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휴식🍀을 주는...하지만 매출엔 휴식을 주면 안되지!

유닛 코드 : PXO-107, 선택형

[기획Principle] 상상과 기획 : 기획은 '마구마구 펼쳐 나가' 선 안 된다.

 

여러분들은 '로드샵'브랜드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나요?

저는 제 중학교 시절을 함께헌 이니스프리, 에뛰드, 스킨푸드, 토니모리 등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이 중 피부에 휴식을 준다는 뜻인 '이니스프리'를 중점으로 상상과 기획을 해보고자 합니다.

💕주의: 선택유닛 피드백에서 항상 크르분들이 step별로 연관성이 없다 피드백을 주셨는데,

 선택유닛은 step별로 주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연관성이 없게 진행되는 것이 맞는 경우도 있고요😣

이번 유닛주차도 step01과 step02는 '이니스프리'와 관련있지만 step03은 별도의 사례를 찾는 것이기에 관련이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STEP 01.   기획의 목표를 내가 정하지 말고, 고객님에게서 '찾아내자!'

✔️ a) 내가 문제를 발견하고자 하는 ‘기업' 혹은 ‘서비스’ 1개 선정  

이니스프리(Innisfree)

 

✔️ b) 위 a)에서 선정한 ‘기업’ 혹은 ‘서비스’ 에 대해 찾아본 정보 인프라들 최소 3개 이상과 각 인프라들에서 추론한 문제적 상황을 각 최소 1문장씩 작성. (캡처 + 여기서 보여지는 문제적 상황)

 

이니스프리는 2010년대 중반에 10대 20대들에게 사랑받았던 에뛰드, 홀리카홀리카,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같은 로드샵 브랜드들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브랜드가 한 매장에 있는 올리브영의 성장과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쇼핑트렌드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점차 브랜드 개인 매장들의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기업이 큰 손실😭을 얻게되었습니다.

 

이니스프리 또한 최대 피해 브랜드 중 하나이며, 실제 이니스프리는 2019년 902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2022년 470개 작년인 2023년에는 300개의 매장대로 전성기에 비해 절반 이상을 줄여, 소득이 적은 오프라인 매장을 과감히 줄였으며,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코로나 19라는 두가지 변수가 동시에 찾아오면서 코로나시기로 적자로 변한 영업이익이 아직까지 흑자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요약하자면,

1.코로나19 시기에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제한되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2.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쇼핑을 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고, 이는 오프라인 매장이 매출의 중심이였던 로드샵에게 큰 영향을 주게되었다.

3. 기존 한국형 드럭 스토어가 사라지고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 파는 올리브영같은 라이프매장이 성장하면서 한 브랜드의 상품만 파는 로드샵의 인기가 줄어들었다. 또한, 경쟁 이프스타일 매장(롭스 등)을 제치고 독점적인 1위 기업으로 올리브영이 성장하면서 올리브영 입정 브랜드 수 및 가격 경쟁력에서 로드샵이 더욱 밀리기 시작했다.

 

✔️ c) 위 b)를 통해 내가 찾아낸 이 ‘기업’ 혹은 ‘서비스’ 의 해결해야 하는 문제 ; 기획의 목표점 : 1줄 정의(definition)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빨리 고안해내야하는 것이 이니스프리의 문제이다.

 

참고링크🔗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4/08/07/0032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317200&memberNo=28983946&vType=VERTICAL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6916293&memberNo=21959512&vType=VERTICAL

 

STEP 02.   기획의 현실성 : Financial Conditon (재정적 조건)

다음 3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기에 들어갈 ‘비용’ 을 계산해봅니다.
그리고 그 비용이 들어간다면, 이 기획의 결과 도출해내야 하는 목표 결과치가 최소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역시 계산해봅니다. 😊

 

 1)앞선STEP 01에서 본인이 설정한 기획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2) 특정 앱 서비스에서, 1개의 기존 페이지를 기능 중 30%를 변경하고, 디자인은 100% 변경하고자 할 때    

 3)붕어빵의 모양을20%내외 변경하고,생산량을 기존에2배 이상 늘리고자 할 때

 

✔️a)  위 3가지 상황 중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명시와 이유

▪︎ 선택한 것:  1)앞선STEP 01에서 본인이 설정한 기획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 이유: 위에 문제에 대한 방안을 직접 고안해 보고 싶어서📋

 

✔️b) 내가 선택한 상황에서 들어가는 ‘비용’ 을 항목화하여 나열하고, 각 항목당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명시  

 

이니스프리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올리브영에 거의 입점해 있지 않는 상황이며, 현재 별도의 아모레퍼시픽 매장이 있습니다.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니모리를 보면 성공 이유가 1. 올리브영 입점 2. 다이소 브랜드 론칭이였습니다.

 

해결방안1: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

(매출이 구체적 비용이 아닌 매출에서 일부를 비용으로 책정하는 % 형태로 측정할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수료는 40~50% 사이. 중소기업이나 신규브랜드는 극히 부담스러울정도로 높은 수수료율😭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 들을 한곳에 판매하는 쇼핑몰, 브랜드는 어떤 분야등 수수료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서 및 티켓 판매인 yes24 및 서점도 입점 수수료율이 40%이며, 롯데백화점같은 복합 쇼핑몰의 경우 35~40%의 수수로율을 받고 있습니다.

 

즉, 올리브영이 타 카테고리보다 유독 높은 수수료율인 것은 맞지만 이는 뷰티-헬스 카테고리 내에서 독점적인 기업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화장품의 경우 원가는 판매가의 30~35%라고 합니다.

즉, 35+45= 70% 마진은 30% 정도로 파악되며 여기에 각종 홍보비는 제외하면 20-15%로 파악되니다.

 

현재 이니스프리는 올리브영 내 입점해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에만 입점해있는 상태며, 그것 또한 기초제품 같은 일부의 상품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로드샵 매장이 모여 있는 곳 또한 성수나 명동 같이 외국인들을 타켓으로 하고 있을 뿐이며 , 한국인을 타켓팅한 오프라인 전략은 찾기 힘듭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올리브영’이 아니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독점적 시장의 상황인 현재 상황 상, 

저는 ‘이니스프리’가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 대해 크게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중견기업이 CJ 기업을 ‘경쟁기업’으로만 생각해 올리브영에 폐쇄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뛰드처럼 ‘올리브영’ 내 이니스프리 코너를 마련하고 그 내에 기존부터 이니스프리의 강점이였던 ‘자연,스킨, 크림, 깨끗, 맑음’의 이미지를 살려 기초 제품을 주력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으면 합니다.

 

올리브영 브랜드별 진열부분에 가보시면 아시다시피, 모든 브랜드가 ‘핑크, 빨강’ 같은 채도 높은 색상을 셀렉했지 ‘초록’은 찾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점을 이용하면 더욱 이니스프리의 이미지를 차별화 전략으로 강조할 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

해결방안1:다이소 브랜드 론칭

 

최근 다이소 품절 대란템들을 보시면 대부분의 상품이 ‘기초 화장품’이며 제품들의 브랜드를 보면 ‘메디힐, 클리오, 토니모리’ 같이 이름있는 브랜드 들이 다이소만을 위한 특별 브랜드를 런칭하여 저렴하지만 ‘브랜드’ 이미지로 신뢰성을 획득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이소 뷰티코너에서 인기 제품이 색조보다는 기초제품에 몰려 있다는 것을 파악한 저는,

기초제품의 강한 브랜드, 이니스프리 다이소에 기초제품을 출시한다면 큰 인기와 홍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비용: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187

토니모리 다이소 관련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단가를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1.마케팅 , 광고 비용 감소 -다이소 내 입점만으로 자연스럽게 SNS나 각종 기사에 언급되어 홍보효과를 얻었다.
2.유통비용 절감 다이소 내 모든 상품은 대량매입이라는 방법을 통해 유통과정을 월등히 줄여 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즉, 유통비용이 감소하겠죠.

 

즉,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5000원에 팔더리도 제작, 유통 과정에서 훨씬 절감할 수 있기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남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요즘, 로드샵 제친 올리브영 제친 다이소 라는 말 들어보셨죠? 최근 저렴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로 승부하는 다이소가 CJ올리브영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니스프리는 아직도 다이소에 제쳐진 올리브영에 제쳐진 로드샵위치에 있을 뿐입니다.

 

 

a. 브랜드 구축 

상품기획, 디자인 등은 초기 창업자, 소기업 들은 외주로 진행하여 외주비가 발생하지만 중견기업의 브랜드인만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관계로 비용은 0입니다. (직원들의 월급은 해당 브랜드를 위해 추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성으로 진행되는 만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 직원별 성과급a

 

b.  상품 생산 비용

최소한의 성분으로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 시 기초제품의 원가는 약 4000-5000원 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 다이소 제품은 성분 내 비율을 타 제품과는 다르게 설정하기에 더 저렴하게 제작하기 위해 약 2500원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약 5000개를 초기에 생산하기에 2500X5000= 12,500,000.

 

c.  마케팅 비용

다이소 입점 시 자연스럽게 화제성을 얻어, 마케팅 비용이 적게 듭니다. 즉, 유튜브나 인스타 협찬,광고 위주로만 진행하며 3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d. 임상 진행

임상 진행 시 기입할 수 있는 문구의 폭이 넓어지며, 다이소 제품일 때의 발생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임상은 선택이기에, 진행 시 약 1개의 제품 당 3-400만원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e. 컨텐츠 제작비용

인력 마케팅 및 컨텐츠 제작이 상대적으로 창업기업에 비해 외주비용이 안 들기에 1000만원 (퍼포먼스 마케팅, 네이버 마케팅, 모델 촬영)

 

약: 성과급같이 ‘이니스프리’가 아닌 아모레퍼시픽 법인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제외한다면 3000만원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브랜드출시 시 5-6000만원이 드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이소’ 입점을 고려한 가격은 3000만원이 적정선이라 판단하였습니다.

 

STEP 03.   기획의 현실성 : Unfinancial Condition (비재정적 조건) 

 

✔️ a) 앞서 명시한 비재정적 조건에 의해 어그러진 잘못된 비즈니스의 기획 사례 

여러분들, 2만 5천여개의 LED 초고화질 스크린이 내외부 구형 공연장에 있는 최초의 구형 공연장 Sphere in Las Vegas를 아사나요?

이런 구형 공연장 Sphere이 국내 하남시에 착공할 것을 추진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대와 투자 약속을 뒤로한 채로 결국 하남시 Sphere은 유치확정을 짓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상, 유치 철회를 할 확률이 높다고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 b) 위 a) 의 사례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비재정적 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비재정적 조건을 본인이 기획자였다면 어떻게 다루었을지를 작성해주세요.

 

영향을 끼친 비재정적 조건은 ‘마음적 조건’ 이해관계자들의 타협 실패로 판단하였습니다.

하남시의 SPhere 유착의 난항의 주 원인 관계자는 ‘하남시 시민’과 ‘국회의원’ 그리고 ‘하남시’ 입니다.

정부에서는 ‘도시 개발 계획’이 아닌 ‘외국인 자본을 들인 민간 자본 투입 사업’이라며 비난과 염려가 강한 상황이며,

하남시는 Sphere의 유치로 전세계 두번째 구형공연장의 타이틀을 얻어 K-pop 및 한류 문화의 메카, 성지가 하남시가 되어 하남시를 발전시킬 발판으로 삼고 싶어합니다.

‘하남시’ 시민들 또한 초기에는 긍정적 반응으로 보였지만, 계속되는 불확정 상황과 정부의 압박으로 인한 지역 개발 실패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반발이 심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국가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기업, 정부, 민간 그리고 국외인 해외 총 4가지 주체가 서로 타협점을 삼으며 진행해야하는데,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여 결국 하남시 SPhere 준공 계획은 1년 6개월 째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거의 실패한 기획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였다면, Sphere를 중점으로 두긴 했지만 그 주변 상권과 그 주변 인프라를 하남시 도시 계획 위주로 상업단지, 거주단지 같은 넓은 복합 거주공간으로 기획하여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 설계했을 것 입니다.

 

✔️ c) 위 a), b)를 통해, 제시된 시간, 기술, 마음 3가지 외에 떠오르는 비재정적 조건을 하나 써보고, 그 조건이 기획 상황에서 끼칠 영향을 작성해보세요. (간단하게 최대 5~6줄 내외)

 

▪︎ 비재정적 조건: 인건적 요건

기획 상황에서 끼칠 영향: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정육면체 건물 '무카브’를 2030년까지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개가 통째로 들어가는 규모다. 주거 시설과 호텔, 상업 공간,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PIF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카브 내부에서 우주선 모양의 로봇이 날아다니고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풍경이 시시각각 바뀐다. PIF는 “2030년쯤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한 편 몇십조가 투입될 것이라는 비용적, 큐브 건물 안에 호텔, 백화점, 자연적 공원 등 복합 거주 시설이라는 기획에 대한 실현가능한지에 대한 기술적 요건도 고려대상이지만. 가장 큰 걱정은 인간자본입니다.

 

  해당 건물은 엄청난 높이와 크기로 단순히 기계, 장비만이 아닌 상당한 인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인당 GDP가 높으며, 단순노동을 할 만한 인력이 많지 않기에 주변 국가로부터 저임금에 노동력을 구할 텐데 이는 현대사회에서 민감한 인권, 노동권 침해 등 여러 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정육면체 건물이라는 세계적으로 첫 시도하는 건축물인만큼 다양한 인명 사고가 발생할 것입니다.

 

 

                                                                                    피부에 휴식🍀을 주는...하지만 매출엔 휴식을 주면 안되지!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