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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필수형 [유닛 1] 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팔랑크스 크루 여러분 ☺️
이번 봄 시즌 첫 기획안은 개인적으로 많은 용기가 필요했던 기획이었는데요.
지난 겨울 시즌 1-3을 거쳐 거의 완성한 에빌리티 기획안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번 봄 시즌에는 이를 전편 개편하여 재구성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돌아왔지만, 이번 기획안도 잘 부탁드립니다!
(팔랑크스 크루 여러분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기획안
[유닛1] 개인 비서 AI 에이닷, 과연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유닛2] 🚐에이닷 모빌리티로 당신의 하루는 미Chill~ 여정 😎 “에빌리티”
[유닛3] 🚐에이닷 모빌리티 “에빌리티”로 미Chill~ 하루😎 그런데 ‼️타겟 세분화‼️를 곁들인,,
STEP 01. 나의 기획은 ‘ 누구 ’ 에게 필요한가요?
이번 기획안에서는 지난 기획안의 메인 고객이었던 에이닷을T맵으로 변경하여 개선해보려고 하는데요.
에이닷을 고집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 ‘모빌리티 초개인화' 실현
AI 비서 에이닷의 하위 기능인 만큼 단순한 기능적 개인화를 넘어 다른 기능과의 연계성으로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침투하는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예) 대중교통 알림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일정, 선호도, 습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이동 계획을 제안
2. AI 맞춤 서비스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층 확보
에이닷의 부족한 사용자층을 확보하여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실현
3.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
에이닷은 모빌리티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며 편의를 제공하는 에이닷의 목표 부합
고객사를 에이닷에서 T맵으로 변경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에빌리티는 에이닷 앱 내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저는 이를 에이닷 전체가 아닌 에이닷 모빌리티의 범위로 설정하여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세 가지 사항은 에이닷 전체의 기능과 관련이 있어 보이며, 이는 에이닷 모빌리티의 특정 기능보다는 앱 전체의 통합적인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에이닷 자체에서도 T맵 연동으로 정보를 제공할 뿐더러 (에빌리티=에이닷 모빌리티=T맵)
T맵의 퀄리티를 올린다면, 결과적으로 에이닷의 모빌리티 또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T맵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 3가지와 같습니다.
1. ‘초개인화’ 실현➡️T맵으로 변경하는 이유
에이닷 모빌리티(에빌리티)는 곧 T맵이며, 모빌리티 기능에서 중요한 연계 기능(캘린더 등)은 T맵 내에서도 연동 가능
2. AI 맞춤 서비스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층 확보➡️ T맵으로 변경하는 이유
T맵 자체에서 ‘초개인화‘를 실현하게 된다면, AI 맞춤 서비스에 익숙한 20-30대를 확보 가능
3.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 T맵으로 변경하는 이유
에빌리티의 범위는 에어닷 내의 모빌리티 기능에 한정되기에 에이닷의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T맵을 개선 필요
STEP 02. 나의 기획은 ‘ 무엇 ’을 해결하나요?
TMAP은 운전자들을 위한 내비게이션에서 대중교통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모빌리티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별도 제공하던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합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 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올 뉴) TMAP은 '통합'과 'AI기반 개인화'를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이동 가치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러나 모빌리티 전 영역을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T맵의 목표와 달리 아직까지 차량 운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수의 대중교통 기능 사용자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 2가지 분석 근거를 들 수 있습니다.
분석 근거 1) T맵 어플 내 차량을 소지한 사람들에게만 특화된 차량 중심 기능과 UI
T맵의 첫 UI 화면을 보면, 차량과 관련된 기능이 화면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차량 사용자들은 랜터카 예약, 차량 구매, 전기차 충전, 주차와 같은 기능을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첫 화면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유용한 반면, 대중교통 사용자들은 필요한 기능이 독립적으로 활용하는 기능이 제한적이므로 첫 화면에서의 카테고리화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차량 소유 여부에 따라 사용자 경험(UX)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인데요.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이 이 화면을 처음 접했을 때 차량 중심의 서비스로 인해 초기 만족도가 낮을 우려가 있습니다.
분석 근거 2)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맞춤 기능 부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대중교통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더 복잡한 경로와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야 하므로, 더 많은 기능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T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맞춤 기능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분석 근거는 다음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대중교통과 도보 연계성 부족
대부분의 대중교통의 유저들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도보 기능 또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와 같은 복합적인 이동 경로(예: 버스 /지하철 → 도보→ 목적지)에서 T맵은 원활한 안내를 제공하지 못해, 사용자가 도보 구간에 진입할 때 경로를 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용도로 도보기능을 이용해보았습니디. T맵과 네이버지도 모두 출발지를 동국대학교, 도착지를 고려대학교로 설정했습니다.
❌T맵은 방향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네이버 지도는 화살표 표시로 방향을 알기 수월하며, 자동으로 확대되어 위치를 보다 확인하기 쉬운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2. 목적지 주변 정보 접근성 미흡
T맵은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을 때, 주변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기 어려운데요. 네이버 지도와 달리, 교통 정보 화면에서 목적지 관련 정보로 쉽게 전환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사용자의 실제 이용 목적과 맞지 않아 불편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이번 기획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맞춤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STEP 03. 그 문제는 ‘ 왜 ’ 발생하였나요?
STEP 2의 문제점을 도식화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요?
"T맵의 시장 차량 중심 서비스 지배력과 차량을 소지한 40-50대 중심 타켓"

T맵은 한국의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높은 점유율은 T맵이 차량 네비게이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T맵의 성공에 기반하여 업데이트하는 과정 속, SK텔레콤은 이미 구축된 T맵의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하려 했을 것이며, T맵 사용자들의 데이터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차량 이용자가 아닌 사용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T맵의 교통 기능이 차량 중심의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발전하면서, 이는 높은 차량 시장 점유율과 맞물려 T맵의 주요 사용자층이 주로 40-50대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T맵이 차량 운전자에게 강력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연령층은 20-30대이기에 T맵의 시장 차량 중심 서비스 지배력과 차량을 소지한 40-50대를 타겟으로 설정한 T맵은 대중교통 사용자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TEP 04. 그 문제는 ‘ 어떻게 ’ 해결되나요?
T맵의 문제점과 원인을 도식화하여 표현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유저 타겟 설정과 그에 맞춘 UXUI 기능 강화가 필요합니다.
해결방법 1) 대중교통 유저 타겟 설정과 T맵 고유 기능 활용 기획
T맵이 대중교통 모빌리티의 주요 타겟층을 차량 소유 여부로 설정할 때,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20-30대가 주로 해당됩니다.
이 연령대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은 주거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구분되기에, T맵의 대중교통 유저 타겟 설정은 주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30대 중 수도권 거주자와 비수도권 거주자로 나눠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20-30대 수도권과 비수도권 거주자 타겟 설정을 바탕으로 T맵의 고유한 기능(통합 기능, 지하철 혼잡도 기능, T맵 카드, 뛰어난 네비게이션 성능)을 활용하여 기획함으로써, 차량 중심 서비스로 대중교통 기능 사용자들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중교통 사용자에게 보다 차별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2) 대중교통 기능을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UI
대중교통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첫 화면 UI와 대중교통 기능의 UI를 구체화함으로써, T맵의 차량 중심 서비스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대중교통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효과 1)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점유
차별적인 대중교통 모빌리티 기능이 있는 T맵으로 기존 40-50대에서 20-30대 사용자층까지 확보하여 현재 및 미래의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보할 수 있습니다.
효과 2) 타 앱보다 차별성있는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 개선
T맵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능(지하철 혼잡도 기능, T맵 카드, 뛰어난 네비게이션 성능)을 활용하여, T맵 대중교통 사용자 경험을 증대시킵니다. 타앱보다 더 편리하고 차별성있는 기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여정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효과 3) T맵의 궁극 목적 달성에 높은 기여
모빌리티 전 영역을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 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T맵의 궁극 목적 중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T맵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올 뉴 T맵의 궁극 목표인 진정한 모빌리티 통합을 이루기 위해, 특히 “대중교통“ 모빌리티 기능을 강화한다.
대중교통🚐으로 진정한 ‼️ALL new TMAP‼️거듭나기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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