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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SS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방법

        by 최다정 | 인하대 | 미컴 | SM 2025. 5. 10.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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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코드 : PXE-105, 필수형

        [실무 기획] 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퍼런스 분석입니다. 너무 PL@Y2 앱 서비스만 보고 있으니 기획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새로운 기획을 한번 해볼 겸 이번에는 레퍼런스 분석을 가져왔습니다 😙😙

        여러분은 무슨 금융 앱을 사용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토스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계좌 간 연동도 쉽고 요즘 간단하게 결제 가능한 토스 페이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토스의 마케팅 전략이나 브랜드 행보가 좋아서 언젠가 토스에 대해 살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었네요. ㅎㅎ


         

        STEP 01.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저는 토스의 “THE MONEY BOOK”이라는 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 앱에서 아날로그의 상징인 종이책이라니 둘의 조합이 새롭지 않나요?

        “THE MONEY BOOK”은 토스에서 작년 05월 27일에 출판한 금융 도서입니다.

        더 머니북은 ‘출발선이 달라도 금융생활은 평등하도록, 잘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금융상식’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제작한 금융생활 안내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이미지 발췌

        https://youtu.be/VjXbtjiZbdA?si=r69Jryo61g6ujNEk

        THE MONEY BOOK 광고 영상

         

        STEP 02.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 상황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기업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듯 다양한 금융・경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토스의 블로그 같은 역할을 하는 토스피드,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가 있습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토스가 가진 “모두에게 쉬운 금융”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연결해주는 다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더 머니북으로 통해 ‘더 머니북 카페’를 테마로 한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2024서울국제도서전 참가라는 오프라인 경험 기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온라인의 금융 앱이 아닌 금융 브랜드 토스를 매체 밖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토스피드 홈페이지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는? (승-무-패)

        1. 오프라인 영역을 확장하게 된 기반

        토스는 더 머니북을 출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합니다. ‘텍스트힙’이라는 최신 트렌드와도 연결될 수 있는 셈이죠.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특히 과소비 방지, 내 집 마련, 재산 불리기, 노후 준비 등 6가지 키워드 중 개인의 금융 관심사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고 원하는 속지를 조합해 나만의 머니북을 만드는 '북 바인딩' 이벤트가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4년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진행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토스 부스에 약 6천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집계 결과 방문객 1인당 평균 1시간가량을 토스 부스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머니북 스토어와 나만의 머니북 관련 내용을 SNS에 인증한 건수는 1천 건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로써 브랜드의 토스에 대한 이미지를 2030세대에게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 토스부스 사진

         

        2. 베스트셀러 선정

        더 머니북은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출간 한 달여 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5위(온라인 2위), 온라인 경제경영 분야 1위, 예스24 경제경영 분야 2위 및 알라딘 경제경영 분야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현재까지 판매 부수는 5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3. 브랜드 이미지 강화

        2030세대에 맞춘 쉬운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는 앞서 말씀드린 토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스는 머니북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토스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이용자 유입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모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TEP 04.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제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디자인적인 부분에 가장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더 머니북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조금 독특합니다. 마치 상품처럼 박스를 뜯어야 책이 나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누드 사철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책표지가 없는 구조입니다. 

        여러 도서 리뷰를 보면 더 머니북의 디자인이 트렌디하다 VS 보기 불편하다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고 있었습니다. 물론 디자인을 잘한다는 평을 받는 토스가 평범하게 책을 내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더 머니북을 인테리어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훼손될 위험이 높고 재질 때문에 편하게 읽기 어렵다는 입장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획자였다면 이 두 부분에서 가장 고심했을 것 같습니다.

        THE MONEY BOOK 이미지 사진

         

        STEP 05.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확실한 브랜드 컨셉이 있습니다. 이를 미디어 매체에서도 꾸준하게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에 이용자들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했습니다. 그 수단이 바로 더 머니북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왜 책일까?라고 생각한다면, 특히 종이책은 아날로그의 이미지가 강하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는 종이책이라는 시각화된 상품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서울국제도서전 등 다른 오프라인 경험과 연관하여 이용자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이로써 더욱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트렌디하다’는 이미지를 2030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토스가 출간한 종이책 THE MONEY BOOK에 대한 레퍼런스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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