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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기획]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신문을 구독하고 계신 것이 있나요? 저는 ‘뉴닉’이라는 뉴스레터를 구독중입니다. 저번주차에서는 뉴닉에 대해서, 그리고 뉴닉의 리브랜딩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뉴닉’에 대해서 수익구조 및 문제점,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뉴닉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궁금하냐!”라는 슬로건을 내밀며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잡은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로 고슴도치 ‘고슴이’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한층 친근감을 더해줍니다.
뉴닉은 1분 뉴스, 뉴스레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닉은 뉴미디어(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 기존의 미디어를 제외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는 미디어)이며 뉴스 큐레이팅 방식(취재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여러 매체에서 모아 뉴스레터를 작성)을 활용하여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뉴닉은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뉴닉은 뉴스레터를 벗어나 지식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하고 서비스를 크게 개편하면서 더욱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STEP 02,03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또한 그 문제는 왜 발생하게 되었나요?
뉴닉은 지금까지, 그리고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서비스로써 대부분의 컨텐츠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뉴닉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는 크게4가지입니다. ‘펀딩(후원)’과 ‘브랜디드 콘텐츠’, ‘주식 익힘책’, 그리고 ‘원 리틀 룸’입니다.
펀딩은 말그대로 뉴니커들에게 후원을 받는 것이고
브랜디드 콘텐츠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주가 제작하거나 광고주와 협업한 콘텐츠를 일컫습니다. (ex. 엠네스티에게서 광고료를 받았다)
‘주식 익힘책’ 및 ‘원 리틀 룸’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인 경제(주식) 과 환경을 중심으로 뉴스레터를 구성하여 각각 뉴닉의 뉴스레터와 마찬가지로 구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입니다. 이는 뉴닉의 주 구독자 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관심이 있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를 런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닉의 수익구조에는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이 남아있습니다.
1) 비슷한 포지션의 뉴스레터 서비스의 증가 (경쟁사의 증가)
미국과 프랑스, 영국 뿐만 아니라 한국 또한 뉴닉 말고도 어피티, 스브스뉴스(SBS), 14F(MBC) , 씨리얼(CBS)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2) 명확한 수익모델의 부재
뉴닉은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어서 고슴이의 스티커 등의 굿즈 펀딩을 하는 활동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후원 또한 뉴니커가 금액을 정해서 후원을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뉴닉은 리브랜딩 이후에 앱에서만 이용가능한 프리미엄 아티클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교양기본기 3종 패키지, 테크 기본기, 생활경제 2종 패키지, 부동산 기본기 : 전월세편 등등의 내용들을 밀레니얼 세대가 알기 쉽게 풀어낸 뉴스레터와 비슷한 형식의 글입니다. 하지만 이도 에피소드가 고정이 되어있고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기에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3) 창작자 커뮤니티를 지향하면서 필요한 인센티브 체계 기반의 수익구조 필요성
뉴닉은 지속 가능한 '독자 중심적 글쓰기'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센티브 제도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아직 없는데 뉴닉의 운영구조 상 수익이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는 뉴닉의 수익구조를 개편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향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저는 크게 3가지 수익모델을 만들어 기획하는 것을 중심으로 해결방법을 제안할 것입니다.
1. My Gosumi
뉴닉에는 가장 인기가 많고 확실한 ‘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스코트인 ‘고슴이’ 입니다. 또한 뉴닉은 웹 서비스에서 앱서비스로의 확장으로 자체 앱 서비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벤트성으로 굿즈를 파는 것이 아닌 앱서비스에서 나만의 고슴이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사서 현재 뉴스레터를 읽을 때 뉴스레터에 맞는 옷을 입은 고슴이처럼 뉴니커들이 아티클을 쓸 때 뉴니커가 꾸민 커스터마이즈 고슴이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2. 맞춤형 뉴닉 구독 서비스 – 고슴이 안경 썼다!
프리미엄 정기 구독제도를 도입하여 무료 구독 뉴스레터와의 차별점을 줍니다.
‘AI 도입’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의 확대로 AI 맞춤형 뉴스레터, AI 큐레이션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여 현재 뉴니커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어떠한 분야든 어려운 내용을 쉽게 큐레이션 해주는 뉴닉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프리미엄 정기 구독제도의 혜택을 3가지로 나누어 기획해 보았습니다.
1) AI 맞춤형 뉴스레터 / 큐레이션 서비스
자신이 관심이 있는 키워드나 분야를 설정을 하면 뉴니커가 본 뉴스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뉴니커에게 맞는 뉴스레터를 알아서 읽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2) AI 질문 및 사전 서비스 - 고슴일의 백과사전
고슴이가 아빠 ‘고슴일’(캐릭터 생성)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컨셉으로 아티클 및 뉴스레터를 읽을 때 우측 하단에 고슴일의 버튼을 띄워놓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를 눌러 AI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3) 뉴스 리딩 / 사전 서비스
아무리 쉽게 큐레이팅 해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밑줄을 치면서 읽는 사람, 아닌 사람, 포스트 잇으로 자신만의 필기를 하면서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밑줄을 치고 하이라이팅을 하여 저장을 할 수 있는 리딩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신이 읽은 뉴스 및 아티클을 자신의 피드에 저장하여 다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자신만의 필기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1. My Gosumi
해당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고슴이의 이벤트성 굿즈가 아닌 정기적인 수익 창출 및 캐릭터의 더 넓은 확장 가능성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에 좀 더 발전한다면 미니홈피처럼 고슴이의 방을 꾸밀 수 있는 컨텐츠 또한 만들어서 ‘파니룸’처럼 서로 방을 구경하고 방명록을 쓰거나 선물을 놓고가는 등의 여러가지 컨텐츠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고슴이 안경 썼다!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딩 및 맞춤형 서비스의 정기구독 서비스는 뉴스레터 및 아티클을 읽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는 뉴니커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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