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PXE-104, 필수형
[유닛4] [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안녕하세요 😚
'테이블링'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외식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립하고자 시작된 리브랜딩 기획 !
약 7주간의 여정을 거쳐, 드디어 마지막 단계인 ‘제안의 타진’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테이블링에게 왜 리브랜딩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리브랜딩을 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기획을 다듬어 왔고,
드디어 기획 제안서 PPT 제작까지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특히 마지막 유닛인 '[유닛 4] 제안의 타진' 을 진행하면서는
기획 의도를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제안이 어떻게 하면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해보며 결과물을 완성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하나의 브랜드를 깊이 분석하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저에겐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제가 진행한 기획안의 최종 타진 과정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차근차근 함께 확인해 주세요 :)
※ 본 게시글에는 ‘테이블링 리브랜딩’ 기획의 세부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된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
📎 [유닛1][실무 기획] 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https://phalanx-club.tistory.com/1937
🍽️ 맛집 줄 서는 시대는 끝! 진짜 고수들은 이렇게 먹는다 😏
유닛 코드: PXE-101, 필수형[유닛1] [실무 기획] 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저는 먹는 것에 진심인,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제 네이버 지도에는 지
phalanx-club.tistory.com
📎 [유닛2][실무 기획] 내용의 구조화: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https://phalanx-club.tistory.com/2009
브랜드가 되지 못한 기업은 잊혀진다👀 - '테이블링'에게 리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유닛 코드: PXE-102, 필수형[유닛2] [실무 기획] 내용의 구조화: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맛집 도착 전 미리 줄서는 앱, 테이블링!🍽️지난 기획안에서는 '테이블링'의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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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3][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1/2)
https://phalanx-club.tistory.com/2080
외식 플랫폼도 변신할 수 있을까? 🤔 - 테이블링 리브랜딩 (1/2)
유닛 코드: PXE-103, 필수형[유닛3] [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테이블링'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외식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립하고자 시작된 리브랜딩 기획!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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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3][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2/2)
https://phalanx-club.tistory.com/2110
👩🏻🏫 테이블링은 '브랜드가 되는 서비스' 입니다 - 테이블링 리브랜딩 (2/2)
유닛 코드: PXE-103, 필수형[유닛3] [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테이블링'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외식 경험 플랫폼으로 재정립하고자 시작된 리브랜딩 기획!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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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1/5) 기획제안서 표지

리브랜딩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도록, 표지 디자인에는 부드러운 곡선형 요소를 활용하였습니다. 이는 BI를 반영한 유연하고 친화적인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기존 브랜드의 주요 색상 중 하나였던 주황색 계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브랜드 고유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워진 방향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표지 상단에는 새롭게 정의한 슬로건 “외식의 흐름을 잇다, 테이블링”을 삽입하여, 리브랜딩의 핵심 메시지를 시작부터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 문구를 통해 테이블링이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외식 문화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드러냈습니다.
(2/5) 테이블링의 현재 상황: 2가지 관점에서의 분석


테이블링이 현재 처한 상황을 시장 관점과 소비자 관점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내용을 2개의 장표에 담았습니다.
이는 본 리브랜딩 기획안을 제안하게 된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핵심 부분으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자료와 그에 따른 핵심 인사이트 요약을 함께 제시하여 제안의 논리적 설득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시장 변화 속에서 테이블링이 어떤 과제에 직면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향후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는 내용입니다.
(3/5) 테이블링에게 리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이 장은 테이블링에 리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파트로,
(1) 현재 상황 / (2) 소비자 트렌드 변화 / (3) 이용자 확보의 중요성, 이 세 가지 측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현재 상황'에서는 앞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테이블링이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점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 파트에서는, 이제 기능적 어필만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감성적 메시지와 가치관에 더욱 반응하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브랜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확보의 중요성'에서는 테이블링의 수익 구조를 시각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이용자 유입이 필수적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전략이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습니다.
(4/5)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3가지에 대한 설명

이 장은 본 리브랜딩 기획안의 핵심 내용으로, 제가 새롭게 기획한 '테이블링의 3가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소개하는 파트입니다.
각 아이덴티티의 특징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브랜드 키 비주얼 이미지를 함께 삽입하여 시각적인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각 BI별로 담고 있는 의미와 핵심 포인트, 그리고 실제 활용 방안을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전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테이블링이 지향하는 브랜드의 성격과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내고, 리브랜딩 전략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5/5) CVC를 활용한 리브랜딩 기대효과

기획 내용을 최종 정리하며, 제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성한 마무리 장표입니다.
리브랜딩을 시행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중심으로, 브랜드 강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 그리고 이를 통한 외식 문화 시장의 선도 가능성까지 연결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 장표를 통해, 이번 기획안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테이블링의 비즈니스 성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STEP 02 .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 서비스명 / 부서명
- 기업명: 테이블링(주)
- 서비스명: 테이블링 앱 서비스
- 부서명: —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의 제목과 발신 메일 주소
- 제목: [팔랑크스] 테이블링과 팔랑크스의 앱 서비스 기획 관련 제휴를 제안 드립니다.
- 발신 메일주소: biz@mealant.com / owner_contact@mealant.com
메일 양식
※ 타진 메일은 최종 수정 후 예약 발송될 예정입니다.


STEP 03 . 소감 및 인사이트
이번 ‘테이블링 리브랜딩’ 기획안은 제게 처음으로 시도해본 본격적인 제안 타진이었기에,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특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기획안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이 점점 줄어들고, 스스로의 판단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최대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내용을 구성하고자 했지만, 최종 결과물에 그 의도가 얼마나 잘 담겼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기획안을 완성하려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넘어 '배경 조사 → 구조화 → 내용 구체화 → 제안서 제작'이라는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쌓아가는 탄탄한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특히 팔랑크스의 주차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기획의 기본 틀을 다질 수 있었던 점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안 타진 과정을 통해 배운 점:
(1) 기획의 신빙성은 결국 '정량적 근거'에서 나온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숫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논리만이 타인을 설득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고,
앞으로는 통계나 산업 관련 자료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기획 툴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구상하는 것을 넘어, 이를 어떤 도구(프로그램)를 사용해서 어떻게 시각화하고 구조화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효율성과 완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3)무엇보다 브랜딩은 결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브랜드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스스로 구성하고 끌고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고,
실제 기업 입장에서 리브랜딩은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하는 전략적 선택이기에,
외부 기획자의 제안이 실제 실행 단계까지 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기획에서는 좀 더 현실적이고 명확한 범위 설정을 통해 집중도 높은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함 속에서도 배운 점이 분명했던 만큼, 다음 기획에서는 더 나은 시도와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자로서,
해당 기획을 테이블링이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외식 경험의 흐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 평한다.
외식의 흐름을 잇다, 테이블링 - 리브랜딩 기획안 최종 타진 완료 (2/2)_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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