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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의 명가 독일에서 만들지 못하는 라이트?전략 보드게임🔥

        by 표훈 | 삼육대 | 경영 | 게임 2025. 3. 15.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권위높은 보드게임 대회들의 대상은 항상 비슷했습니다.

        독특한 게임 매커니즘을 가진 보드게임의 명가 독일이였죠.☘️

         

        농사와 채집만으로 아그리콜라,

        자원과 주사위만으로 카탄의 개척자 등의 ip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암묵적으로 금기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근현대사인 2차세계대전 워게임이지요.

        이를 상업화에 능통한 미국계 회사들이 ip를 독점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국내 보드게임 커뮤니티인 보드라이프에서 워게임 순위권에 시리즈를 줄세우는 Axis Allies입니다!

        Axis Allies 보드게임은 역사적으로 초반에는 고전했지만 연합국이 압도적으로 추축국을 이긴 2차 세계대전입니다.

        독일의 전격전이나 일본의 함대가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합국에게 돈과 인력을 의미한 IPC로 인해 유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연합국에서 특히 미국의 능력을 너프시켜 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Axis Allies 클래식(1981) 시리즈의 초판에서부터 [초반 추축 우세, 중후반 연합 우세]라는 기본 전제가 제시되었는데요, 시리즈가 나올수록 이상하게도 밸런스는 괴랄해졌습니다.

         

        Axis Allies Europe(1999)에는 독일 절대우세인 밸런스가 나오고요,

         

         

         

        Axis Allies Pacific(2001)에서는 초급자시 연합 우세지만,

        중급이상에서 일본 절대우세라는 밸런스가 나왔습니다.

         

         

         

        Axis Allies Revised(2004)에서는 개정하지 않은 옵션 룰에서는 연합 절대 우세,

        옵션 룰에서는 중급이상시 연합 근소 우세라는 밸런스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시리즈에서도,

         

        Axis Allies Pacific 1940(2009)에서 일본 절대 우세이지만 추가된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일본이 머뭇거리면 연합 절대 우세가 되기에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그나마 맞춰졌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Axis Allies Europe 1940(2010)에서는 1판에서는 연합국 우세였지만,

        밸런스 조절을 위한 초기배치와 자잘한 룰,이벤트 IPC가 추가된 2판에서는 추축국 강세라는 망가진 밸런스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따라오셔도 헷갈리실텐데요,

        비대칭한 전략게임의 밸런스를 잡아야 하는 기획자로써 [초반 추축 우세, 중후반 연합 우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게임 매커니즘속 전략에 대해 알아봅시다! ><

         

        STEP 01. 내 기획은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대표적으로 가장 밸런스가 [초반 추축 우세, 중후반 연합 우세]으로 만들어졌다는

        Axis Allies 1942를 기준으로 Axis Allies Europe 1940, Axis Allies Pacific 1940에서

        조정해야할 초기 배치와 IPC값과 옵션 룰을 생각해볼까 합니다!✌️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여기 Axis Allies 1942 초기배치된 캠페인맵이 있습니다.

        추축국은 독일, 일본, (이탈리아)존재하고, 연합국은 소련,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가 있습니다.

         

        유럽/태평양 전선에 따라 추축국에서 독일, 이탈리아/일본이 존재합니다.

        이중에서 독일일본은 소련-중국-인도로 인해 갈라진 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일은 소련 점령이란 목표를, 일본은 중국과 인도 점령 혹은

        태평양 장악이란 목표를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합국은 그에 비해 소련은 수도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독일에게서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영국은 영국 본토, 아프리카, 인도, 호주, 캐나다까지 광범위한 영토가 있어 방어하기 불리합니다.

        가장 저력있는 미국은 중국 국민당이외에는 영토가 없어 병력을 수송하기에 많은 턴이 소요됩니다.

         

        초기배치는 추축군에게 유리한데요, 초기 IPC는 영토를 더 많이 가진 연합국에게 유리합니다.

        소련24 IPC, 독일 41 IPC, 영국 31 IPC, 일본 30 IPC, 미국 42 IPC입니다.

        보통 소련+영국(+수송선을 준비하는 미국)vs 독일이기에

        독일은 최대한 연합국의 유럽 상륙까지 시간을 끌고,

        일본은 미국의 태평양함대를 이기고서 연합국 영토를 최대한 흡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턴 순서가 소련 > (추축)독일 > 영국 > (추축)일본 > 미국 입니다.

        그렇기에 독일이 먼저 아프리카를 버리는지, 생산 유닛이 방어를 위한 보병인지,

        소련 공격을 위한 전차인지에 따라서 영국이 맞춰나가며 인도에 보병탑을 생산하고 상륙함대를 만듭니다.📚

        그나마 영국이 일본의 동남아함대를 상대로 맞설지 피할지 우선권이 있습니다.

        물론 서로 피해를 주고 받아도 일본이 우세합니다. 영국은 인도양에 함대를 만들 자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은 초반 우세한 항공기 개수로 미국의 태평양함대와 미서부함대를 격파할지,

        육상 상륙을 위해 적 보병을 정리해줄지 결정해야 합니다.🌏

        일본에 따라 결정되는 미국은 태평양 주도권을 아예 뺏기게되면 일본이 더 활개를 치지만

        그만큼 대서양에 올인할수도 있기에 태평양 2: 대서양상륙함대 8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위계' '하위 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우선 초기배치(초기 병력 구성)’, ‘턴순서’, ‘병력별 IPC’, ‘궁극적인 세력 특성로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복잡하게 얽혀서 게임밸런스를 구성하기에 한꺼번에 묶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초기배치에는 각 지역마다 싸워야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많이 배치된 적이 있다는 의미는,

           서로 다른 플레이어로 나뉜 것,

           초반에 쉽게 점령되면 안되는 지역인 것,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가야할 병력이 뭉쳐있는 것입니다.

        우선 서쪽부터 함대만을 먼저 살펴본다면,

        1. 북해 함대끼리는 영국 42 IPC(7+8+20+7) vs 독일 43 IPC(6+6+12+7+6+6)로써 비등합니다. 하지만 수송선이 많고, 함대수가 적은 영국이 초반에는 불리하더라도 상륙을 위한 함대 필요성 때문에 금방 독일을 압도하게 됩니다.💡

         

         

        2. 지중해 함대끼리는 영국 20 IPC(8+12) vs 독일 27 IPC(20+7)이지만 독일이 압도적인 전함이라 독일의 우세로 끝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주요 전쟁터가 아니고 미국 대서양상륙함대가 오면 정리될 수준이라 크게 신경 쓰이는 함대가 아닙니다.

         

         

        3. 인도양 함대끼리는 영국 60 IPC(14+10+8+7+6+7+8) vs 일본 54 IPC(14+10+ 10+20)으로 영국이 유리해 보이지만 일본 인도양함대를 보내주면 미국이 더 힘들어지기에 최대한의 피해를 주며 서로 파괴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일본에서도 약간이라도 남으면 미국과의 전쟁에 도움이 되지만, 배후에서의 함대 신경을 끊고 태평양에 집중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4. 태평양 함대끼리는 미국 92 IPC(14+10+6+7+10+7+8+20+10)

        vs 일본 99 IPC(6+14+10+12+20+7+8+10+12)로써 서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미국보다 앞선 턴에서 둘로 나뉜 함대에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만약 인도양의 항공기까지 합류한다면 일본이 먼저 태평양 주도권을 잡을수 있죠. 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는 방법은 일본이 연합국 영토욕심으로 함대를 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일본이 쉽게 성장하기에 차악의 시나리오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중요한 태평양 해전에서는 미국이 전체적으로 우세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30IPC는 육상 상륙을 위해서도 써야하지만, 미국은 대서양상륙함대를 영국이 쌓아두면 수송선으로 실어나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수송선이 2칸씩 움직이기에 2턴마다 병력을 실어나를 그 공백마다 함대에만 투자가능 합니다. 이런 전략적 차이에서 초반 일본 공세에서 자연스럽게 수세로 변하게 됩니다.

        후반에는 반대로 압도적인 미국에게서 일본 태평양 함대가 시간을 벌면, 육상 병력이 IPC를 늘려서 추축국과 연합국의 기울어진 IPC균형을 맞추도록 게임 밸런스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편의상 서쪽부터 육지는 크게 3가지 상황만 중요합니다.

        그 이외의 마이너 지역인 아프리카는 12 IPC정도를 얻을 수 있고,

        적도이남 오세아니아는 13 IPC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자체가 끝날 정도의 중요도는 가지고 있지 않죠.

         

        1. 대서양전선은 초중반부터 67~78 IPC (미국 40(2턴당)+ 영국 29~34

        + 소련 18~24) vs 독일 41~48 IPC만으로 버티게 됩니다.

        독일의 해상, 공중을 압도할 수준의 대서양상륙함대를 만든 영국과 미국은 1,2턴마다 각자 상륙을 하게 됩니다.

        이 자체로 소련에 투자해야 되는 전차대신 보병으로 프랑스와 독일 지역을 방어하고, 한 지역이라도 뺏기게 되면 바로 수복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는 승리보다도 버티는 상황밖에 안되기에 독일은 그전에 소련을 완전히 밀어서 초반 우세를 굳혀야 합니다.

         

         

        2. 소련전선이 가장 중요한 전선입니다.

        독일 177 IPC(6+10+9+3+6+12+12+9+9+4+6+10+9+6+10+6+9+10+9+6+4)

        vs 소련 119 IPC(12+10+4+5+3+6+12+5+4+12+10+9+4+5+6+3+3+6)인데요,

        독일에서는 앞선 문제 때문에 선택지가 사실상 하나뿐이거든요.😅

        그렇기에 소련은 방어만 하다보면 게임이 이기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초반배치가 독일이 너무 압도적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이 소련이 앞선 턴으로 방어 거점을 줄일 수 있도록 첫 턴에만 공세적입니다.

        방어를 줄일려고 공격한다는게 말장난같지만, 소련의 역할은 얼마나 끝까지 시간을 끌수 있는가와 공장과 승리거점을 뺏기면서 독일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히는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독일이 한번에 소련의 모든 지역을 뺏을수도 있을거 같지만, 독일 보병이 여기저기에 퍼져있고 공격에는 불리해 가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작 공세마다 쓸수 있는 자원은 전투기와 적보병보다 많은 전차입니다.

        이 전차로써 독일의 한 턴마다 소련의 3가지 승리거점을 하나씩 정리하고, 궁극적으로는 모스크바를 점령해서 소련을 멸망시켜야 합니다.

        모스크바가 점령되면 추축군 98 IPC(독일 65+일본 33) vs 연합군 72 IPC(영국 30+미국 42)이라서 연합국이 결국 불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련이 없으면 사실상 인도도 포위될수밖에 없기에 추축군이 9개의 승리조건을 달성하게 됩니다.

         

         

        3. 중국전선은 독일 보조하면서 추축군의 후반 IPC를 담당하는 전선입니다.

        영국 23 IPC(9+5+3+6)+ 미국 28 IPC(6+10+6+6) vs 일본 68 IPC(10+12+3+4+4 +6+10+3+3+4+3+6)입니다.

        하지만 연합국이 더 불리한 점이 영국은 최대 보병3기만 보급이 가능하고, 일본은 함대가 아닌 모든 병력이 가용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끌며 독일이 먼저 뚫리기전까지 버텨야만 합니다.

        무조건 수세로써 버텨야하고, 중국이 뚫리면 소련이 독일과 일본을 동시에 상대하게 될수도 있으니 소련의 부담을 최대한 돌리기위해 연합국은 독일 상륙과 일본의 태평양 함대를 지속적으로 소모시켜야 합니다.

         

         

        Axis allies 1942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인싸이트는,

        1. 초기배치는 서로 동등한 IPC로 배치되지만, 차후 목표에 따른 병력 증강의 차이에 따라 조정된다.

        2. 추축군이 초반 강세로써 승세를 이어나가야하지만 3턴이후부터는 연합국이 우세인 상황이 된다.

        그렇기에 동등한 실력에서 추축군 < 연합국이 성립한다.

        3. 연합군은 영국/미국이 독일/일본에 비해 후순위이기에 전략을 맞춰나갈수 있다.

        이점은 불리할 시에는 끌려다니다가 지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추축군의 전략을 보고 확실하게 카운터칠수 있다.

        4. 한 국가가 보통 30IPC이상의 자원을 생산하는데에 비해서,

        교전마다 초기배치된 병력이 40~50IPC정도씩 손실나기에 5~6턴에는 전체적인 전황이 크게 결정난다.

        5. 세계대전 이외에 국가가 등장하지 않기에 한 국가의 IPC가 늘어났다는 점은 상대 적대국에게 전체적인 IPC 손실이란 결과로 연결된다.

         

        Axis allies 1940 시리즈의 분석은 다음주에 이어지겠습니다..

         

         

         

        기획자로서, [초반 추축 우세, 중후반 연합 우세]라는 axis allies에서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최신 캠페인인 1940 europe, pacific의 문제점인 추축군의 절대 우세를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보드게임의 명가 독일에서 만들지 못하는 라이트?전략 보드게임🔥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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