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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코드 : PXE-101
[실무 기획] 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힉이 필요한가?
step 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멜론은 한국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의 상징입니다 멜론은 10년 넘게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지위를 유지해왔고, 현재는 아닐지라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step 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2023년 12월 1일, 유튜브가 멜론을 제치고 처음으로 일간 활성 사용자 수 1위를 찬탈해갔으며 작년 3월부터는 월간 활성 사용자마저 빼앗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년간 부동의 1위를 유지하던 멜론에게 1위를 빼앗긴 사태는 상징성이 무너졌다고 할 수 있죠. 더불어, 유튜브뮤직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토종 음원 플랫폼 사용자 수는 급감했고 멜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유튜브 뮤직 MAU는 739만880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한 반면, 멜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상황 : 유튜브 뮤직에 의해, 멜론은 사용자 수 하락세를 겪고 있다.
분석근거 :
1. : 멜론이 10년 간 지켜온 1위의 지위를 2023년 말부터 유튜브뮤직에 내주었다.
2. 유튜브뮤직 MAU는 739만880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한 반면, 멜론은 감소한 상태이다
3. 이에 따라 멜론의 상징성이 흔들리고 있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3888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508414832508#
step 3. 그 문제는 '왜' 발생하나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타 국가와 다르게 한국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을 묶어서 판매해 ‘끼워팔기’ 논란이 이어져 왔고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한 내용의 안건이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올해 4월 21일 구글은 공정거래 위원회에 동의의결을 신청하고 심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심의를 받는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소비자 피해구제 등 자진 시정 방안을 제시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입니다.
동의의결의 승인 여부와는 상관 없이 유튜브는 두 구독 사비스를 한국에서 분리해 판매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멜론은 유튜브의 고객을 빨아들여 점유율을 확보할 기회가 생겨 기존 유튜브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고 멜론의 사용자 경험 중심 서비스를 강조하면서 유지 하는게 절실하게 필요해 질 시기가 올 것입니다. 즉, 유튜브의 광고제거 효과는 사라지고 진짜 유튜브 뮤직의 서비스 대 멜론의 서비스로 승부로 누가 1위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결정될 것입니다.
영상 콘텐츠와 음악의 연결
유튜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기려면 먼저 알아야겠죠. 유튜브 사용자는 이미 하나의 앱 안에서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아티스트 인터뷰 같은 영상 콘텐츠와 음악 스트리밍을 연속적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앱에서 모든 경험이 매끄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음악을 듣기 위해 다른 음원 플랫폼으로 옮겨와야 할 필요없이 실질적인 전환 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인프라를 통한 개인화 서비스
유튜브뮤직은 멜론과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오프라인 저장,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 생성·공유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두 서비스 간 기능상의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건 사실 음원 플랫폼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하지만 유튜브는 방대한 인프라로 차별점을 제시합니다 멜론이 제공하는 고유의 UI나 아티스트 페이지 디자인, 감상 모드 등은 분명한 차별점이지만, 유튜브뮤직의 일반 개인 음악 영상도 스트리밍 대상에 포함하는 점은 멜론이 주는 개인화 서비스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문제의 원인 :
1. 유튜브는 프리미엄과 뮤직을 '끼워팔기'로 사용자 진입 장벽을 낮추며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했다.
2. 유튜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문제를 가속화시켰다.
3. 음원 플랫폼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C%97%85%EA%B3%84-1%EC%9C%84-%EC%9C%A0%ED%8A%9C%EB%B8%8C%EB%AE%A4%EC%A7%81-%EB%B0%B0%EA%B2%BD%EC%97%94-%EA%B5%AC%EA%B8%80%EC%9D%98-%EB%81%BC%EC%9B%8C%ED%8C%94%EA%B8%B0-%EA%B3%B5%EC%A0%95%EC%9C%84-%EB%A9%B4%EC%A3%84%EB%B6%80-%EC%A3%BC%EB%82%98/ar-AA1D8fsc?ocid=BingNewsVerp
- https://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41942
-https://thecore.media/briefing_youbube_music_regulation_korea/
step 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유튜브의 개인화 서비스는 너무 방대하여 따라할 수도 없을 뿐더러 굳이 따라한다면 그건 멜론이 아니라 유튜브의 아류일 뿐입니다. 따라서 멜론은 K팝 차별화 전략을 더욱더 내세워야합니다. 쉽게 말해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연결, 팬들 간의 커뮤니티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멜론은 이미 뮤직웨이브 같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 전략을 고수해 왔습니다.
첫 사진은 뮤직웨이브 내 화면입니다. 팬들은 서로 댓글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댓글멜론 내의 댓글 기능은 다른 커뮤니티성 기능들과 다르게 아티스트에 대한 칭찬의 글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있어도 극소수일 뿐이죠. 커뮤니티 문화를 원한다면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크게 비중있게 활용되지는 않던 댓글 기능들을 리뉴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전략 방향 :
1. 유튜브가 방대한 인프라와 끼워팔기로 고객을 얻어냈다면, 멜론은 커뮤니티 경험에 집중한다.
2. 댓글 기능의 리뉴얼을 중심으로 전략을 구성한다
3. 멜론은 소셜 경험에 집중해 충성고객 유치와 확보에 집중한다
step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그런 의미에서 예상효과를 제시합니다!
1. 충석고객 확보 및 유치한다.
2. 이를 기반으로 이전 고객 수로 되돌리고 유튜브 뮤직을 제치고 1위 탈환한다.
3. 멜론만의 커뮤니티 경험 기반 정체성을 만든다.
step 6.그래서 ! '기획의 목표' 는 이렇습니다.
첫 기획이어서 그런지 많이 어색하네요...너무 줄글 형식인 것도 그렇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조금씩 더 발전시켜나가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멜론의 '니즈의 파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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