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유닛코드: PXE-103, 필수형
안녕하세요 :)
내용 구조화에 이어 [디테일의 확충]으로 돌아온 배지원입니다!
이전 기획에서 구상한 블록트리에 대해 갑자기 고민이 많아졌는데요
(1) 블록트리가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 (2) 재구성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 브랜드 별로 컨택하는 업무를 세분화하게 될 경우 중복되는 토워딩이 많을 것 같아 [TB01]의 하위 체계들을 하나의 UB로 통합
∙ 그 후 공통되는 브랜드의 협업 사항을 [TB01]의 UB로 구성하여 기술
∙ 주문혜택 자율화가 아닌 입점 브랜드 예약 서비스 확장 [TB01] 즉 서비스 기획의 초석이 될 블록에서 비용을 책정하기로 저 스스로와 합의했습니다! 😅
특히 비용 측정의 경우 해당 서비스가 6개월간 개발과 출시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실제 서비스 사용으로 인한 혜택 제공 비용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여 UB03.02 예상 비용을 삭제하고, [TB01]에서 개발 및 마케팅 비용 즉 초기 런칭 비용 계산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습니다!
그럼 [TB03]은 또 어떻게 구성되었냐구요? 지난 기획안에서 제시한 주문 혜택 3가지에 대해 세부사항을 토워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바뀐 블록트리는 아래와 같아요 :)
저의 기획 방향과 수정된 사항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01.11 - [🎀서비스팀/🦄[일반] 파트🦄] - 해피오더, 당신의 주문이 행복하려면?
2025.01.17 - [🎀서비스팀/🦄[일반] 파트🦄] - 미리, 자유롭게 주문하는 나의 예약 | 해피 프리오더😋
STEP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 (Towarding)
수정된 블록트리를 기반으로 이전 유닛들을 통해 보이지 못했던 세부적인 운영 방식과 조건, 제한 등을 고려하여 토워딩을 진행하였습니다!
+) 첫 기획안에 대한 은지 크루님의 피드백으로 입점 브랜드와 예약 서비스와 관련하여 협업을 맺을 때, SPC 그룹에서 각 브랜드에게 줄 수 있는 베네핏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는데요, 추가적으로 지출될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기업의 수익성을 위해 우선은 제외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의견이 혹시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그럼 [TB01] 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TB01 | 입점 브랜드 예약 서비스 확장>
![]() |
📍UB01.01 종류별 브랜드 컨택 ∙ 2월부터 4월까지 입점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완료한다. ∙ 외식 브랜드 컨택 시 방문 예약 서비스 즉, 좌석 예약 서비스를 추가한다. ∙ 카페&디저트 브랜드는 굿즈 이벤트 실행 시 브랜드관 주문 화면에도 포함한다. |
![]() |
📍UB01.02 브랜드 공통 협업 사항 ∙ 브랜드 상품 예약 가능 기간은 3~14일로 통일한다. ∙ 매장 별 예약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기획하여 재고유지,예약 가능 여부 전달 등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며 재고체크의 경우 8~9일마다 시행한다. ∙ 매장 내 예약 서비스 홍보 포스터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QR코드를 부착한다. |
![]() |
📍UB01.03 예상 비용 측정 ∙ 개발 비용은 방문 예약 서비스 추가, 푸시 알림 시스템 개선, 서버 및 인프라 비용을 포하하여 약 6천 만원을 산정한다. ∙ 마케팅 비용은 초기 마케팅과 유지 마케팅 비용으로 나누며 초기 마케팅은 앱 내 광고 1,500만 원,SNS 및 외부 홍보 (매장 포스터 및 QR 코드 부착 포함) 3,000만 원을 포함하고 유지 마케팅 비용은 월 별 푸시 알림/이메일/SMS 활용으로 300만 원을 산정한다. ∙ 이를 통한 총 비용은 1억 8백 만 원을 지출한다. (최소 비용으로 설정) |
<TB02 | 고객 접점 형성>
![]() |
📍UB02.01 신메뉴 우선 시식권 ∙ 대상자 선정은 관심 브랜드의 해피 프리오더 서비스 이용 5회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 소비자의 관심 브랜드 설정은 예약 주문 5회를 주기로 하여 동일한 브랜드로 유지하거나 변경 가능하다. ∙ 신메뉴 출시 7일 전 해피오더 알림으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한다. ∙ 리뷰이벤트를 진행하여 초기 구전 효과를 도모한다. |
![]() |
📍UB02.02 예약 리마인드 알림 ∙ 해피오더 가입시 앱 푸시 알림 비동의자를 고려하여 해피오더 푸시 알림과 동시에 SMS를 발송💬 한다. ∙ 알림은 서비스 수령 3일과 당일 3시간 전으로 구성한다. ∙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예약 상태를 유지/포기할 것을 선택하게 하여 소비자 행동을 확정시킨다. ∙ 예약 포기 시 예약 서비스 이용 횟수에 집계하지 않는다. |
![]() |
📍UB02.03 생일자 상품 할인권 ∙ 유저가 가입 시 기입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 생일 당일 오전 0시 🕛에 앱 푸시 알림을 발송한다. ∙ 유저가 원하는 브랜드의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이때 할인율은 15%로 고정한다. |
<TB03 | 주문 혜택 자율화>
▶️혜택은 주문 금액 할인/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 / 1회 무료 예약권으로 구성하며
세 가지 항목 중 택 1을 가능케 한다.
![]() |
📍UB03.01 주문 금액 할인 & UB03.02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 ∙ 금액할인율과 포인트 추가 적립율은 5%에서 시작하여 예약 주문 10회시마다 상승한다. ∙ 증가 비율은 0.5%로 설정하며 최대 5%까지로 설정한다. (예약 100회 달성 시 5%추가 적립) UB03.01과 UB03.02의 운영 프로세스가 같아 토워딩 시 통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 |
📍UB03.03 1회 무료 예약권 ∙ 1회 무료 예약권은 첫 예약 주문과 그 이후 예약 주문 5회시마다 제공된다. ∙ 1회 무료 예약권은 외식브랜드에는 적용 불가하다. ∙ 최대 3만 원의 식음료 상품을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
STEP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 (Prioritizing)
✅ 고객 제안용 기준
구성된 블록트리 중에서 오로지 고객의 입장만을 생각했을 때,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어 조금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컨텐츠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우선순위를 구성하였습니다.
1순위: 신메뉴 우선 시식권 (02.01)
고객과의 접점을 형성하는 블록 중 최상단의 블록으로, 고객이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경로라 생각되며 소비자가 사전에 설정한 관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기에 1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2순위: 생일자 상품 할인권 (02.03)
고객이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또다른 경로로, 1년에 한 번 특별하게 통큰 할인을 제공하여 고객의 예약 서비스 사용을 도모할 수 있지만 신메뉴 우선 시식권과 달리 1년을 단위로 순환되는 서비스이기에 2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3순위: 1회 무료 예약권 (03.03)
비교적 짧은 주기로 돌아오는 혜택이지만 컨텐츠의 신박함을 기준으로 파악하였을 때 신메뉴 우선 시식권과 생일자 상품할인권에 비해 그 정도가 덜하다고 생각되어 3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 실제 진행용 기준
예약 서비스를 런칭할 때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을 잡아주는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아래와 같이 우선순위를 배열하였습니다.
1순위: 종류별 브랜드 컨택 (01.01)
해당 서비스의 목적은 경쟁 플랫폼 사이의 틈새 소재였던 '예약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사용자의 타 플랫폼과의 교차 사용률과 유지율을 제고함으로써 F&B플랫폼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브랜드와의 컨택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고 정체성의 재정립을 위해 외식브랜드의 방문 예약 등 추가된 요소들을 다룬 후에야 추후 고객 접점 형성이나, 혜택 제공 등을 세부적으로 시행할 수 있기에 1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2순위: 예약 리마인드 알림 (02.02)
예약 서비스의 확장된 요소 중 하나로, 해피 프리오더의 '예약'이라는 정체성에 일조하는 서비스이기에 2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3순위: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 (03.02)
해피포인트 적립은 기존에 해피오더가 제공하고 있는 혜택이지만, 이를 더 확장하여 서비스의 사용을 유지하게 하는 구조를 띄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이라 판단되어 3순위로 설정하였습니다.
STEP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 블록트리 완료 (Conclusion)
▶️ 타 플랫폼과 같이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입점 브랜드의 수와 사용 유지율에서 열위를 겪는 해피오더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쟁포인트가 될 수 있는 예약 카테고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의 범위를 넓히려는 저의 기획은 다음과 같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미리, 자유롭게 주문하는 나의 예약, 해피 프리오더"
"해피 프리오더"는 배달 업계 출혈 경쟁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을 완화하고, 해피오더만의 사업 원천 중 하나인 예약 서비스를 다각화함으로써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앱 사용자를 락-인하는 목표를 달성합니다. 이는 일반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단기간에 획득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해피오더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와 혜택으로 인해 고객의 이탈을 막고 동시에 입점 브랜드 수의 부족과 경쟁 전략의 부재로 인해 모호해진 해피오더의 포지션을 재정의합니다.
따라서 해피 프리오더는 더 많은 사용자의 가입을 유도하기보다 기존 유저의 앱 내 유지를 도모하는 것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예약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 하고 그 혜택을 구성하였기에 고객들과 기업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집니다. 해당 서비스와 혜택은 기존 인프라를 확장한 것으로, 외식브랜드의 방문 예약이 가능해진다는 점, 주문 금액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1회 무료 시식권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자율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동시에 예약 횟수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만큼 혜택의 비중이 오른다는 점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해피 프리오더가 지향하는 바와 같이,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곳에서 예약 주문을 하여 혜택을 자유롭게 고르고, 기업은 고객들을 묶어두게 되어 애플리케이션 사용 유지율을 높이며 앞으로 "예약" 하면 해피오더가 떠오르게 됩니다 :)
기획자로서, 일관된 목표를 토대로 해피 프리오더의 세부적인 운영 사항을 구체화하여 전달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평가한다.
이제 "예약"하면 뭐다? 해피 프리오더!_끝.
'🎀서비스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랑크스 여러분~ 패캠 도서관에서 강의 빌려요! (2) | 2025.01.25 |
---|---|
네이버페이의 매력이 뭐길래 。。。 (2) | 2025.01.25 |
네가 ‘자기야 영화 같이 보자’ 했잖아? 그럼 나 왓챠 바로 깔았어 (7) | 2025.01.25 |
당신의 기획안이 초라하다면? (1) | 2025.01.25 |
🥳싱싱한 무대로, 바로 입장하시겠습니까?🥳 (0) | 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