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1️⃣][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필수형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쉬는 시간에, 혹은 🚘대중교통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넷플릭스에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그럼... 디즈니플러스는요..?😏
예. 알아요. 디즈니플러스는 볼 게 없죠🥹
그럼 구독은 하셨나요?
아니면 지인 계정을 공유하고 있나요?
저는 MCU 덕후로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런칭할 때부터 구독한 사람인데요.
이런 저도!! 요즘은 디즈니플러스 접속 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OTT 시장은 점차 커져가고, 우리 삶에서 비중도 점차 커져가는데
디즈니플러스는 시장 내에서 영향력이 미비하죠.
그래서 저는 '디즈니플러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STEP 0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
디즈니플러스의 문제 상황은 굉장히 명확합니다.
낮은 시장 점유율
디즈니플러스는 대한민국 OTT 시장 점유율 하위권이죠.
국내 OTT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러분들께 OTT 가입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순위 : 서비스 이용 요금
2순위 : 컨텐츠 흥미도
라고 정리할 수 있어요.
📍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이를 바탕으로 파악되는 디즈니플러스의 문제 상황의 원인은!
🔴️ 문제 원인 01 : 차별성 없는 가격 정책 🔴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9월 말부터 가족 외 지인에게 계정을 공유하면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어요. (미국, 유럽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넷플릭스와 동일한 가격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죠.

넷플릭스에서 가족 외 지인에게 계정 공유를 제한했을 때에도 소비자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말이에요!

OTT 멤버십 해지 이유에는 이용 요금 부담, 구독료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꼽힐 만큼
적절한 수준의 가격 수준은 필수예요.
물론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상황은 차이가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가격 정책에도
퀄리티 높은 컨텐츠 제작, 자체 컨텐츠의 높은 영향력을 보유해서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즉, 이러한 가격 정책에도 소비자 이탈률이 낮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디즈니플러스는 그렇지 않죠.
지난해 드라마 '무빙'으로 잠시 가입자가 급증한 이후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월활성사용자(MAU)가 1년 사이 150만명 감소했어요.
즉, 시장 점유율 1위 넷플릭스의 가격정책을 따라가기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입지가 좋지 않아요.
🔴️ 문제 원인 02 : 매력적이지 않은 자체 컨텐츠 🔴
앞서 언급한 것처럼 디즈니플러스는 작년 9월 드라마 '무빙' 이후로 이렇다 할 영향력 있는 컨텐츠를 만들지 못했어요.
그 결과는 가입자 감소로 나타났구요.

올해 8월 기준 OTT 서비스의 월 활성 사용자 수에서도 가장 낮은 수를 보여요.
컨텐츠에 따른 사용자 추이의 유의미한 변화를
최근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 보여줬는데요.

최근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사용자 수 추이와 증감률이 증가하고 있어요.


그 원인으로 '스포츠 중계'라는 독점 컨텐츠를 꼽을 수 있어요.
이렇듯 한 OTT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는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사용자들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면 기꺼이 새로운 OTT를 구독합니다.
이렇듯 매력적인 컨텐츠의 부재는 사용자 감소라는 결과를 만들어요.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해결 방법은!
🔵 문제 해결 01 : 차별화된 가격 정책 🔵
제가 생각하는 차별화된 가격 정책은!
월 4,950원. 연 59,500원
가입 기간 1년 간, 사용 가능 기간 : 2025년 12월 까지
일단 타 OTT와 구독 가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 구독료 (계정생성 가능인원) |
넷플릭스 | 디즈니플러스 | 쿠팡플레이 | 왓챠 | 티빙 |
광고형 | 5,500 (2명) | - | - | 7,900 (1대) | 9,500 (1대) |
스탠다드/ 베이직 |
13,500 (2명) | 9,900 연 99,000 |
7,890 (2대) | - | 13,500 (2대) |
프리미엄 | 17,000 (4명) | 13,900 연:139,000 |
- | 12,900 (4대) | 17,000 (4대) |
- 쿠팡플레이 : 월 7,890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제공
해당 표를 보면 디즈니플러스의 가격이 그다지 눈에 띄게 저렴하거나 비싸진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애매한 가격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9월 12일 오후 4시 부터 9월 2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총 17일 간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및 유효 멤버십이 없는 재구독자를 대상으로
월 4,950원. 연 59,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결국 할인 혜택으로 고객을 유입시켜 점유율을 확보한 뒤, 계정 공유 유료화를 도입하게 될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지난 9월 말부터 가족 외 지인에게 계정 공유 시 추가 요금을 부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제 곧 한국에서도 동일한 정책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돼요.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디즈니플러스는
국내에서 점유율이 더 떨어질 거예요.
그래서 타 OTT 서비스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서 고객의 충성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디즈니플러스는 연간 가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독자들을 잡아두기에는 아주 좋아요.
그래서 차별화된 가격 정책은 구독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문제 해결 02 : 매력적인 자체 컨텐츠 제작 및 홍보 🔵
'디즈니플러스'라고 하면 생각나는 컨텐츠 무엇이 있나요?
카지노? 무빙?
그리고 또요?
딱히 없죠.
OTT는 좋은 품질의 컨텐츠들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에 큰 목적을 갖는데
디즈니플러스는 주목적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요.
그렇다면 좋은 컨텐츠를 많이 만들고 제대로 홍보를 해야겠죠?
마케팅적 관점에서 컨텐츠를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팝업 스토어'
'대 팝업 시대'에서 디즈니플러스는 좋은 마케팅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않아요.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만들더라도
잘 알리고, 유행을 선도하고, 바이럴이 될 수 있게 만드는 홍보 방법이 필요해요.
그러면 좋은 가격으로 구독한 사용자들은 매력적인 컨텐츠를 향유하면서
디즈니플러스 구독을 지속하겠죠? ㅎㅎ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 효과 01 : 이용자 수 증가 🟢
OTT를 구독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은 바로 '가격'이에요.
좋은 가격은 많은 이용자들 끌어들이고 더 나아가 시장 내 점유율도 상승될 거예요.
🟢 효과 02 : 사용자의 충성도 🟢
매력적인 컨텐츠는 사용자로 하여금 서비스를 더 오래 구독하게 만들어요.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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