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SAC), 이대로 괜찮은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11기 서비스 팀에 합류하게 된 🌸서가은🌸 입니다 :)

 

 

저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공연장에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즐기는 1인입니다!! :)

특히, 예술의전당이라는 공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첫 기획안으로는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예술의전당의 자체 앱인 '예술의전당 싹패스'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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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예술의전당(Seoul Art Center, SAC)은 1988년에 개관된 국내 최고의 복합 아트 센터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입니다. 7개의 공연장과 미술관, 서예 박물관, 대한 음악사, 음악 분수, 카페, 음식점, 각종 아카데미 등 즐길 거리가 아주 많죠!

 

 

 

 

공연장에 대한 만족도 후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App Store / Play Store

 

 

 

예술의전당의 ‼️예술의전당 싹패스‼️에서는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our-heyday/223705380292https://cafe.naver.com/culturebloom/1684704

https://cafe.naver.com/culturebloom/16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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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문제의 원인]

예술의전당 싹패스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분석 근거]

2-1) 사용자가 어플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의 설문조사와 같이 1위는 35%로 '사용 편의성', 2위는 31%로 '생활 단순화', 3위는 27%로 '시간 절약'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에어십

 

 

 

2-2) 예술의전당 싹패스의 App Store와 play store의 리뷰를 보면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타사 어플과의 차이가 궁금해서 🌠제가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예술의전당 싹패스

 

먼저 예술의전당 싹패스를 사용하여 예매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우선 층간 잔여석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약 50초가 소요되며, 층간 잔여석 확인을 위해서는 예매 창을 처음부터 다시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

 

다음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사용하여 예매 창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약 20초가 소요되며 층간 잔여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어플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앱에서 층간 잔여석 확인 시 두 앱의 차이는 약 30초인데요.

 

실제 예매로 이어질 경우,

좌석별 가격 확인 및 잔여석 확인 등을 위해 여러 번 클릭하는 상황에서

예술의전당 싹패스는 수십 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3) 예술의전당 싹패스의 불편함이 개선되지 않아 어플 사용자수가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7505#lg=1&slid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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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문제의 원인]

3-1) 타사 어플에서는 예술의전당 싹패스보다 편리하게 예술의전당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자사 어플을 사용해도 특별한 혜택이 없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3-2) 조사 결과 사람들이 어플을 사용하는 이유 중 1위는 35%로 '사용 편의성', 2위는 31%로 '생활 단순화', 3위는 27%로 '시간 절약'으로 조사되었으나, 예술의전당 싹패스의 리뷰를 보면 이를 모두 충족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3) 유료 회원에 가입하여도 어플 내 특별한 혜택이 없어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린회원 연간 20,000원

블루회원 연간 40,000원

골드회원 연간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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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4-1) 예술의전당 싹패스 미리 입장 완료 서비스 제공

출처 예술의전당

 

 

현재 예술의전당 싹패스 모바일 티켓은

 

1. 티켓 예매

2. QR 코드 생성 (유효시간 3분)

3. 입장 시 기계에 바코드 스캔

4. 재입장 시 QR 코드 화면 안내원에게 제시 후 입장

 

의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2-4의 과정을 없애고자 합니다‼️

 

 

 

 

예술의전당 싹패스 어플 내 GPS를 이용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술의전당에 있는 관객은 어플 내 얼굴 인식 또는 지문 인식으로 입장 완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리 입장 완료 진행 이후에는 티켓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합니다.)

 

* ex) 19시 30분 공연이면 18시 30분부터 어플 내 미리 입장 완료 가능

* 티켓 선물하기: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티켓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

 

 

 

이후 예술의전당 싹패스 첫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확인 완료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4-2) UX 개선

위에 첨부된 영상과 같이 예술의전당 싹패스에서 티켓을 예매하기란 까다로운 일입니다.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예매하기 창에서

'구역보기'와 '공간안내'를 추가하였습니다!

 

 

'구역보기'를 통해 층간 잔여석 및 가격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간안내'에서는 예술의전당 좌석 선택이 고민되는 관객을 위해

실제 객석 사진을 첨부하여 좌석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3) 유료 회원을 위한 휴게 공간 무료 이용 서비스

예술의전당에는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에 각 1개의 VIP룸이 존재합니다. VIP룸을 기획사 측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유료 회원을 위해 무료 개방하여 휴식 공간을 마련합니다. 단, 예술의전당 싹패스에서 공연 10일 전부터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하며, 케이터링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 VIP룸: 기업에서 대관 후 기업의 VIP가 사용하는 공간

출처 킴보

 

 

출처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69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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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5-1) 예술의전당 싹패스의 '어플 내 미리 입장'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사용자가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플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객에게도 'QR 코드 생성 후 현장 기계에 바코드 스캔' 보다 '얼굴 & 지문 인식 후 입장'이 더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5-2) UX 개선으로 예술의전당 싹패스도 '편리한 어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어플 사용자 수가 증가할 것입니다.



5-3) 유료 회원을 위한 휴게 공간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시행하면 유료 회원은 해당 서비스에 만족할 것입니다. 유료 회원이 아니었던 일반 관객들은 사람이 많은 예술의전당에서 북적거림으로 인한 피로도 없이 편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유료 회원'에 가입하게 되며, 수익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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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예술의전당 싹패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용자에게 좋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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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SAC), 이대로 괜찮은가?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