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PXE-105, 필수형
[실무 기획] 레퍼런스 분석: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STEP 01.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오늘 볼 레퍼런스는 바로...카카오메이커스
선주문 제작이라는 새로운 소비 방식을 통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가치 있는 소비’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며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 혁신의 선두주자입니다!

STEP 02.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after)
2016년 2월 16일, 카카오는 자사의 첫 온라인 쇼핑몰인 '메이커스 with 카카오'를 출시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제공과 마케팅 지원을 합니다.
카카오메이커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팩트 커머스: 주문 시 모이는 환경 기금으로 기부합니다.
- 최소생산수량: 최소주문수량 이상에 대해서만 생산을 하여 재고물량을 제거합니다.
- 선주문: 선주문을 통해 제품 생산비용을 미리 제공하여 초기제품 생산비용을 제거합니다.
- 공동주문: 공동주문을 통해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 대량생산에 의한 단가할인 효과로 고객은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 희소성: 초대량생산이 아닌 주문물량만의 생산으로 인해 제품의 희소성 올라갑니다. 또한 MD가 제품을 엄선합니다.
‘제가버치’와 ‘새가버치’
2021년 8월 시작한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과잉 생산 농산물을 정당한 가격에 직접 판매!
새가버치: 버려질 뻔한 자원을 재활용 (업사이클링)
기후 변화, 소비 패턴 변화,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일부 품목이 대량으로 남아 도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또한,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 소비와 연결되는 플랫폼은 제한적이었고, 소비자 접근성도 낮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약 7,000톤의 농축수산물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만났으며,
누적 거래액은 445억원이라고 합니다.
‘에코씨드’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이용자의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 문제 및 환경 개선 활동에 사용합니다.
‘P.O.M’
2020년부터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춘식이 사랑의 열매 배지와 같은 캠페인 굿즈를 통해 11억원을 기부하는 등의 기부를 합니다.
위 기획들로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된 지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농축수산물의 과잉 생산 문제
2.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대량으로 버려지거나 가공되지 못해 폐기물 처리 비용 증가, 탄소 배출 증가
3. 업사이클링 문화의 미비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2016년 첫 선을 보인 지 9년 만에 2025년 누적 거래액 1조 원 달성
2. ‘가치 중심 커머스’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3. 2022년 ‘제가버치’ 시리즈만으로 3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3000억원 돌파.. “친환경 플랫폼 목표”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는? (승 – 무 – 패)
결과는…승!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가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국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들과 상생하며,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친환경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
단순한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STEP 04.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타 플랫폼과의 비교
카카오메이커스: 주문생산 기반, 가치소비 중심
👉 창작자 제품, 친환경·사회적 가치 소비에 관심 있는 사람
👉 느려도 괜찮고, 독특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무신사 스토어: 패션 중심 대형 커머스, 젊은 층 타깃
👉 트렌디한 옷을 빠르게 사고 싶은 10~30대
👉 스트리트 브랜드나 한정판 패션에 관심 있는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
무신사와 같이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해 더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1. 환불 및 교환 어려움
맞춤형/소량생산 제품이 많아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이나 교환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 후기에서도 반품 프로세스가 번거롭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2. 상품 품질 편차 및 다양성 한계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제품 중심이라서 일상 소비재나 기본적인 제품군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정 타겟층(가성비보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만 매력적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배송,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위 한계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더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들어 커머스 플랫폼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어야 합니다!
STEP 05. 위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 소비자의 참여가 브랜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단순히 저렴한 가격, 품질 등만이 아니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이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는 요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생산이 기획의 혁신을 만들었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기존에 굳게 자리 잡혀 있던 대중들의 인식을 바꾼,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공적인 기획 전략으로 평가한다.
사회적 가치 실천하는 공동구매를 하고싶다면? 카카오메이커스가 답이다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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