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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STEP 01.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여러분 다들 라면가게에서 알바해보신 적 있으시죠?
파송송 계란탁~! 슈의 라면가게요~~🍜
참고로 전 설거지 담당이었습니다 하핫😝
슈는 저연령 대상 웹 콘텐츠 사이트 '아이부라보닷컴'에서 2005년 기획한 캐릭터입니다.
아바타 스타 슈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초등학교 3학년(?)인 수희는 정체를 숨기고 다니는데요!
슈가 아바타스타로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여러 사건들을 다루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마법의 요술봉으로 변신하여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마법의 요술봉으로 아이돌 스타의 삶도 사는 슈는 당시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희망과 동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두 나를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알지만, 알고보니 아바타 스타?'라는 상상을 하게 하면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헷..)
또한, 수희의 학교 생활 이야기도 담으며, 타겟층인 초등학생들의 공감대도 살 수 있었죠.
여기에 더해 당시 🎤💄👠가수 이효리씨의 패션을 참고한 슈의 패션과 어른이 되어서 해도 😁😆 재밌는 플래시 게임들을 통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각종 브라우저에서 어도비 플래시를 퇴출시키는 것으로 인해 다른 플래시 게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슈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되면서, 차차 잊혀져 갔습니다.ㅜ
그런데..
아바타스타 슈가 돌아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해태제과에서 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아바타스타 슈의 컴백을 알렸습니다!
💄아이소이와의 콜라보💋
뷰티, 패션 캐릭터의 원조 대명사 슈답게 복귀 후 첫 활동으로
뷰티 브랜드 아이소이와 협업하여 아이소이 슈퍼위크 특가 세일을 진행했습니다. 슈의 이벤트인 슈-퍼티콘, 각종 게임, 수다방 등으로 제품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과거의 인기를 끌었던 슈게임 포멧에 아이소이 제품을 부각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해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하여 당시의 초등학생들이었던 유저들을 유입시켰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던 수다방과 실제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슈-퍼티콘으로 현재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들의 세대를 겨냥하였습니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
슈의 캐릭터를 활용한 왓츠인마이 백, 퍼스널 컬러 진단, 네컷 포즈 가이드, 슈티커, 패션 코디 등 다양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SNS에서 받은 질문들을 모아 '슈에게 무물보'라는 코너를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으로 트렌디한 각종 콘텐츠들을 만들며, 시대에 발 맞춰 부활하였습니다.
📌출처
STEP 02.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After).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경영적 문제와 신뢰도 저하
해태제과는 내부적으로 여러 경영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 부풀리기와 같은 비윤리적인 영업 관행이 보고되며 회사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과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매출 계산서를 발급하는 등의 행위가 발생했으며, 이는 경영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사건은 기업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 마케팅의 한계
해태제과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슈'와 같은 상징적인 캐릭터가 사라진 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부재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한계는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방해하며, 경쟁사들과의 차별화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적응력 부족
경쟁사에 비해 해태제과의 브랜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와의 연결이 약해지고, 시장 점유율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소극적인 대응과 기존 제품의 맛 변형에 의존한 매출 확대 시도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 경영적 문제와 신뢰도 회복
과거 해태제과는 매출 부풀리기 등의 비윤리적 관행으로 인해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지만, 아바타스타 슈의 부활을 통해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슈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키고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해태제과는 신뢰 회복을 하는 데에 수월할 것입니다.
💗 마케팅 전략의 개선
아바타스타 슈의 부활을 통해 해태제과는 Y2K 트렌드를 활용하여 SNS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습니다. 또한, 아이소이와의 협업 등 과자뿐만 아니라 뷰티 업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과거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소비자층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적응력 강화
해태제과는 경쟁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시장 적응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겪었지만, 아바타스타 슈의 부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슈 캐릭터를 통해 X세대와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한정판 이모티콘 제품의 매진은 해태제과의 브랜드 인지도가 다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출처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 결과 평과는? (승-무-패)
❤️캐릭터 마케팅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오래전부터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양파쿵야', '잔망루피' 등 새로운 캐릭터가 아닌, 추억의 캐릭터들이 부활하여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의 캐릭터들은 2030세대에게는 향수를 유발하고, 1020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굳이 다른 캐릭터들과 협업하는 것보다 기존의 '슈 캐릭터'를 활용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트렌드에 탑승한 것이죠.
🩷Y2K 열풍
이러한, 해태제과의 추억의 캐릭터 '슈'는 y2k 캐릭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와 Y2K 트렌드가 다시 떠오르며 과거의 문화적 아이콘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이러한 흐름을 읽고, 2000년대 초반에 인기를 끌었던 아바타스타 슈 캐릭터를 부활시켰습니다.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와 접목시켜 어린 연령대의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였습니다.
💛 소셜 미디어의 효과적인 활용
해태제과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아바타스타 슈의 부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도하고 선보이면서, 현세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댓글 이벤트와 Q&A 스토리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며, 슈 캐릭터와의 친밀감을 강화했습니다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재구축
해태제과는 단순한 캐릭터 부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뷰티 브랜드 아이소이와의 협업은 기존 식품업계와는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뷰티와 캐릭터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었으며, 특히 화장품을 이용하는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태제과는 슈 캐릭터를 부활시킴으로써
브랜드 재활성화 성공의 기회
를 가졌습니다.
👆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트렌드에 탑승하는 전략은 해태제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X세대와 MZ세대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비자층과의 연결을 강화합니다.
👆 아바타스타 슈를 중심으로 해태제과는 과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을 가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재구축할 수 있습니다.
📌출처
STEP 04.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제가 예전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담당 기획자였다면, 과거의 모습에 머물러있지 않고,
예전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를 기획하는 것에 집중했을 것 같습니다.
1️⃣시대 변화에 따른 소비자 취향 변화
과거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향수와 매력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현재의 소비자 취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MZ세대와 Z세대와 같은 젊은 층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추구하며, 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과거 캐릭터를 단순히 부활시키는 것만으로는 그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 수 없습니다.
2️⃣새로운 세대와의 연결
아바타스타 슈가 과거 세대에게는 추억의 캐릭터일 수 있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연결된 캐릭터로 다가가야 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추억을 넘어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캐릭터의 성격, 스토리, 디자인 등을 현재의 트렌드와 문화에 맞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3️⃣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캐릭터 산업은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이 이미 많이 나온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기존 캐릭터의 향수에만 의존하는 전략은 경쟁사들과의 차별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해태제과는 더 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지속 가능성
단기적인 성공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의 부활을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혁신이 필요합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하면, 캐릭터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05.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이번 기획을 통해서 트렌드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깨달았습니다.
📌트렌드의 중요성
사실, 루피나 양파쿵야같은 과거의 캐릭터들이 밈이 되면서, 여러 마케팅에 활용될 지는 아무도 알지 못 했을 것입니다.
슈도 마찬가지로, 이런 캐릭터들이 밈이 되어 결국 마케팅이 되는 트렌드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앞으로 계속 추억의 캐릭터로만 인식되었을 것입니다.
어떤 트렌드가 존재하고, 형성되었는지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가 형성되기도 하고, 과거의 캐릭터가 부활하기도 한다는 것을 접하면서 트렌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트렌드의 위험성
하지만, 잔망루피나 양파궁야와 같은 캐릭터들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밈에서 유명해진 캐릭터입니다.
이들은 트렌드를 만들고, 자연스레 따르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슈'는 한 기획자가 사람들의 밈, 유행, 트렌드를 보면서 이를 따라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움은 거의 없고, 트렌드에 따라가기 바쁜 모습까지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초반엔 높을 진 몰라도, 점점 갈수록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트렌드를 따르고, 이를 활용하지 못할 시엔 바로 관심 밖으로 나가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트렌드의 위험성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기획자에게 트렌드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기획이었습니다!!
슈비리두비루밥 샬랄라~🎵 나는야 아바타 스타~❣️_끝.
'🎀서비스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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