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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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MAU!
1개월 동안 한 번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를 말합니다.
국내의 금융지주들은 앱의 MAU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은행 업무의 대부분이 비대면 금융 서비스로 전환되며,
앱에 얼마나 접속했는지가 수익에 직결되는 문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들이 MAU에 강세를 잡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1000만명을 기록하며 MAU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은 이들에 한참 못미치는 800만명대의 MAU를 기록하며 분투중입니다.
MAU 확보가 수익과 직결되는 현재 상태에서 우리은행의 MAU 확보는 중요한 상황입니다.
"'아이유'로도 못 살아난 우리은행" 이라는 기사가 작성될 만큼,
2023년 기준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적악화를 보여준 우리은행!
어떻게 하면 우리은행의 MAU를 올리고 실적을 올릴 수 있을까요?
최근 MAU에 강세를 가지고 있는 타 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우리은행에 접목시켜
MAU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습니다!
STEP 01. 내 기획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가장 큰 목표는 고객들이 우리은행을 매일매일 들어오고 싶게 만드는 것입니다.
1) 매일매일 혜택이 쏟아지는 이벤트!
이 기획은 고객들이 매일매일 우리은행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이벤트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토스, 국민은행 등 MAU가 높은 대부분의 은행 어플들은 매일 걷기, 출석체크 등 매일 출석하면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직 매일 어플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가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은행 서비스에 매일 접속을 유도하는 혜택/이벤트를 새롭게 기획한다.
또한 기존의 혜택/이벤트 페이지를 개선하여 더 쉬워진 혜택/이벤트 페이지를 만든다.
2) 올인원! 우리은행WON뱅킹
금융지주들은 뱅킹앱에 보험/카드/증권 등 계열사 금융 서비스를 연동해 '슈퍼앱'으로 강화하며 동시에 통신/배달/자동차 등 비금융 플랫폼 사업을 키워가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경우 우리WON뱅킹 어플에 '카드' 부분이 있으나 클릭하면 우리카드 어플로 넘어가 우리카드 어플을 새롭게 설치해야 한다. 우리은행에서도 우리카드를 연동해 하나의 슈퍼앱으로 우리WON뱅킹을 기획한다.
KB의 'KB차차차', 'KB부동산', 신한금융의 '신한마이카', 배달서비스 '땡겨요'등 최근 많은 금융 기업들은
비금융 플랫폼 사업도 뱅킹어플에 모두 담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금융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한 비금융 플랫폼 사업이 딱히 존재하고 있지 않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비금융 플랫폼 사업을 기획해보고, 이를 우리WON뱅킹에 통합시켜 똘똘한 '원앱'을 기획한다.
3) 어느 인터넷 뱅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편리하고 재미있는 UX/UI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 현재 MAU가 높은 인터넷 뱅킹들은 기본적으로 직관적이고 쉬운 UX/UI를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은 우리은행 어플보다 쉽고 직관적인 인터넷 뱅킹 어플들에 계속 접속할 것이다.
우리WON뱅킹도 쉽고 직관적인 UX/UI를 구축해 우리WON뱅킹 어플에 계속해서 손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금융이다. 대출이자, 예적금이자 등을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조정하면, 은행의 이용자수가 당연히 크게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정부 정책이나 여러 금융 상황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기획자가 변경하자고 제안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기획에서는 관련 내용은 배제하고 진행한다.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STEP02, STEP03에서는 STEP01의 1) 매일매일 혜택이 쏟아지는 이벤트! 를 구체화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떤 이벤트를 기획할 것인가?
- 현재 걷기/운동 관련 앱테크 어플은 넘치는 상황이다. 따라서 비슷한 걷기/운동 서비스를 다시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걷기/운동 서비스가 아닌 "WON 매일 사진 한장 챌린지"라는 서비스 기획을 생각해보았다.
2) 다른 은행의 서비스와는 어떻게 다른가?
- 다른 은행 서비스의 경우 출석체크 이벤트 + 매일 걷기 이벤트 이런식으로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걷기 서비스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토스 등 대부분의 금융 어플에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은행은 매일 사진 찍어 올리기 챌린지를 만드는 것을 기획했다. 매일 사진 한장씩을 찍어서 어플에 올리면 자동으로 나의 일상이 갤러리 식으로 쭉 정리된다. 사진을 매일 올리면 포인트를 매일 주고, 하루도 안빼고 일주일 올리면 더 큰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재미를 더한다.
3) 혜택/이벤트 기본 UX/UI는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생활 혜택 페이지 개선>
먼저 어떻게하면 꿀머니를 모을 수 없을지 알 수 없었던 왼쪽의 기존 생활 혜택 페이지를 오른쪽처럼 변경한다.
오른쪽으로 변경하면 지금까지 내가 모은 꿀머니를 바로 파악할 수 있고 꿀머니를 모을 수 있는 혜택이 담긴 배너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 어떤 이벤트에 참여할지 파악하기 쉽다.
보통 사람은 작업 기억에 7개의 항목 밖에 저장하지 못한다는 밀러의 법칙, 터치 대상의 크기는 사용자가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커야 한다는 피츠의 법칙을 적용하여 혜택페이지를 구성하였다.
<WON 매일 사진한장 챌린지 >
달력으로 나의 갤러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모은 꿀머니와 앞으로 모을 수 있는 꿀머니를 알려준다.
업로드를 까먹는 날도 있을 수 있으니 어제 사진까지는 오늘 올릴 수 있도록 한다.
STEP 03. 내 기획 어떤 '위계'와 '하위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WON매일 한장 챌린지 기획을 위주로 하여 그려보았습니다.
1) 기능 구성
매일 사진올리기, 달력 형식 구성 UX/UI, 매일 10 꿀머니씩 혜택받고 일주일동안 매일 사진 올리면 +80 더 받기! 기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UX/UI 재구성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벤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의 페이지를 간단하고 보기 편하게 개선하였습니다!
WON매일 사진한장 챌린지의 경우 내가 올린 사진을 매일 쉽게 볼 수 있게 달력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차별점
매일 방문 이벤트로 출석체크, 만보기 앱테크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은행 사이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를 구상했습니다. 똑같은 이벤트를 또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고심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은행만이 가진 '꿀머니'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요?
이벤트 페이지 개선 후 -> 사진한장 챌린지 개발 -> 세부 이벤트 개발 후 A/B테스트를 통해 가장 효과가 높았던 이벤트 선택 -> 분석 및 의사결정 -> 배포 후 에러 확인
등의 과정을 거치며 이벤트 페이지 개선을 완료합니다!
WON 매일 사진한창 챌린지 뿐만 아니라 꿀머니를 매일 모으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고안해 A/B테스트를 해보고 최종 결정하는 방향으로 이벤트 페이지 개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기획자로서,
이벤트 페이지 개선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은행의 MAU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아무런 특색없는 이벤트 페이지를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벤트 페이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선안에 대해 고려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션] 우리은행의 MAU를 높여라(이벤트 페이지 개선하기)!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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