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꺾마: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케팅✨

 [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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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작년 중순부터 10% 상시 할인, 무료 배달 서비스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한 결과,

배달 앱 시장 내 점유율은 지난해 5월 대비 1년동안 두배 성장했으며,

기존 점유율 2위이던 요기요를 넘어 업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것이

급속한 성장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죠😊

출처: 와이즈앱·리테일·굿즈

그러나,

무료배달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모든 비용을 쿠팡이츠가 온전히 부담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구독 서비스가 더이상 쿠팡이츠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계 점유율 확대의 기회와, 구독 서비스 경쟁 심화의 위기💥속,
쿠팡이츠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기존 유저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기획"을 제시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래플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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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의류 플랫폼인 "지그재그"는 

하나투어와의 협업을 통한 몽골 2인 여행권, 다이슨 헤어기기 혹은 아이패드와 같은 비관련 상품들을

지그재그 앱 내 래플 이벤트를 통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주로 활용함으로써

총 43회의 래플을 통해 무려  570만명의 래플 참여자를 모았는데요!

 

이는 래플 마케팅이 플랫폼이 다루는 상품군에 한정되지 않아도

앱 내 접속자 수를 확대하는데에 성공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음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출처: 지그재그

이러한 래플 마케팅 방식은 현재 스타일/의류 플랫폼에서는 자주 활용 및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래플 마케팅을 활용하는 배달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지그재그의 성공적인 래플 마케팅 방식을 쿠팡이츠에 적용하여

앱 내에서 "음식"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래플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면

모든 유저에게 제공해야 하는 무료배달 및 지속적인 쿠폰 제공에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접속 유저 증진 및 기존 고객 충성도 향상🙆‍♂️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쿠팡이츠만의 래플 마케팅은 어떻게 다를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ﾉ

쿠팡이츠에 래플마케팅을 도입하여 접속 유저 증진 및 기존 고객의 충성도 향상을 이뤄내고,
배달앱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한다.

 

-----😉이전 기획안을 '더 자세히'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닛 1] : 니즈의 파악

[유닛 2] : 내용의 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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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Towarding).

블록트리: TB-UB

 

쿠팡이츠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인 '쿠팡'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래플 이벤트가 쿠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쿠팡과의 연계'를 핵심으로 두어 토워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쿠팡과의 연계'는 이번 유닛부터 +)추가된 핵심사항으로서,

위 블록트리에서 빨간 박스로 강조한 세가지를 기획의 주 방향성으로 정하되

세부전술은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토워딩🎯하고자 합니다.

(이전 유닛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기반으로 추가된 핵심사항입니다.ㅎㅎ 피드백 해주신 크루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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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하고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키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쿠팡이츠에서 진행하는 래플 이벤트를 위한 모든 상품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인기상품으로 진행한다.

2) 래플이벤트의 주요 홍보는 쿠팡 및 쿠팡이츠 앱 내 배너를 통해 진행한다.

3) 쿠팡은 쿠팡이츠의 래플 이벤트를 통해 와우회원 가입자수의 증대 효과를 얻는다.

➡ 같은 브랜드 내의 상생 효과, 기업 외부에 지불하는 비용이 없는 마케팅 구조

 

래플 이벤트를 운영을 통한 예상 선순환 구조

 

1) 프로세스 구성

앱 내에서 래플 참여뿐 아니라, 다양한 가게들을 둘러보며 주문까지 이어지도록

래플 이벤트 참여의 응모부터 구매, 전달까지의 과정을 음식 주문 프로세스와 유사하게 설계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와우회원이 아니더라도 쿠팡 아이디는 보유하고 있을 것을 전제로 한다.

래플 이벤트 페이지 예시

프로세스 구성 쿠팡 혹은 쿠팡이츠 앱 내 배너 클릭하면, 음식 주문을 위해 식당을 클릭했을 때와 유사한 이벤트 페이지가 제시된다.

래플에 대한 응모 기회는 래플 홍보를 위한 2차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앱 접속수, 주문 건 수 등을 기반으로하여

매주 1회부터 최대 15회까지 제공한다.

주어진 기회의 수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 주문하면 응모는 완료이며,

주문 시 해당 제품의 금액 대신 응모 기회를 지불하게 된다.

 

따라서 래플의 참여부터 장바구니 담기, 주문까지 모든 과정은 쿠팡이츠 내 음식 주문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이를 통해 쿠팡이츠 내에서 음식 주문 경험이 없는 유저도 쿠팡이츠의 주문 구조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래플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에게는 '쿠팡' 앱을 통해 해당 물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는 결국 두 앱 간의 상호 연결성을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와우 회원'이 되면 두가지 앱 내에서의 모든 혜택을 한번에 누릴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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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람 방식

카카오톡 알림, 쿠팡 및 쿠팡이츠의 앱 푸쉬 알람을 활용하여 래플 이벤트의  오픈 소식 및 응모 결과를 안내하고,

이벤트 내용 및 응모 결과 확인을 위해서는 첨부한 링크를 통해 또 한번 앱으로 접속하도록 유도한다.

"다양한 알람 방식을 활용하는 목적의 핵심"은 결국,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앱에 접속하는 횟수를 늘려

쿠팡이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앱의 실제 이용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하고자 하는데에 있다.

 

3-2) 홍보 방식

래플 이벤트의 광고 배너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구성하여 쿠팡, 쿠팡이츠에 모두 배치하며,

해당 배너 광고를 가장 메인 홍보 방식으로 설정한다.

쿠팡 앱을 이용하는 유저 수만 해도 국내 인구의 1/4가 넘기 때문에 충분한 노출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래플 이벤트 광고 배너 ui 예시

이에 더불어 래플 이벤트를 카톡 내 친구에게 전달하기 혹은 SNS 업로드 인증을 하는 2차 이벤트를 형성하고,

2차 이벤트 참여를 통해 홍보에 기여한 유저들에게는 여러번의 래플 응모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2차 마케팅 비용을 따로 들이지 않고 다시 한번 해당 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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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 (Prioritizing).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 제안용 기준] 우선순위와 [실제 진행용 기준] 우선순위는 동일합니다.

 

1순위, 프로세스 구성

서비스의 핵심과 구조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능적인 측면과 연결되기 때문에

2순위, 알람 방식

해당 서비스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3순위, 홍보 방식

1,2순위가 우선적으로 실현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방식을 선택하고 진행할 수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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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블록트리 완료 (Conclusion)

 

이 기획의 CVC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독 서비스와 배달비 무료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 2위를 차지한 쿠팡이츠에게
새롭게 제시하고자 하는 '래플 마케팅'은

쿠팡이츠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인 '쿠팡'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쿠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배달앱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격대가 있는 쿠팡 앱의 인기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당첨자에게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는
내가 당첨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의 유발을 통해 이용 경험이 없는 다수 유저의 접속을 이끄는 효과성에 비해
🤗실제 당첨자 수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운영을 위한 비용은 무료 배달 서비스에 비해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팡 상품의 활용 및 쿠팡을 통해 홍보하는 선순환 구조 덕분에 거의 무비용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쿠팡이츠 & 쿠팡의 협력을 통한 승리 이미지

래플 이벤트 참여의 응모부터 구매, 전달까지의 과정을 음식 주문 프로세스와 유사하게 설계함으로써
앱 내에서 래플 참여뿐 아니라, 다양한 가게들을 둘러보며 주문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쿠팡 앱을 이용하는 유저 수만 해도 👨‍👩‍👦‍👦국내 인구의 1/4이 넘기 때문에 
쿠팡과의 연계를 통한 이벤트 운영 및 홍보로서 충분한 노출 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그재그, 무신사 등의 사례로 이미 래플 마케팅의 효과는 증명되어 있으며

아직 래플을 시도한 배달앱이 없다는 점과 쿠팡을 활용하여 음식에 한정 짓지 않고 래플을 진행 가능한 점은

쿠팡이츠에게 기회가 됩니다.

 

이에 더불어 유저들의 앱 이용 지속 요인인 '구독 및 무료 배달 서비스'의 장점이 이미 갖추어져 있어

현재 앱 접속률 확대 및 신규 유저 확보를 가장 필요로 하는 쿠팡이츠의 현 상황 또한

래플 이벤트의 "다수 유저 접속 확대"의 효과성과 맞물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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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래플 마케팅의 대상으로 쿠팡 혹은 쿠팡플레이가 아닌 '쿠팡이츠'를 선택한 이유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쿠팡플레이가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은 '자체 컨텐츠의 질'

쿠팡이 맞춰야 할 부분은 '보유한 상품의 수와 물류 시스템' 인데 반해,

사실 배달앱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비슷하고, 더 이상 구독서비스만으로는 쿠팡이츠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케팅을 통한 효과성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플랫폼이 '쿠팡이츠'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기획자로서,

'래플 마케팅'을 쿠팡이츠의 배달 플랫폼 내 점유율 증진 및 앱 내 접속율 확대를 위한

저비용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하며 마무리 합니다 :)

🍕배달 앱에서 운동 기구🏃‍♀️를 선물로 준다는데요?! 왜요...?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