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명 : [유닛7][기획Principle]상상과 기획 : 기획은 '마구마구 펼쳐 나가'선 안 된다.💸
안녕하세요 크루 여러분!
요즘 날씨가 💨선선💨해져서 살기가 좋아졌죠><
시원한 날씨에 힘입어 다들 가을 시즌도 힘내 보아요!
저도 힘내서 선택형 유닛 시작해보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7.gif)
STEP 01. 기획의 목표를 내가 정하지 말고, 고객님에게서 '찾아내자!'
제가 이번에 정해본 타깃 기업은 바로 소니입니다.
사실 소니가 전 세계를 주름잡다가 몰락한 기업이란 것은 모두 잘 아실 겁니다.
그렇게 대표적인 사례인 만큼, 복습하여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소니 기업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 a) 내가 문제를 발견하고자 하는 ‘기업' 혹은 ‘서비스’ 1개 선정
기업/서비스명 : 소니
✔️ b) 위 a)에서 선정한 ‘기업’ 혹은 ‘서비스’ 에 대해 찾아본 정보 인프라들 최소 3개 이상과 각 인프라들에서 추론한 문제적 상황을 각 최소 1문장씩 작성. (캡처 + 여기서 보여지는 문제적 상황)
정보 인프라 1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y4JQcDhK3M
디지털화 실패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TV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던 시기, 소니는 브라운관에 집중하며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였다.
정보 인프라 2 <매거진>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995/
전자제품 소니의 몰락과 콘텐츠 소니의 부활 | 요즘IT
여러분은 소니(SONY)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어떤 분들은 과거 소니가 생산했던 티비나 카메라로 기억하시고, 어떤 분들은 게임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실제
yozm.wishket.com
폐쇠적 생태계 - 소니는 자사만의 독자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려 하였으며,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을 향상시켜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는 과정에서 생산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 등으로 인해 시장점유율 하락하였다.
정보 인프라 3 <기사>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612100033
[前 직원의 심층분석] 소니(SONY) 침몰
작업복 대신 신사복 차림의 직원들이 판치면서「技術의 소니」는 몰락했다!
monthly.chosun.com
정체성 상실 - 소니는 본래, 제조 현장에서 기술자들이 땀흘려가며 이끌어가던 기업이었으나, 소프트웨어중심의 체제로 변하며 이러한 현장중심보다는 사무직 위주의 회사로 변모하며, 소니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 c) 위 b)를 통해 내가 찾아낸 이 ‘기업’ 혹은 ‘서비스’ 의 해결해야 하는 문제 ; 기획의 목표점 : 1줄 정의(definition)
기획의 목표점
소니는 폐쇄적 생태계를 벗어나 타사와 교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본래의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STEP 02. 기획의 현실성 : Financial Conditon (재정적 조건)
이번에는 기획의 현실성을 위해 💰재정적 조건💰을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음.. 저는 붕어빵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붕어빵이 맛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붕어빵 장사에 대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더 많은 부분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a) 위 3가지 상황 중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명시와 이유
선택 상황
붕어빵의모양을20%내외 변경하고,생산량을 기존에2배 이상 늘리고자 할 때
이유
정보가 많아 상세한 재정추론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
✔️b) 내가 선택한 상황에서 들어가는 ‘비용’ 을 항목화하여 나열하고, 각 항목당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명시
비용 항목화에 있어 편의성을 위하여 제가 기존에는 미니붕어빵을 하다가, 사이즈를 업하여 기본 사이즈의 붕어빵을 판매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때, 미니붕어빵 제작 틀의 중고 가격은 25만 원이고, 기존 사이즈의 붕어빵 제작 틀의 중고 가격은 40만 원 가량 하므로 순 지출은 15만 원으로 틀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재료비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크기의 붕어빵은 100개 생산 기준으로 4만 원 (팥, 슈크림 및 반죽 등의 재료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저는 생산량을 두배로 늘릴 것이므로, 기존 100개를 생산했다 쳤을 때, 200개를 생산하여야 하니 하루 재료비는 8만 원이겠네요.
다음으로 붕어빵을 만을 때, 가스를 사용하므로 가스비도 계산해야 합니다. 100개 기준 가스비가 만 원 정도 든다고 하니, 2배인 200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만 원이 들겠군요.
더하여 붕어빵을 손님께 담아 줄 봉투의 경우, 2마리 천 원이라고 생각할 시 (3마리 천 원이 국룰이긴 한데;;) 최소 하루에 100봉은 필요합니다. 쿠팡에 따르면 1000봉에 2만원이니, 이의 1/10라고 단순계산을 생각하면, 하루에 봉투값은 2천 원 정도로 생각하겠습니다.
나머지 포장마차 설치비용, 조리 도구 등의 비용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할 때, 총 비용은 15만 원의 초기비용과 매일 10만 2천원의 소모품 비용이 추가로 들겠군요. 아차차, 붕어빵을 제작하는 저의 인건비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하루에 8시간 동안 일을 한다고 가정할 시, 9860 X 8 = 78800 원의 인건비가 발생합니다. 이 때, 15만원의 초기비용을 한 달에 걸쳐 청산하고자 할 때, 5천 원을 추가해야 하므로, 붕어빵 200개로 매일 185800원 이상을 벌어내야 합니다.
🔗 붕어빵 기계 중고 가격: https://m.bunjang.co.kr/search/products?q=%EB%B6%95%EC%96%B4%EB%B9%B5%20%EA%B8%B0%EA%B3%84
🔗 봉투 가격 :
✔️c) 위 b)에서 산정된 비용이 들어간다면 적어도 내가 기획자로서 도출해야 하는 목표 결과치와 비용 추론 과정에서의 느낀 인싸이트 2줄 이상
목표 결과치
붕어빵 매출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시켜 최소한 투자된 총 비용(매일 약 185800원)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변경된 붕어빵 모양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도 반드시 증가해야 할 것입니다.
인사이트
기획을 진행할 때 예상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생산 공정이나 디자인 변경이 실제로 매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STEP 03. 기획의 현실성 : Unfinancial Condition (비재정적 조건)
❌❌기획의 현실성을 고려할 때, 재정적 조건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비재정적 조건을 고려할 수 있죠.
저는 어떤 제품이 아무리 합리적인 가격이라 하더라도, 그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렇듯, 취향이나 환경보호 등의 비재정적 요건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비재정적 요소를 고려하지 못해 기획을 실패한 사례가 다름아닌 코카콜라에도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a) 앞서 명시한 비재정적 조건에 의해 어그러진 잘못된 비즈니스의 기획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캡처, 관련 내용 소개)
기획명
뉴-코크
뉴 코크는 1985년 코카콜라 사에서 출시한 신제품입니다. 당시 100년이 넘게 같은 레시피로 기존의 코크를 제작하고 있던 코카콜라 사는 제품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코카콜라의 시그니처인 코크의 레시피를 새롭게 변경하여 뉴 코크를 출시했습니다.
당시 펩시콜라 등의 업계 경쟁자의 성장 및 코카콜라 사의 주가 하락 등의 이유로 회사 입지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코카콜라 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코카콜라사는 기존의 레시피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맛을 강화하였고 실제 2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여 상향된 맛을 검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카콜라 사는 이 신제품을 현재의 코카콜라 제로나 과일 맛 코카콜라처럼 별도의 라인으로 선보인 것이 아니라, 기존 시그니처 코크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뉴 코크로 대체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기존의 코크를 사랑하던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사에 시위를 하기에 이르렀으며, 결국 코카콜라 사는 뉴 코크의 실패를 인정하고 기존의 코크를 코카콜라 클래식(현재는 코카콜라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한 후 지금까지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 내용 출처 : https://www.coca-cola.com/kr/ko/about-us/history/the-story-of-new-coke
✔️ b) 위 a) 의 사례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비재정적 조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비재정적 조건을 본인이 기획자였다면 어떻게 다루었을지를 작성해주세요.
- 해당 사례에서 뉴 코크가 실패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기존 코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추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기존의 코크 레시피는 약 100년간 유지되었던 것으로, 100년 간 코크는 사람들의 일상 속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왔습니다. 특히, 누군가에겐 👶유소년👶기 시절부터 중장년기 혹은 👴노년기👴에 달하는 시절까지 일평생에 걸쳐 함께해 온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의 추억과 애정이 담겨진 기존의 코크가 사라지고 뉴 코크가 출시되었을 때, 대중은 코크와 함께 소중했던 순간들을 잃었다고 여겨 크게 반발한 것이죠.
오리지널 코크를 버리는 것은 코카콜라의 정체성과 대중들과 코카콜라 사의 추억과 유대감을 모두 포기하겠다는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해당 기획자였다면, 뉴 코크 출시 시 기존의 코크는 오리지널 라인으로 그대로 두고, 현재의 코카콜라 제로와 같이 새로운 라인으로 뉴 코크를 출시하였을 것 같습니다.
✔️ c) 위 a), b)를 통해, 제시된 시간, 기술, 마음 3가지 외에 떠오르는 비재정적 조건을 하나 써보고, 그 조건이 기획 상황에서 끼칠 영향을 작성해보세요. (간단하게 최대 5~6줄 내외)
저는 제품에 대한 🍀추억🍀이 해당 비재정적 조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이라는 요소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호감을 부여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위 뉴-코크 사례와 같이 기존에 내가 추억이라는 요소를 부여한 제품이 사라질 시 🤬굉장한 반감🤬을 갖게 합니다. 예를 들어 메로나와 같이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 갑자기 사라지고 맛과 형태가 다른 새로운 메로나를 재출시한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에 반감을 가질 것입니다. 즉, 이러한 추억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오랜 시간 소비자와 함께해 온 시그니처 제품은 최대한 원래 모습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신제품과 같은 혁신은 기존의 것을 유지한 채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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