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O-102, 선택형
[기획Principle]현실화 : 기획이란, 실제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IT팀 일반파트 김영신입니다.
저의 저번 필수형 기획안은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라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https://phalanx-club.tistory.com/1309
하지만 전반적으로 현실적인 기획안을 작성하는데에 실패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기획의 원리부터 다시 보완해보자는 생각에 !
선택형 유닛 중, 현실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STEP 01. 기획의 현실성은, ‘범위’에 기준한다.
이번 필수형 유닛 1, 새로운 기획안의 흐름은 교보문고로 결정하였습니다.
✔️ 내가 정한 1차 기획 주제
저는 교보문고를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 내가 정한 2차 기획 주제
현 시대 속에서, 교보문고가 새롭게 나아가야할 방향성인 "브랜딩"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 내가 정한 3차 기획 주제
교보문고의 브랜딩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떻게 다룰지 기획해보려 합니다.
✔️ 내가 정한 4차 기획 주제
교보문고의 오프라인 사업에 대한 고민과, 이를 브랜딩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기획합니다.
✔️ 내가 정한 5차 기획 주제
마케팅이나 유통에 대한 부분들보다는 교보문고의 특색, 자체 브랜딩에 대해서만 기획하고자 합니다.
STEP 02. 기획의 현실성은, ‘경우의 수’에 기준한다.
A) 발생했을 때 이 기획에 입히는 ‘피해’ (타격)로 정렬되는 ‘위험성’
B)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 낮은지로 정렬되는 ‘가능성’
C) 발생하는 횟수가 높은지, 낮은지로 정렬되는 ‘빈도수’
이 기획에 대해, 위 세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경우의 수를 고민해보았습니다.
1)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성이 큰 경우는?
: 이 기획이 실패했을 때, 가장 큰 살패는 오프라인 시장의 아웃풋 하락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교보문고 이미지 실추와 온라인 매출액의 하락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책 : 기존의 교보의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며, 추가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향성
2)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농후한 경우는?
: 오프라인 혁신을 느끼지 못하거나, 메리트가 없을 수 있다.
혁신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차별화나 기존에서의 변화를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해결책 : 다른 산업이나 기업에서 어떠한 혁신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는지 분석.
3)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경우는?
: 무(無)의 반복. 오프라인이 혁신되었다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피드백이 오가야 한다.
하지만 실패한 혁신은 그 혁신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피드백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
✅해결책 : 눈에 띄는 기술적/외적 혁신이 필요. 이후 마케팅이나 홍보 등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STEP 03. 기획의 현실성은, ‘능력’ 에 기준한다.
1) 시간적 비용 ⏰
2) 경제적 비용 💵
3) 역량과 필요 🔥
( ‘의지’ 는 ‘내가 하고 싶은 열망(want)’ 이고, ‘필요’ 는 ‘내가 해야만 하는 의무(duty)’)
기획의 현실화에 고려되어야 할 세가지 능력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기획들을 해왔습니다.
성공, 실패 뿐 아니라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경험도 많았겠지요.
앞으로 기획을 해나갈 때 조심해야할 부분과 보완해야할 부분을 과거 회고를 통해 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회고 속에서, 앞으로의 기획에서 위의 세가지 능력을 고려하여
내가 '현실적으로' 해낼 수 있는 기획을 만드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기획 경험]
최근에 보완이 필요한 경험이라고 느꼈던 상황이,
학교 팀플을 외국인 학우 3명과 한국인 학우 2명, 총 6명이서 기업에 HR개선안을 페이퍼로 제출하는
기말과제를 시행하였습니다.
학교팀플은 3번인 필요를 강제로 쥐어주는 활동이기에,
사실상 1번 시간적 부분과 수업 중 배운 역량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이었죠.
하지만 6명이라는 다수의 팀원이 함께하는 일이고, 소통이 부족할 수 있는 멤버 구성이었기에
더 많은 시간적 투자가 필요했었음을 마지막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대로된 업무 분배도 실패하고, 남은 업무를 제가 도맡는 형식으로 과제를 마무리했네요 ㅠ
#기업에 속한 팀원의 입장으로서 현실적인 기획안을 위해서는
1. 기업의 현재 상황과 팀원들의 역량 우선 파악
2. 우선순위 설정,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안 선정
3. 시간적, 비용적 조건 충족
기획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다!🏢_끝
'💻IT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만을 위한 콘텐츠 제안! (2) | 2024.11.03 |
---|---|
교보문고 파헤치기🐈 (11) | 2024.11.03 |
😩투두메이트, 너 진짜 이것밖에 안돼…? (6) | 2024.11.03 |
고슴아! 이것도 읽어야지! (10) | 2024.11.03 |
어나더 던전, another level로 도약! (3) | 202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