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란 대표님!

[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 코드: PXE-104, 필수형

 

안녕하세요 팔랑크스 크루 여러분! 활동을 재개하고 오랜만에 인사하네요 ㅎㅎ

저는 휴식주차 전까지 '차란만장' 서비스 기획에 디테일을 더하는 과정에 있었고, 이번 주 드디어 타진을 했습니다!

 

아래 첨부된 기획제안서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차란만장 서비스 기획 제안서.pdf

2.56MB

 

 

 

 

 

STEP 01. MAIN 자료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먼저 커버 페이지와 목차 슬라이드 바로 다음 장에, 어떤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것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담은 장표를 구성하였습니다.

조금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브랜드 로고와 이미지, 슬로건을 재수정하여 시각적으로 전달력을 높여 보고자 하였습니다. 제가 중심으로 소개할 메시지 기능과 상호작용 기능은 어떠한 세부 서비스를 지원하는지 명시해두었습니다!

 

 

 

서비스 개요의 다음 장표인데요, 타진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 계기에 대한 내용을 구조화하여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본질적인 기업의 사업 구조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 이에 따른 예상 문제를 순서화 하여 논리적인 구조를 만들어보려 했습니다! 이를 통해 추후 제시될 저의 아이디어에 대한 타당성이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

넘버링된 예상 문제는 각 문제마다 장표를 구성하여 부연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솔루션을 도출한 장표입니다! 서비스 세부 내용을 소개하기 앞서 중심적인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기업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기대효과를 정리하였습니다. 중심 아이디어와 기대효과를 먼저 나타내어 이를 유념한 채로 세부 기획 내용을 접하게끔 의도하였습니다.!

 

 

 

 

다음 슬라이드에서는 아이디어를 두 가지 중심 서비스인 메시지 기능과 상호작용 기능으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유닛3을 진행하며 디자인한 '차란만장'의 UI 이미지를 포함하여 각 기능에 대한 운영 원리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가격 협상> 장표의 경우 채팅기능을 통한 고객 체류시간 창출, 유저들 간의 자발적인 가격 협상의 거래를 통한 수수료 이익 제고의 효과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어 핵심 장표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서비스 시뮬레이션, 비용 및 효과 측정, 간트차트를 거쳐 제안서 도입부에 소개한 서비스의 내용과 기대효과를 CVC 에 다시 핵심적으로 재정리한 장표 입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차란만장'의 서비스 의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TEP 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 메일

 

기획제안서 작성을 완료한 후에는 컨택 메일을 작성하였는데요, 그 전에 '차란' 플랫폼과 기업 사이트에 제휴 문의를 할 수 있는 동일한 메일 주소가 있어 해당 메일로 콜드메일을 발송하였습니다!

 

 

 

 

 

5월 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예약 메일로 발송하였으며, 간단한 동아리 소개와 함께 개인적인 서비스 사용 경험을 언급하여 서비스 기획의 계기를 밝혔습니다! 제안서에 대한 내용 요약과 함께 핵심장표 중 하나인 <서비스 개요>의 이미지, 크루 배너, 팔랑크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의 주소를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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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란만장은 제가 기획한 두 번째 서비스인데요, 사실 이전에 기획한 '해피 프리오더'는 컨택을 할 경로가 없어 제안 타진까지는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실제로 타진 메일을 보내려니 너무 떨리더라구요.! 제가 직접 기획한 서비스를 담은 제안서를 보내고 이걸 대표님께서 읽어보실 거라 생각하니 생각보다 두근거렸습니다 ㅎㅎ 또 실무자 입장에선 제 기획이 어떻게 보일지도 너무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기획엔 더욱 후킹이 확실하고, 현실적으로 진행해볼만 하겠다! 하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에 더욱 집중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 이건 좀 탐나는 아이디어인데?!' 라고 생각이 들게끔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성과가 되지 않을까요?! 또 이번 기획까지 완료한 후 되돌아보니 고객사의 포지션이나 상황에 비해 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조사를 해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아, 추후 기획에선 최종소비자들의 페인 포인트를 포착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또 어떤 기획을 하실 건가요?!🤭 제가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ㅎㅎ

 

 

기획자로서, 본 기획을 4주간의 기획 과정을 거쳐 완성한 차란만장 서비스를 실제로 제안하여 타진함으로써 실무자와 접점을 만든 기획이라 평한다.

 

안녕하세요 차란 대표님!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