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인사이드🍻" 드디어 타진 완료하였습니다!🎉

[실무 기획]제안의 타진 :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

유닛 코드 : PXE-104, 필수형

 

 

안녕하세요, 팔랑크스 여러분들!

브랜딩팀 10기 정민아입니다:)

 

장장 5주(+휴식기간)에 걸친 긴 여정을 마치고,

본격 저는 "기네스 인사이드"에 대한 기획제안서 작성 및 이메일 타진을 완료하였는데요.

 

그 전에 앞서,

https://phalanx-club.tistory.com/1228

이젠 긱네스 아닌 그냥 "기네스", 다시 정리하고 넘어갈게요!

위 링크를 통해 기네스 인사이드가 과연 무슨 기획인지, 한번 보고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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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기네스 인사이드,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공간.pdf

3.06MB

 

위 기획제안서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메인 장표 5개를 골라보았습니다.

 

1. 5페이지 - 기네스의 현 문제상황

이전에는 문제 상황에 대해 명확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네이버 데이터랩을 활용하여 20대 사이에서 기네스가 얼마나 검색되었는지 조사했습니다. 특히, 다른 수입 맥주 브랜드와 비교한 데이터를 통해 "기네스의 검색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브랜드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2. 10페이지 - 경쟁사 비교 : 호가든(Hoegaarden)

이전에는 경쟁 수입 맥주 브랜드가 잘 팔린다는 자료만 제시했지만, 이번에는 하이네켄 및 호가든의 브랜딩 전략과 특징을 분석해 20대들에게 어떻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비교했습니다. 특히, 그들이 다양한 경험적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증가시키는 방식에 주목해, 기네스가 배워야 할 요소들을 명확히 도출하였습니다.

 

3. 13페이지 - 기네스 인사이드 소개(도입부)

이번 장표에서는 "기네스 인사이드"의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몰입형 공간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기네스의 풍미와 역사를 표현한 텍스트 아래 은은하게 배경에 깔린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의 깊이와 매력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표가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시각적 몰입감을 주며, 기네스의 새로운 경험 공간을 효과적으로 상상하게 만듭니다.

 

4. 20페이지 - UB02.02 : 기네스 마스터 클래스

이번 장표는 기네스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 '기네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고객이 기네스의 고유한 서빙 방식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고객이 기네스의 서빙 철학과 풍미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서빙 스타일을 창의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맥주 시음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네스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SNS 챌린지와 함께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5. 26페이지 - 기대효과 : ① 브랜드 이미지 강화

이번 장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20대들이 기네스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기네스가 중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음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의 현대화와 긍정적 인지도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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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기네스 ▷ 디아지오(Diageo; Guinness 소유사)

 

➡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 의 제목과 발신 메일 주소

[팔랑크스] 한국의 20대들에게 기네스가 인기를 끌기 위한 '기네스 인사이드' 기획에 대한 건(件)

consumerinfo.GB@Diageo.com

branddiageo@gmail.com

 

 

기네스는 아무래도 수입 맥주이다보니, 한국 회사의 이메일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https://www.guinness.com/en/contact-us 위 사이트에서 메일주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마 해외주소라.. 한국어로 된 제 기획제안서를 읽어주실지 모르겠네요!😂)

 

 

➡ 발신 메일 내용(전체)에 대한 캡처 이미지

 

➡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 타진한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싸이트

이번 실무 기획안을 제안하고 타진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2주에 걸쳐 타진을 진행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들을 깨달았고, 무엇보다 기획자인 '나'의 입장을 고집하기보다는 고객인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참신한 아이디어나 내용을 확장하는 것보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이 진정한 기획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유행을 따라가는 것보다 고객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브랜딩이 중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긱시크 패션과 기네스를 결합하는 아이디어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3주 동안 유닛을 진행했지만, 기획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긱시크라는 큰 주제를 버리고 기네스 자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브랜딩 전략을 세우는 과정은 도전적이었지만, 결국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체계적으로 블록트리가 구축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기획자로서의 성장을 이루었고, 기획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하는 것이 기획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기획에서도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경험은 저에게 매우 값진 시간이었으며, 향후 더 나은 기획자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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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서,

고객의 니즈를 중심에 두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기획의 본질이라고 평가한다 :)

 

"기네스 인사이드🍻" 드디어 타진 완료하였습니다!🎉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