더 앱 화면 내에 녹아든 해피 프리오더를 대략적으로 표현하고자 이미지 작업을 함께한 장표입니다.
또한 유닛3에서 제가 실제 진행용 기준으로 1순위에 언급한 업무이기도 한데요! 크루분들에게 UB01.01에서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블록으로 브랜드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부적인 컨텐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제 진행용 기준 2순위 블록입니다 ㅎ.ㅎ
런칭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실제로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비용 측정이 필수이기에 Chat GPT의 도움을 빌려 지출 항목 별로 예상되는 금액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추가로,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 중 발생하는 혜택 비용은 초기에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려워 협업이 진행된다면(🫨🫨🫨) 시범 운영기간 동안 지출될 비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방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의 해피오더 이용 유지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 장표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결국에 다른 플랫폼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혜택이 제시되어야 기획의 설득력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 장표를 통해 주문 혜택의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며 특히 UB03.01과 UB03.02에 대한 혜택 책정 기준을 정량화하고자 했음을 나타냈기에 메인 장표 중 하나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전 기획안 ([유닛2] 내용의 구조화)를 보신 크루분들이라면 다소 간소화된 간트차트였음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기획 제안서를 작성하면서 해당 간트차트를 가지고는 업무 진행의 현실성을 보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토워딩된 블록 별로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입점 브랜드 협업 사항의 경우 협업 체결 외에도 실제 매장에 대한 서비스 운영 지원이 필요하므로 메인 장표 1에서 언급된 가이드라인을 확충하는 기간을 별도로 두었습니다!
STEP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그런데,
🚨SPC그룹 및 그의 마케팅 계열사인 섹타 나인 모두 사업 운영과 관련된 이메일을 명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먼저 해피오더에 등록된 브랜드를 운영하는 SPC 그룹 공식 사이트에서 컨택 창구를 알아보았지만 '이메일수집거부'상태였고, 직접적으로 앱을 운영하는 마케팅 계열사 (주)섹타나인 또한 '이메일수집거부'라 명시되어있더군요 ㅠㅠ
SPC 그룹 홈페이지 문의하기 탭을 이용해보려 했지만 소속 브랜드 각각에 대해 컨택을 할 수 있는 루트라 콜드 메일 발송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어 결론적으로는 실제 타진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럴 줄 모르고 써둔 메일이 있기에...! 공유 드리고자 해요 ㅎㅎ..
[기획 제안서 제목]: SPC 그룹 '해피 프리오더' 서비스 기획 제안서
<해피 프리오더를 떠나 보내며,,,>
실제로 콜드메일을 작성만 하고 전송까지 못하게 된 것이 조금은 아쉽고 하무하지만,,,!!
약 5주 간 제가 기획안을 작성하면서 문제상황과 해결방안 도출의 논리적 구조, 현실성 확보, 이미지를 통한 서비스의 시각화, 서비스 운영 비용 산정 등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실 위의 요소들 중 제가 어느 정도로 실행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아요.
특히 현실성 확보를 위해 해당 서비스가 해피오더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에 어떤 실질적 이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 만큼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한 채로 기획안을 작성했기에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제가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기획하려 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후회가 남기도 하구요..!!
또한 해당 기획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졌더라면 제가 실무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의 깊이도 얕기에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기획안을 작성할 때에는 지금까지 과정 중 느낀 인사이트를 더욱 현실적으로 녹여내면서 실무적인 역량을 기르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에 이른 것 같습니다 :)
기획자로서 본 기획을 실제 기업에 타진하지는 못하였지만, 제안서를 작성하며 비즈니스적 협업 소통을 시도하려는 기획안이라 평한다.
'해피 프리오더' 제안 타진! (하려는데,,)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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