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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비서 AI 에이닷, 과연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by 김설희 | 동국대 | 불교학과 | 구글 2025. 2. 8.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STEP 01.   나의 기획은 ‘ 누구 ’ 에게 필요한가요? 

         

        “에이닷(A.) 이요!“

         
        여러분, 혹시 SK텔레콤의 AI 대표 브랜드
        “에이닷(A.)” 이라는 어플을 아시나요?

        에이닷은 검색, 전화, 편집, 음악, 노트, 미디어, 교통, 수면 등 에어닷 하나로 일상을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에이닷 홈페이지
         

        에이닷은 '나만의 AI 개인비서'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AI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며 편의를 제공하는 "AI-Human Symbiosis(공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인공지능(AI)는 이미 우리 사회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았고, PC와 모바일 기기 시대를 거친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AI 에이전트 시대 속, 사용자에 대해 학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찾아 실행하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에이닷(A.)과 같은 개인 맞춤 AI 서비스는 일상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필수적인 AI 서비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커스터마이징이라는 특징을 가진 에이닷(A.)을 한층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으로 설계해보고자 기획 고객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STEP 02.   나의 기획은 ‘ 무엇 ’을 해결하나요?

         

        “에어닷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 상황은 ‘불편함’입니다!”

         
        이렇게 완벽해보이는 에이닷.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가 유저로써 직접 경험해본 에이닷과 다른 유저들을 조사해본 결과, 에이닷의 문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개인 비서 에이닷(A.)은 과연 ‘개인 비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인가?”
         
        여기서 개인 비서란, 에이닷이 사용자의 일상생활에서 더 큰 가치와 편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만큼 사용자 경험 편리성 극대화에 초점을 둔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개인 비서 AI 에어닷은 어떤 불편한 문제 상황을 초래할까요?
         


        첫번째, 비효율성

         
        에이닷으로 사용자가 ‘맞춤’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에어닷 앱 실행 시 가장 첫번째로 나오는 화면을 분석하겠습니다.
         
        첫 화면에는 검색 엔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일정, 노트, 장소 UI를 먼저 노출시켰습니다.
         

         
        특히, 에어닷 ‘장소‘ 기능과 네이버 지도에서 장소 찾기 기능 간의 시간과 클릭 수를 비교해보았을 때

        네이버 지도에서 같은 시간, 같은 클릭 수로 더 신속하며 훨씬 밀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똑같이 4번 클릭하는 동안 에이닷은 지하철 시간표도 나오지 않으며 추가 정보도 제공하는 것이 없지만

        네이버 지도는 지하철 시간표와 가는 경로를 자세하고 명확하게 안내하였습니다.
         
        이처럼 에이닷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정보를 제공하며,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효율성’을 첫번째 문제 상황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
         

         

        에이닷으로 “동국대학교로 가는 경로 알려줘.” 라고 물어보면 연관해서 가장 먼저 뜨는 것이 T맵의 차량 네비게이션이며

        대중교통에 대한 연관 검색어는 뜨지도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점점 차량을 등록하지 않는 추세에, 에이닷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유저 또한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닷에서 대중교통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클릭수와 미흡한 정보만이 결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에어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과 맞지 않는 편향된 차량 모빌리티 기능은 대중교통 모빌리티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의 기획은 UX 미반영 불필요한 기능과 노출과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에서 비롯된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비서 에이닷(A.)은 과연 ‘개인 비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답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합니다.
         
         

        STEP 03.  그 문제는 ‘ 왜 ’ 발생하였나요?

         
        “기능 과잉 및 차별화 부족과
        T맵의 시장 지배력과 차량 중심 서비스
        그리고 모빌리티 주요 유저 타겟층에 대한 오류입니다!“

        개인 비서 AI 라지만, 개인 비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지 않아 보이는 에이닷.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문제점 첫번째, 비효율성

        이유: 기능 과잉 및 차별화 부족
         

        에이닷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검색, 일정 관리, 지도 등 여러 기능을 통합하려 했으나, 각 기능에서 기존 전문 앱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오히려 사용자가 원치 않는 정보까지 노출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등 단순히 겉핡기 기능만 많은 통합 서비스 정도로, 에이닷 앱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사용자 맞춤’, '개인 비서'라는 콘셉트에 집중하지 못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점 두번째,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

        첫번째 이유: T맵의 시장 지배력과 차량 중심 서비스
         

        T맵은 한국의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점유율은 T맵이 차량 네비게이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T맵의 성공에 기반하여 에이닷을 개발하는 과정 속, SK텔레콤은 이미 구축된 T맵의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하려 했을 것이며

        T맵 사용자들의 데이터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차량 이용자가 아닌 사용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에어닷의 교통 기능이 자연스럽게 차량 중심의 서비스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두번째 이유: 모빌리티 주요 유저 타겟층에 대한 오류
         

        설문조사를 보면, 에이닷은 30-40대(60%)가 주고객층을 이루며,
        20-30대(45%), 50대(13%) 순으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차량을 가질 확률이 높은 30-40대를 기준으로 모빌리티 기능을 차량으로 초점을 맞춘 에이닷의 선택은 현명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모두 차량을 가지고 있지 않은 30-40대를 합친 비율은 과반 비율이 넘으며, 20대는 그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닷을 쓰는 유저들의 과반수 또한 차량 모빌리티 기능보다 대중교통 모빌리티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이닷이 단순히 30-40대만을 타겟층으로 보고 무작정 차량 기준 모빌리티 기능을 우선 추천하는 것은 모빌리티 주요 유저 타겟층에 대한 오류입니다.
         
         

        STEP 04.  그 문제는 ‘ 어떻게 ’ 해결되나요?

         

        “사용자 맞춤 UI 개선과 20대 유저 기준의 모빌리티 기능 타겟 설정 입니다!”
         
         

        지금까지 개인 비서 AI 에이닷이 “개인 비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에 대해서 그 문제점과 원인을 짚어 보았습니다.
         
        STEP4에서는 그 문제점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문제점 첫번째, 비효율성
        이유: 기능 과잉 및 차별화 부족
         
        해결방법: 심층적 사용자 중심 UI 기능 노출과 배치
         

        에어닷의 많고 많은 기능 중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우선 제공하는 방법은 에어닷 앱을 실행했을 때, 더 이상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가 ‘준비’되어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심층적인 사용자 분석(UX)에 맞는 UI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층적인 사용자 분석이란, 에이닷을 쓰는 사람들이 연령층이 무엇이고, 직업이 무엇이므로 취합해서 가장 비율이 큰 사람들을 위주로 앱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서치하고 각 개인의 정보를 바탕으로 UI앱을 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앱을 처음 시작할 때 간단하고 재미있는 설문 퀴즈와 앱을 사용하면서 변경되는 사용자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 기능을 노출시키는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손쉽게 위젯 커스터 마이징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한다면, 좀 더 사용자 맞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 중심 UI 기능 노출과 배치 방식으로 문제 상황을 해결한다면, 에이닷의 “개인 비서”라는 최종 목표에 훨씬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입니다.
         
         
        문제점 두번째,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
        첫번째 이유: T맵의 시장 지배력과 차량 중심 서비스
        두번째 이유: 모빌리티 주요 유저 타겟층에 대한 오류
         

        첫번째 해결 방법: 에이닷 모빌리티 대중교통 기능 강화와 에이닷만의 차별적 편의성 제공
         
        에이닷은 모빌리티 주요 타겟층을 30-40대인가, 아닌가로 설정하는 것이 아닌 차량을 보유했는가, 하지 않았는가로 설정해야 합니다.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고려하여 에어닷은 대중교통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과 같은 전문앱과 비교해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 복잡하지 않은 UI 내에서 필요한 상세 정보와 개인 맞춤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은 현재 지하철의 시간표도 제대로 나와있지 않는 에어닷의 정보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며,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는 기능 중 “사용자 맞춤”에 초점을 둔 알림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면 에어닷만의 차별적 편의성 기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두번째 해결 방법: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대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 마련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을 고려하는 만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대입니다.
         

         
        30-40대는 에이닷의 현재 주 사용층이지만, 30-40대 차량 미보유자 또한 공략해 충성도 강화가 필요할 뿐 아니라

        대부분 자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20대 공략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타겟층입니다.
         

         
        이는 똑같이 차량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어도 일평균 앱 실행 횟수나 모빌리티 기능별 접근 빈도 등 실사용 패턴에서 확연한 차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이닷은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 문제에서 모빌리티 주요 유저 타겟층에 대한 오류를 넘어,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대까지 선점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20대는 사용자 맞춤 컨텐츠에 익숙하고, 또 이런 콘텐츠를 지향하기에 앞서 언급한 사용자 맞춤 서비스 개발과 “개인 비서”라는 에이닷의 목표대로 나아간다면,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바탕으로 첫번째 해결 방법 또한 도입되어 각 개인에 맞는 모빌리티 추천 경로가 뜨는 서비스로 모빌리티 기능이 대폭 수정된다면 보다 많은 이에게 “개인맞춤” 서비스의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 입니다.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사용자와 에이닷 측면에서 각각의 항목들 별로 기대효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문제점 첫번째, 비효율성
        -해결방법: 심층적 사용자 중심 UI 기능 노출과 배치
         
        첫번째 문제 개선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효과: 심층적 사용자 맞춤 서비스 이용 가능
         
         
        사용자는 이전까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크게 고려하지 않은 UI를 보다가
        심층적인 사용자 분석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UI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 이후에는 “굳이” 에어닷에서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에어닷에서 정보를 찾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는 유저들이 증가할 것 입니다.
         
         
        첫번째 문제 개선에 대한 에이닷의 기대효과: 사용자 관련 정보 증가
         

        에이닷을 편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에어닷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에어닷의 사용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 입니다.

        또한 에어닷의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앞으로의 기술 개발과 SK텔레콤에서의 큰 자산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문제점 두번째, 편향된 모빌리티 기능의 현실 미반영
        -첫번째 해결 방법: 에이닷 모빌리티 대중교통 기능 강화와 에이닷만의 차별적 편의성 제공
        -두번째 해결 방법: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대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 마련
         
         
        두번째 문제점 개선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효과: 모빌리티 사용 편리함 확대
         

         
        모바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모빌리티인 만큼

        모빌리티 기능이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는 방향은 에이닷을 유저가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더 많은 시간 속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두번째 문제점 개선에 대한 에이닷의 기대효과: 시장 점유율 확대
         
        에이닷이 모빌리티 기능에 대중교통 기능까지 고려하여 사용자 경험을 증대 시킨다면, 자연스럽게 전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SKT의 AI-통신 융합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비율이 높은 20대까지 선점한다면 단순히 모빌리티 기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것만이 아니라, 20대는 생성형 AI 앱 사용자 중 20대는 전망이 매우 밝은 고객이기 때문에 추후에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 되었을 때에도 지속적인 고객으로 남아 탄탄한 고객층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대를 선점시, 에이닷의 경쟁사이자 현재 10-20대 사용자가 많은 뤼튼을 제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대중교통 모빌리티를 자주 쓰는 20대를 에이닷으로 유입하고, 에이닷의 개인 맞춤 서비스나 SKT 인프라 연계(T맵, T전화) 등으로 차별점을 둔다면,
        경쟁사 대비 기대효과는 물론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을 넘어 AI 앱 내에서의 입지도 확대될 것입니다.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자로서 에이닷이 가진 SKT 인프라를 이용해 20-30대를 타겟으로 대중교통 모빌리티를 확장시켜 진정한 “개인 비서”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첫 단추를 끼운다.  

        [유닛 1] 개인 비서 에이닷, 과연 “개인 비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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