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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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O-106, 선택형
[기획Principle] 취향과 기획 : 나만 좋은 ‘예술’ 과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의 차이.
안녕하세요, 신입 크루 박범진입니다!
20개의 선택형 유닛을 졸업 때까지 '모두' 정복하겠다는 다짐으로,
활동 첫 주차에 '취향과 기획'이라는 유닛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여러분, 기획이나 과제를 진행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거 아냐?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생각 해 보신 적 없나요?
웅성웅성... 저요.. 아주 자주요
그래서! 이제 달라져보기로 했습니다.
"감성은 잠시 접어두고, 데이터 꺼내기"
이 유닛을 들으면서 제대로 배웠습니다.
구글 트렌드, AI 데이터 툴, 정부의 통계청,
쓸 수 있는 건 다 써봤습니다.
제가 "사심 폭발 기획자"에서
"데이터 맛집 기획자"로 거듭난 결과물,
함께 보실까요?
STEP 01 데이터 사용 경험 1️⃣) 구글 트렌드🌍
이번에 제가 진행하고 있는 기획이
'마몽드(MAMONDE)의 리브랜딩' 과 연관이 있어서,
이번 유닛을 진행하며
구글 트렌드에서 키워드로
마몽드의 주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중
"화잘먹" "민감성 피부"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정해봤어요!
우선 '화잘먹' 키워드를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확실히 웹 검색에서는
3월 초중반부터 한 번 피크를 찍었던 것 같고,
유튜브에서는 뭔가 애매하게... 아주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는 것 같은 느낌?
사실 일상 속에서
"화잘먹"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그래도 '마몽드' 라는 브랜드명은
시기별로 별 변화없이 꾸준한 검색량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요.


브랜드 네임인 고유명사임에도 불구하고
웹 검색 결과가 들쑥날쑥한 게 신기했어요...!
생각해보니 할인 기간이나 특정 프로모션 기간에 검색량이 몰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번에는
모든 키워드를 종합해서
같은 기간 동안의 검색 결과를 봤는데요.
아무래도 화장품 검색은 웹보다 유튜브에서 더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여,
이번에는 유튜브로만 검색 범위를 한정해봤어요.

자연주의 화장품.... 은
이젠 아무래도 과거의 트렌드가 된 것 같아요ㅠㅠ
하나 흥미로운 건
'마몽드' '화잘먹' '민감성 피부' 의 그래프 개형이 비슷하다는 점!!!
유독 시기별로 피크를 찍는 지점들은
어떤 요인이 있을까 궁금했지만
관련 검색어를 보면 올영세일이나 날씨의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데이터가 말하길,
역시 마몽드는 '민감 피부 케어족'과 '화잘먹에 진심인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소비자의 관심은 그때그때 살짝씩 달라지니,
앞으로의 기획에서는
트렌드 흐름을 미리 읽어서 🎯
소비자 관심이 몰리는 타이밍에 맞춘 기획🎯으로 써먹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눈치 싸움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STEP 02. 데이터 사용 경험 2️⃣) AI를 동반한 데이터 tool🤖
제가 선정한 데이터 툴은
바로 Julius입니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셋을 업로드하면, 보기 좋게 시각화해주는 툴이에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빠른 시각화'라는 배너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어떤 데이터를 가져올까 고민하다가,
최근 진행 중인 폐암 고위험군 대상 건강검진 마케팅 프로젝트가 있어
흡연자의 금연계획을 설문조사한 데이터셋을 가져와봤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입니다.... ㅎ (이게 뭐야)
업로드한 CSV 파일을 완벽하게 변환해내는 기술은 아직 미비한 것 같아요.
내장된 LLM을 통해서
수차례 수정도 요청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구현하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gpt가 더 나을지도)
아마 별도로 요구하는 csv나 sheet 형식이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더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한다면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보고서나 피칭 자료에 한층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담을 수 있는
트렌드 차트·감성 그래프로 설득력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STEP 03. 데이터 사용 경험 3️⃣) 국가 공식 통계청🚩
우선, 통계청 산하의 "국가통계포털"에 접속해
"이슈별 접근" 탭에 들어가봤어요.

사실 통계라고 하면,
인구나 물가처럼 거시적 지표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슈별 접근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국민 일상 곳곳에 맞닿아있는 흥미로운 지표들도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저는
접근성의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역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자료를 주의 깊게 봤어요.

약간 예상과 다르긴 했는데,
서울 -> 대도시 -> 중소도시 -> 광역시 -> 대도시이외 -> 읍면지역
순으로 사교육비 규모가 나타났어요.
중소도시가 광역시를 앞선 게 의아하지만,
지방 광역시보다 아무래도 서울 근교의 위성도시 영향이 클 것 같네요.
과목별로는 역시 영어와 수학이 가장 앞서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로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탭에 들어가봤어요.

향후 10년 동안
합계출산율이 점차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1.0명의 벽을 다시 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ㅠㅠ
앞으로 기획자로서
시장 규모나 소비자 분포처럼 믿을 만한 숫자가 필요할 때
통계청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
특히 인구·소득·지역별 통계를 보면
타깃 고객의 특성이나 시장 판도를 더 정확히 읽어낼 수 있어서,
🎯기획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 같아요.
데이터가 체계적이고 신뢰성은 최고 수준이니,
보고서나 제안서 쓸 때 ✍️객관적 근거로 쓰기도 좋을 것 같고요.
앞으로 💡전략 기획·시장 분석에 요긴하게 써보겠습니다!
취향 몰빵 기획? 그럼 데이터가 비웃어!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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