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1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최근 배달 앱 시장은 '배달비 무료' 혜택을 내건 구독 서비스 경쟁이 한창이며,
쿠팡이츠는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쿠팡이츠의 배달 앱 점유율은 지난해 지난해 5월 대비 1년동안 두배 성장했으며,
기존 점유율 2위이던 요기요를 넘어 업계 2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 가입자 수가 1400만명에 달하는 것이
쿠팡이츠가 배달 업계 내의 구독 서비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다고 볼 수 있죠😉
🎈쿠팡이츠, 최근 업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배달 중개 플랫폼🍕🍔
💌참고 링크
- 점유율 2배 '쑥' 쿠팡이츠…'배달앱 2위' 굳히기
STEP 0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5월에 달성한 점유율 20%에 이어, 24년 9월 쿠팡이츠의 점유율은 22.7%까지 확대되었으며,
동시에 배달앱 시장의 독보적 1위 업체 배달의민족 점유율이 2년 만에 60%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아래 자료를 통해, 쿠팡이츠 앱의 월간 사용자 수 추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한 배달앱 관계자는 "쿠팡이츠가 작년 중순부터 10% 상시 할인, 무료 배달 서비스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한 결과 사용자 수와 점유율이 개선돼 왔다"며
"이로 인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업계 2위 차지 및 빠른 속도의 성장률, 배민의 점유율 급락은 현재 쿠팡이츠에게 주어진 큰 기회입니다.
따라서 쿠팡이츠는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업계 2위 자리 굳히기와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
혹은 더 나아가 유저 수의 기하급수적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배민과 요기요도 구독 서비스 경쟁에 뛰어 들어 각각 '배민 클럽' 그리고 '요기패스'를 시작해서
더 이상 구독 서비스만으로는 온전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우며,
지속적인 무료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는 막대한 비용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저는 기회와 위기, 그 중간 지점에서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는 쿠팡이츠에게
새로운 이용자 수 확대 및 기존 고객의 이탈 방지를 위한
"래플을 활용"한 마케팅 기획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업계 점유율 확대의 기회와, 구독 서비스 경쟁 심화의 위기💥 속,
쿠팡이츠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기존 유저의 이탈을 막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기획"의 제시
💌참고 링크
- 배민 점유율, 2년만에 60% 아래로…쿠팡이츠 확대 속도
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쿠팡이츠는 쿠팡의 100% 자회사이며,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에게 5~10% 상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의 모든 비용은 전액 쿠팡이츠가 부담합니다.
구독 서비스를 활용한 쿠팡이츠의 마케팅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막대한 비용을 수반" 하므로,
효과적인 결과의 창출을 위해
이용자 수와 점유율의 확보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기요에 이어 배민도 구독 서비스 '배민 클럽'을 시작하였으며,
업계에서는 배민클럽을 론칭한 배경에는 쿠팡이츠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이에 더 이상 구독 서비스 및 무료 배달은 쿠팡이츠만의 고유한 서비스가 아니게 되었으며,
유료 멤버십 정책을 둘러싼 배달업계의 구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배민클럽의 이용료는 현재 3990원으로 확정되었으나,
배달의 민족은 현재 무료 체험에 더불어 당분간 월 1990원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격이 상향 조정된 와우 멤버십에 비해 가격적으로 경쟁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꽤 효과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배민클럽을 무료 체험으로 제공했던 약 4개월동안 배민의 이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100만명 증가한 것을
그 근거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무료배달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모든 비용을 쿠팡이츠가 온전히 부담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구독 서비스가 더이상 쿠팡이츠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현재 확보한 점유율과 유저 수를 계속해서 유지 및 증대하기 위해서는
구독 서비스에 더불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쿠팡이츠에게 '래플 마케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래플 마케팅이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만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정판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희소성을 통해 가치를 높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방식이죠!
나이키의 신발 럭키드로우가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러나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위에 설명된 일반적인 '래플 마케팅'의 형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주로 업계와 관련된 제품이나 한정판 상품에 래플 방식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그재그"는 전반적인 상품군에 제한을 두지 않고 래플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지그재그가 진행하는 래플 상품은 해당 플랫폼이 주로 다루는 '의류'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투어와의 협업을 통한 몽골 2인 여행권, 다이슨 헤어기기 혹은 아이패드와 같은 비관련 상품들을
지그재그 앱 내 래플 이벤트를 통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주로 활용합니다.
지그재그는 7개월 간 총 43회의 래플을 진행했고, 무려 570만명의 래플 참여자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지그재그만의 래플 마케팅 방식은
응모부터 구매, 배송까지의 과정을 쇼핑 프로세스와 동일하게 설계해
간편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이어지게 함으로써 앱 내에서 래플 참여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그재그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오픈 소식 및 응모 결과를 안내하고 있는데,
래플 알림톡의 오픈율이 평균 오픈율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은
래플 마케팅이 신규 고객을 끌어올 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충성도 강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래플 마케팅 방식은 현재 스타일/의류 플랫폼에서는 자주 활용 및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이러한 마케팅 방식을 활용하는 배달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 쿠팡이츠를 모바일 앱을 이미 다운 받은 기존 유저수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점 (강점)
2) 쿠팡이츠가 다른 배달 플랫폼에 비해 이미지와 사진 활용도가 높고 배너가 크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 (차별점)
3) 지그재그를 통해 검증된, 모바일 플랫폼 형식에 적합하게 설계된 래플 마케팅의 효과성
위 세가지의 요약 내용은 제가 쿠팡이츠에 제안하고자 하는 기획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됩니다.
🎈쿠팡이츠가 현재 가지고 있는 강점과 차별점을 살리고,
지그재그의 방식을 차용하여 앱 내에서 "음식"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래플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면
모든 유저에게 제공해야 하는 무료배달 및 지속적인 쿠폰 제공에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신규 고객 증진 및 기존 고객 충성도 향상🙆♂️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링크
- 지그재그, MZ세대 겨냥한 래플 이벤트로 ‘찐고객’ 확대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1) 기존 고객 충성도 향상
기존 유저들은 래플 이벤트로 인해 앱에 더 많이, 자주 접속할 유인을 갖게 되며,
꾸준한 이벤트의 제공은 고객 충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2) 새로운 고객의 유입
래플의 기회에 참여하기 위해 앱을 새롭게 다운받고 이용하게 되는 유저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3) 1,2를 통한 업계 내 점유율의 확대
래플 마케팅은 현재 쿠팡이츠가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구독 서비스'와 시너지를 이뤄
업계 내 점유율의 확대와 와우 회원 가입자 수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를 쿠팡이츠의 배달 플랫폼 내 점유율 증진 및 유저 수 확보를 위한
최소비용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으로 평가한다.
🍟🍔밥 먹으러 들어 갔다가, 🎁명품백✨을 들고 나올 수 있을까?! _ 끝
'🎀서비스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급 성장 이벤트로 끌어모은 에픽세븐의 신규/복귀 유저🎉 리텐션 유지를 위한 UI/UX개선🎇 (0) | 2024.09.28 |
---|---|
무신사뷰티 페스타의 성황리 마무리, 지속될까? (19) | 2024.09.28 |
프레시지 생존전략, 'Fresh'한 샐러드매장 (2) | 2024.09.16 |
😁일상의 해피포인트!😁 (5) | 2024.09.15 |
😠🗯️ 말 똑바로 해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4) | 2024.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