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E-105, 필수형
[실무 기획] 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다들 늦가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요즘 팀플과 공모전 준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공모전이나 팀플을 시작할 때 항상 가장 중요한 건 '자료 정리'인데요!
저는 요즘 자료 정리를 할 때 노션(Notion)을 정말 자주 사용해요.
그런데, 노션만으로는 데이터 연결이나 작업 자동화에 아쉬움이 좀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플랫폼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비코딩 사용자도 손쉽게 자동화를 설정할 수 있어서 노션 사용자라면 꼭 한번 써봐야 할 필수 도구인
그 주인공은 바로 Zapier 입니다!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
Zapier
Zapier 는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들을 서로 연결하여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는 no-code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의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이도 손쉽게 앱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
(저 같은 컴맹에게는 정말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플랫폼이죠..)
STEP 02 .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 Before ]
Zapier 초기에는 주로 기술 숙련자나 소규모 팀이 Zapier 를 활용했습니다. 그만큼 사용자층이 제한되어 있었던거죠
시장 내 인지도가 작았던 이유는 기술 비전문가들이 앱 통합과 자동화를 어려워했기 때문인데요,,
데이터를 수동으로 일일이 입력하거나 여러 앱 간의 작업을 일일이 동기화해야했으며
특히 팀과 개인의 데이터가 여러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어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API 설정도 복잡하다 보니 데이터 간 연계가 부족해 분석과 보고서 작성이 늦어지기 마련이었죠
[ After ]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Zapier 가 택한 방식은 바로
워크플로우 자동화 방식 입니다.
즉, 노코드 방식(No-code)으로
앱 간의 데이터 연결 및 자동화를 지원하여 반복 업무효율화와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노코드 툴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사용 가능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비개발자까지 아우르기에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
대표적인 Zapier 의 핵심 기술은 바로
트리거-액션 기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 'Zap' 으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Zap을 시작하는 트리거와 설정된 작업을 수행하는 액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에 최적화된 자동화를 제공합니다.
[ Zapier Partner Program ]
또한, Zapier는 광범위한 앱 통합이 가능해 7,000개 이상의 앱 연동 지원으로 폭넓은 자동화 가능성을 제공했습니다.
Zapier 내에서 제공하는 Zapier Partner Program은
다양한 비즈니스와 SaaS 회사들이 자사 서비스와 Zapier의 자동화 플랫폼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파트너가 Zapier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통합 기능을 활용해 고객의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앱 통합 파트너], [앱 프리미엄 파트너]
여기서 Zapier 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Zapier는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서 앱 통합 파트너와 앱 프리미엄 파트너를 구축했습니다.
앱 통합 파트너는 파트너 앱을 Zapier와 연결하여 더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앱 프리미엄 파트너는 고급 기능을 통해 Zapier 사용 시 더 많은 자동화 옵션을 제공해 Zapier의 마케팅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홍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구독 기반 모델], [Freemium 모델]
또한, Zapier는 구독 기반 모델과 Freemium 모델을 구축하여
- 구독 기반 모델: 월간 또는 연간 요금제로 제공되며, 기본 및 프리미엄 서비스로 나뉨
- Freemium 모델: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고 고급 기능은 유료로 제공하여 사용자 기반 확대
사용자로 하여금 Zapier의 “Free Forever” 플랜을 구독하여 연결할 응용 프로그램들을 선택하고, 자동화 작업의 설정이 가능한 트리거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 BEFORE ]1. 복잡한 API 설정의 장벽 |
2. 산발적 데이터 관리 |
3. 서비스 활용 제한 |
[ After ]1. 노코드 자동화 시장 선도 |
2. 업무 생산성 증대 |
3. 고객 충성도 |
STEP 03 .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 는? (승-무-패)
Zapier 의 기획은 단순 자동화 도구에서 비즈니스 필수 솔루션으로의 변화를 이끌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현재 Zapier는 Enlyft 기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 툴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지닐 정도로 선전 중이며
자동화 플랫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평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Zapier 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Zapier가 비개발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강화 전략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
Zapier의 고객 유지와 서비스 확장성을 고려할 때, Zapier의 점유율 및 매출 성장은 결국
폭넓은 플랫폼 생태계 구축이 시장 내에서 큰 경쟁력을 제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Zapier는 VC 투자금 대비 매우 높은 ARR을 전환하는데 성공한 회사로도 유명한데요,
2021년 기준, 140만 달러를 받아 1억 4천만 달러의 ARR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는 투자금 대비 100배의 ARR 달성한 수치로 구독 고객으로부터 들어오는 매출이 아주 높은 것을 본다면
구독형 모델을 가진 SaaS 회사에서는 정말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Zapier 의 주요 경쟁사인 Make 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선형적인 구조로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방식인 Zapier 와는 달리 ,
Make 는 마인드맵과 유사한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시나리오를 구성합니다.
Zapier 보다는 다소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유연하게 구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죠.
Zapier - 장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단점: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기에는 다소 제한적 |
Make - 장점: 오류 발견과 수정이 용이 , 복잡한 워크플로우 구현 가능 - 단점: 초기 학습 곡선이 다소 가파름 |
- 초보자라면: Zapier
- 복잡한 워크플로우가 필요하다면: Make
- 특정 앱과의 연동이 중요하다면: Zapier
- 비용이 중요한 요소라면: Make
물론 Zapier 가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구현에는 제한적이라는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업무 자동화와 IT 부서의 자원이 부족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고객의 선호에 맞게 니즈를 아주 잘 파악했다는 점에서
1) 비개발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
Zapier 의 기획은 완벽하게 " 승 " 을 거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Zapier 기획의 핵심은 결국 기술 비전문가들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워크플로우 설정 과정의 시각화를 통해 사용자가 복잡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머릿속으로 이해하지 않아도,
시각적 블록 연결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동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어떻게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달할지 고심했을 것 같습니다 .
STEP 05 .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 는 ?
이번 Zapier 의 레퍼런스 분석을 통해 수천 개의 앱을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기획 시 기술력 만이 아니라 UX ( 사용자 경험 ) 을 중심에 두는 전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Zapier 는 단순히 작업 시간의 감소를 넘어 사용자들이 " 생산성과 업무 방식 " 을 새롭게 정의하도록 유도했기에
기획은 단기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사용자의 사고와 습관을 바꿀 장기적 비전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
레퍼런스 분석이었습니다.
Zapier 가 기술적인 API 통합의 복잡성을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NO-CODE 자동화로 바꿔
사용자 저변을 크게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솔루션에 집중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필수형 유닛 05> [실무 기획]레퍼런스 분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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