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들의 실내스포츠🔥, 워게임을 알려드립니다~🔍 (1/3)

 

PXE-102 [실무기획] 내용의 구조화: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워게임이란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Wargame으로써 전쟁놀이?같은데요.

귀족들이 테이블에 전장지도와 나무말, 주사위를 가지고 즐긴 게임입니다.

 

다 큰 어른이 장난감이라니 이상하게 생각들수도 있는데요😅,

단순히 재미로만 즐긴게 아닌 처음에는 전쟁교범이였습니다!🔥🔥🔥

 

이는 군대가 30년전쟁, 7년전쟁 등의 국가단위의 전쟁을 거쳐가면서 규모가 커지고,🤷‍♀️

이에따라 ‘대대’라는 500명 단위와 ‘사단’이란 10000~20000명 단위로 세분화되고,📍

참모진같이 지휘관의 판단을 도와주는 조직도 생기고, 장교들의 수준을 높이고,📍

지휘관들의 각 부대단위의 위치를 연습하는 훈련을 필요하게 됩니다! 🙇🏻‍♀️

그래서 실제 밖에서 나가서 격전지와 기록을 통해 당시 부대별 상황을 뒤돌아볼 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써 실제 전쟁터와 같이 고안된 보드게임이 채택됩니다! 🎯

 

물론 보드게임이 실제와는 다르게 부대 사기나 지리적 판단의 유리점,

부대마다의 훈련도나 숙련병 비율 같은 요소는 주사위로써 표현했습니다!🤔

디테일한 숫자가 필요한때에는 정육면체이외에 정사면체나 정이십면체도 있고요. 😵‍💫

 

르네상스시대에선 능력있지만 귀족이 아닌 사람들이 군인이나 부르주아로써 두각을 나타내고,

귀족들의 점유물이였던 워게임을 지성인의 놀이로써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현대에 오면서는 이러한 워게임이 군사교범에 쓰이기에는 드론이나 첨단 전자전같이

계산하기힘든 요소가 너무많고, 사단규모 대전투보단 분대단위의 소수 교전이 강조되면서 퇴색되었습니다.✔️

 

 

그래서 군사적인 목적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변한 보드게임은🏃

‘테이블탑 미니어쳐’라는 디테일한 모션과 장비를 표현한 플라스틱 모형이나

‘워게임’ 그자체로 이름남은 역사덕후 매니아들에게 종이로 만들어진 병종마다의 부여된

숫자 그자체로 총사령관처럼 당시의 승리조건을 달성하는 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테이블탑 보드게임에선 가장 인기있는 ip는 워해머 시리즈입니다. 🌐

특히 ‘워해머 Sigmar’나 ‘워해머 40K’가 대중적인 판타지와 판타지SF입니다! 📌

하지만 맨처음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나 나폴레옹 전쟁, 미디블 같은 역사 고증을 하는 것에서부터

만들어졌기에 '근본'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해당 국가 병종간의 특성은 적지만 그 당시의 제복이나 무장을 재현하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존재합니다. 📚

 

앞으로 3부작으로써 다양한 장르마다의 테이블탑 보드게임에 대해서 설명드릴텐데요. 그중에서의 확고한 메니아층을 소유한 메이저장르인 제2차 세계대전을 담당하는 Flames of war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대표적으로 독일 , 미국 , 영국 , 소련 이 주된 팩션이고, 헝가리 , 이탈리아  같은 마이너 팩션도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유럽이외에 전장이였던 태평양에서의 일본도 나오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한국어로써 해석하기 힘들었던 룰에 대해 말씀드릴텐데요~ 🤔

여기 유닛참고표가 있는데요, 뭔가 익숙한 영단어에다가 정리된거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스탯들이 있습니다. 😂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따라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

 

맨 위에는 병종의 이름과 소속 국가, 소속 포메이션, 유닛이 보병/전차/지원 병과인지와 상대적 크기를 나타냅니다.✔️

 

중간에는 motivation, skill, is hit on, armour로 나눠지는데요.✔️

 

Motivation는 상태이상시에 자기턴에 원상태로 되돌아오기위한 수치입니다.✔️

보통 4+가 기본이며, 보병이 피해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엎드리는 판정을 가집니다.

이를 Pinned down 👤이라하는데, 자기턴에 유닛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패닉이란 상태를 나타낸것이지요.

이러한 패닉에서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상태 이상을 풀어주는 Rally 🏃,

피해를 받아서 유닛 한기만 남았을시에 도망치지 않게 사기유지하는 last stand👯‍♀️,

개별 상태가 따로 지정된게 아니라면 빨간 motivation만을 사용합니다.

 

Skill은 특별한 개별 능력인데, 글자로써 정해진 능력이 아닌 다재다능함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주로 근접전인 Assault🔥만으로 사용하겠지만, 구체적인 Assault🔥 값이 따로 주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Skill이 어떻게 쓰이냐구요? 바로 오브젝트 근처에서의 점령같은 특별 행동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먼저 공격당하더라도 같이 대응사격하는데, 기본 공격수치가 아닌 Counterattack❣️ 등이 있습니다.

 

Is hit on은 공격을 의미합니다.✔️

무기마다의 화력과 주사위수가 존재하는데, 기본적인 공격력은 4+입니다. 

대전차 무기는 장갑에게서 추가 공격력을 주는데 이는 AP라는 요소로써 적전차의 장갑수치를 줄입니다.

 

Armour는 특이하게도 전차에게는 정면/측후방/상부가 존재합니다.✔️

전차의 장갑은 정면이 제일 두터워서 화력이 어마무시한 값이 아니고서야 공격 한번에 터지지않습니다.

하지만 측후방은 정면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1/2수준이기에 FOW의 실력은 전차 장갑활용정도에 달려있다고도

할 정도입니다. ☘️

전차만이 지상전 최고의 무기같지만, 이 최강의 무기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상부인데요, 1은 사실상 장갑은 없는정도로 곡사포나 항공기로써 고포인트인 전차를 저항없이 파괴할수 있습니다.

상성이 보병 < 전차 < 곡사포,항공기이지만 결국 게임은 오브젝트를 점령해야하기에 전차와 소수의 대공포로써 항공기를 교환해주는 형태로 배치하게 됩니다. 이를 보고도 전차와 항공기를 배치하는데,

항공기를 적의 고포인트 전차를 교환해서 포인트상의 우위를 가져갈수 있는 요소로써 배치하기도 합니다. 🌳

 

이동 방법은 정해진 수치에서 1’정도의 오차만을 인정하는데요,

Tactical, Terrain dash, Cross country dash, Road dash, cross가 존재합니다. 📚

이동하고 공격을 할수 있는지 여부와 지형이 험하거나 도로인지로 나뉩니다. 🔍

영미권 게임이기에 인치와 cm로 나눠진게 이동거리 계산에 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

 

 

Tactical은 이동과 공격을 둘다 할수 있는 기동입니다.

이동후 공격이나 공격후 이동이나 상관없지만 어떤 종류의 공격이든간에 자기턴에 단 한번만 가능합니다.☘️

(대응사격은 적 턴에 자동 판정이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Terrain dash은 달리기에 가까운 기동입니다.

Tactical에 비해서 더멀리 갈수 있지만 이동후에 공격할수 없습니다.

Cross country dash은 험한 길을 건너갑니다. 산이나 언덕, 울타리, 건물 담을 넘어서는데 cross값을 굴리고서야 넘을수 있습니다.

Road dash은 도로같은 포장된 길을 건너가기에 가장 빠릅니다.🎨

 

공격은 무기에 따라 달라지고, 성격이 대보병무기인지, 대전차무기인지에 따라 공격스텟이 다릅니다.🤷‍♀️

보통 보병을 상대하기위한 기관총은 공격주사위수가 많지만 anti-tank가 2-3정도이기에 전차에게 피해를 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병에게는 장갑이 없어서 공격하는 만큼 피해를 받기에 효과적입니다.💡 전차를 상대하는 주포는 공격주사위수가 1-2정도지만 anti-tank가 14이하입니다.

anti-tank – 적 장갑 >= 7일시 한번에 파괴할수 있어서 크고 공격력이 강한 전차는 느리거나 공격주사위수가 적습니다. 🌟

반대로 anti-tank – 적 장갑 < 7 이하일때는 피해는 받았지만 한번에 파괴되진 않은 것으로 bailed out상태가 되고, 한번더 공격받을시에 파괴됩니다.

자기 턴이 돌아왔을때 Rally로써 풀수 있습니다.💌

그리고 halted일때에는 옆에 있는 moving에 비해서 공격주사위수가 많은데, 이동을 안 한 고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로써 길고긴 유닛 상태표를 배웠는데요, 게임내 재미를 위한 요소가 약간씩 남았습니다! ⬇️

 

다 똑같은 공격 수치가 아닌 is hit on를 늘리는 요소가 있습니다.

공격을 위한 주사위수가 올라가기에 확률상 16%씩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적어지는 셈인건데요.🤔

테이블탑게임으로써 기본적으로 서로의 유닛이 다보이지만 Concealed이란 은신으로써 공격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공격하면 Concealed 상태에서 벗어나지만 적유닛이 가까이 오지않는 이상 먼저 공격받을수 없습니다. ✨

Concealed은 언덕, 빌딩, 나무 뒤에 있기에 은폐되고 is hit on 수치에 +1을 더합니다.

전턴에 이동이나 공격까지 하지않았다면 is hit on 수치에 +2가 됩니다.

그리고 16”/40cm 거리밖이면 is hit on 수치에 +1을 더합니다.

장거리는 공격하기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보병은 전차에 비해 공격받을시에 주변에 엄폐물이 없으면 바로 파괴됩니다.

하지만 cover 효과가 있다면 공격받은 주사위눈을 모아서 6이상이 되면 파괴됩니다. 그전까지 대응사격이 가능하고 피해를 입어서 탈주하더라도 개별 분대마다의 수치로 결정됩니다.🦔

 

이런 보병이 전차보다 나은점이 있을까요? 바로 저포인트라는 점입니다.

대량으로 구성하기에 좋고, 보병 7부대가 적 전차 1부대만 잡아도 포인트상으로

이득이기에 아예 무시할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Assault라는 근접전 요소가 특이하게도 정립되어 있는데요. Is hit on대신에 Skill값을 사용합니다. 💡

보통 4+인 값이 3+으로써 쓰이게 되죠. 근접전에는 cover나 화력이 아무 의미없이 피해주는대로 즉시 파괴합니다. 🤷‍♀️

주로 보병이 전차에게 assault를 거는데 보병에 전차 가까이에 붙을수 있다면 전차 상부를 목표로 공격 가능합니다.

전차위를 올라타서 해치에 수류탄을 넣어 공격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래도 전차만을 뽑을수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분대단위에서 보통 전차는 3부대중에서 하나만 남거나, 보병은 5-7부대중에서 1-2부대만이 남을경우 motivation이나 수치가 정해진 last stand로써 피해를 입더라도 전투에 계속 남아있는지를 매턴마다 확인합니다. 📄

 

처음에 군대를 배치할때에는 정해진 지휘관과 HQ마다의 전투병과와 지원병과의 비율이 정해져있습니다.

이는 처음구매한 제품에 설명되어 있기에 구성되어있는 부대만을 운용하시면 됩니다!

 

 

이상 다음편에서는 화약과 강철의 시대에 대해서 준비하겠습니다!

 

기획자로서,

워게임이라는 매니아틱한 요소를 사람들에게 소개시키고,

쉬운 방법으로써 어려운게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한다.

 

 

                                                                                               귀족들의 실내스포츠🔥, 워게임을 알려드립니다~🔍 (1/3)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