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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 평가를 반영한 최종 결과는, 차주 (화)요일 공표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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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는 옷이 아닌 세계관을 입는다👗_아더에러(ADERERROR)

        by 남궁문 | 단국대 | 법학 | 비이커 2025. 5. 24.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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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5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 살펴보나요 ? 

        여러분 아더에러... 다들 들어보셨나요?

        출처: 나무위키(아더에러 문서)

        어딘가 규칙을 비트는 듯하고,
        로고는 예상 밖의 위치에 붙어 있고,
        핏은 전형적이지 않은데
        묘하게 눈을 사로잡는 옷.

        길에서 스쳐본 적 있죠?
        저거 뭐지? 감각 있다.”


        그게 바로 아더에러가 아닐까 ㅎㅎ

        조심스레 이야기 해봅니다.

         

        오늘은 ,

        왜 사람들은 아더에러에 반응하는지,
        왜 아더에러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문화’로 불리는지

        천천히 뜯어보려 합니다.

         


        STEP 02 .    기획이 어떤 변화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Before - After)

        2014년 첫 등장 당시, 아더에러는 마치 조용한 파동처럼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거리, 런웨이, 글로벌 협업까지 어디에나 아더에러의 감성이 보입니다.

        아더에러는 런칭 당시 많은 이들의 반응은,

        "뭐야 이 옷... 어깨는 왜 이래... 소매는 또 왜 저래...? 감성은 있는데, 실루엣이 너무 이상한데...?!"

        출처: 나무위키(아더에러 문서)

         

         

        하지만 아더에러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반응을 모았고, 

        이후 전시, 협업, SNS 콘텐츠를 통해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했습니다.

         

         

         아더에러의 2022년 실적을 요약해보자면...

        • 매출: 143억 643만 원 → 312억 330만 원 (약 117.8% 증가)
        • 영업이익: 27억 7521만 원 → 45억 5283만 원 (64.1% 증가)

        상승곡선의 핵심 요인

        <오브젝트 중심 콘텐츠 전략>으로, 총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만든 팬덤형 소비

         

        아더에러는 단순히 옷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사물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말하는 독특한 콘텐츠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광고가 아닌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게 만든것입니다!
        그 결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형성되었고, 이는 위의 수치상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2️⃣콘텐츠의 확장성  오프라인·콜라보로 연결

        오브젝트 중심 콘텐츠는 SNS, 영상, 전시 등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습니다.
        2022
        년은 특히 아더에러가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 및 협업을 활발히 전개한 해로,
        경험 기반 콘텐츠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한 것입니다.

        아더에러의 실적 상승은 단순한 상품 경쟁력이나 유행 아이템 때문이 아니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세계관 구축이라는 전략적 기획의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 중심 콘텐츠 전략>은 단순히 멋져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강력한 브랜딩 수단이
        었습니다.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2014, 아더에러는 무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시작한 브랜드였습니다.
        초기에는 실루엣이 과감하고 비정형적이라는 이유로, 대중에게는 다소 낯설고 생경한 반응이 많았습니다.

        "뭐야 이 옷...? 어깨는 왜 이래...? 소매는 또 왜 저래...?"
        감성은 있지만 이상한 실루엣이라는 평가도 많았죠.

        하지만 아더에러는 기능 중심이 아닌, 감성 중심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브랜드를 차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오브젝트 중심 콘텐츠 전략>의 실행
        아더에러는 제품 그 자체보다 그 제품을 둘러싼 감성·이야기·문화적 맥락에 집중했습니다.

        ✔️ 낯선 실루엣, 일상을 비튼 시각으로 구성한 룩북

        ✔️ 공간·영상·텍스트를 활용한 비정형 콘텐츠

        ✔️ 소비자를 넘어 참여자로 끌어들이는 브랜드 세계관


        STEP 03 .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 ? (--)

        이번 기획에 대한 저의 평가는 ' 입니다.

         

        1️⃣ 감성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사용자 몰입 극대화

        아더에러는 상품 중심이 아닌 브랜드 세계관’ 중심의 기획 전략을 취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관된 감성 경험을 제공했고, 이는 소비자에게 단순한 상품 소비를 넘어 참여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기존 패션 브랜드가 트렌드 반영에 치중할 때, 아더에러는 문화적 감도를 쌓는 데 집중하며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했습니다.

         

        2️⃣커뮤니티 기반 오브젝트 콘텐츠 전략으로 충성도 강화

        아더에러는 소비자가 해석하고 참여할 여지를 남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이상한데 멋있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으로 이어졌습니다.
        SNS 
        기반 공유, 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등도 적극 활용하며 콘텐츠의 확산성과 공감대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문화 커뮤니티로 확장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3️⃣실적과 인지도 모두 입증된 글로벌 성장

        2014년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온 아더에러는 2017년 매출 2배 성장, 2021년 연매출 143억 원을 기록하며 수치적 성과도 분명히 입증했습니다. 또한 메종키츠네, 젠틀몬스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확보했습니다.

        ->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중 드물게 국내외 유통망을 모두 확장한 사례입니다.

         

        따라서!

        아더에러의 기획은 단순한 상품 중심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 중심의 브랜드로 진화한 전략으로, 

        감성과 실적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획이라 판단합니다.
        이번 기획의 결과는 '입니다.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1가지 detail)

        제가 아더에러 담당 기획자였다면,,, 브랜드의 목적성은 판매 그 자체인데, 오브젝트를 콘텐츠로 쓴다는 점은 의심이 갔을 것 같습니다 
        사물이 중심이 되는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와닿을까?’ 

        그러나 아더에러는 이 부분을 콘텐츠화에만 그치지 않고, 브랜드 세계관의 중심축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옷이 브랜드를 설명하고, 감정을 건드리고, 이에따라 아더에러의 팬덤까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해당 전략이 성공한 건, 사물을 단순한 소품이 아닌 브랜드 언어로 끌어올렸기 때문이고,
        제품→오브젝트→세계관→팬덤 이라는 흐름을 잘 설계해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기획자였다면, 이 감도 높은 실험을
        재밌는 시도로 끝낼 게 아니라 ‘브랜드의 진짜 정체성’으로까지 끌고 가는 것,
        그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가장 고민되고 또 중요한 포인트였을 것 같아요.

         

        💡결국 아더에러는 오브젝트도 콘텐츠다를 넘어서
        오브젝트가 곧 브랜드다는 문장을 증명해낸 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ㅎㅎ !


        STEP 05 .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  ?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브랜딩은 제품 너머의 경험까지 설계하는 것...
        아더에러는 옷을 팔지만, 옷만 팔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말하고 싶은지,
        그것을 아주 낯선 방식(=오브젝트)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사실 이게 통할까?’ 싶은 두려움이 있지만,
        특히 감도 중심 콘텐츠는 시장 반응 예측이 어려워서 더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치만 아더에러두려움 대신 확신을 택했고,


        결과적으로 브랜드 팬덤이라는 강력한 자산을 만들었습니다.

        패션시장에서의 낯설고 무모한 시도라고 보여도, 

        그게 진짜 브랜드를 말하는 방식이라면 기꺼이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


        🌟기획자로서,
        아더에러의 전략은 사물 통해 브랜드를 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패션 마케팅의 틀을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기획의 성공 사례 평가한다.


        🌏브랜드는 옷이 아닌 세계관을 입는다👗_

        아더에러(ADERERRO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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