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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기획] 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5
제가 이번에 다룬 레퍼런스 대상은 알바몬입니다!!
지난 기획안에서 다뤘던 세부 사항 중 알바 플랫폼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자에 대하여 조사하다보니 현 시장 1위인 "알바몬"의 브랜드 가치와 어떻게 시장 점유율의 1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 특정 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 전략이 얼마나 유효하였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STEP 01.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알바를 Respect!"
여러분들은 아르바이트를 구하실 때 어떤 앱을 이용하시는가요??
저는 대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선 알바몬으로 지원하여 일을 했던 적이 가장 많았던 거 같습니다.
제가 써 본 경험으로 알바몬의 장점은 대략적으로 이 정도 였던 거 같습니다.
- AI를 활용한 개인에게 맞춤형 알바공고를 추천해줍니다.
- 지도를 활용하여 내 위치 기반 근처 알바공고를 추천해줍니다.
- 알바 경력과 이력서 관리가 유저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청년세대와 다른 M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여 알바몬의 브랜드 철학인 "알바를 존중하는"를 녹여낸 마케팅을 활용하였습니다. 본 광고 영상은 알바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충분한 전문성을 가져야 함을 보여 '알바는 능력'이라는 다양한 이유로 알바를 하고 있는 청년들의 큰 호응이 이끌어 냈습니다.
이번 기획안에선 알바몬이 MZ세대를 어떻게 효과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STEP 02.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기존과 차별화된 MZ세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고 합니다.
알바몬 또한 이러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2017년 2월 기준으로 알바몬의 MAU는 1,577,764명으로 알바 구인/구직 시장에 선두로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바 구인/구직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알바 플랫폼 서비스의 1위를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과거, 알바의 인식은 아주 참담했습니다.
그 당시, 알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정규직에 채용되기 전의 임시직 또는 무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알바에게 반말 사용 등의 인격적인 무시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알바몬은 '알바를 무직이 아니라 당당한 직업'으로 대중의 편견을 자극하고, "알바를 RESPECT"이라는 카피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알바들의 심정을 대변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후 2022년 11월 기준 알바몬의 MAU는 약 220만 명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게 되었고, 사이먼 도미닉의 알바몬 광고 영상은 유튜브 기준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MZ 세대와 기성 세대의 큰 반응이 불러왔습니다. 이후, "알바를 RESPECT"의 카피라이트를 서비스의 기본 신조로 이영지, 원슈타인과 같은 MZ세대에 인기가 많은 가수를 광고 모델로 사용하여 알바생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강화하는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알바몬은 알바 플랫폼 시장의 1위를 공고히 유지하게되었고, 또한 MZ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을 성공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2017년, 알바 플랫폼의 성장의 시기에 알바몬의 1위를 유지할 전략이 필요했다.
2. 기존에 알바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알바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였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알바몬의 광고 전략이 효과적으로 반응하여
약 1개월 반 정도 기간에 1500만 조회수를 얻었다.
2. 알바몬의 2022년 11월 기준 MAU가 약 220만 명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3. 알바몬의 "알바를 RESPECT" 카피라이트를 이어갈 전략을 사용하여 알바를 구하는
MZ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2030의 앱 사용자 1위를 기록하였다.
참고 링크
1. https://platum.kr/archives/77664
2. https://wowtale.net/2022/12/29/51037/
3. https://youtu.be/D83ykrGzo1E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는? (승-무-패)
알바몬의 MZ세대를 타겟팅한 광고의 효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2018년 말, 사이먼 도미닉이 출연한 광고 영상의 "알바를 RESPECT"이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이후, 2021년 "알바의 플랜을 리스펙트" 라는 같은 의미를 공유한 후속 광고 기획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MZ세대인 원슈타인과 이영지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여, MZ세대에 대한 편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메시지를 통해 MZ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고의 조회 수 뿐만 아니라 MAU, 2030의 연령별 앱 사용자 순위,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알바몬의 MZ세대를 설득할 광고 기획 전략은, '승'입니다.
1. 알바몬의 "알바를 RESPECT"라는 광고는 1500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어냈습니다 .
2. 성공적인 광고 기획으로 인해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후속 광고를 제작하였고, 누적 조회 수 300만 회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3. 광고로 인하여 과거에 비하여 MAU가 약 50% 증가하였고, 2030 세대의 앱 사용자 순위,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참고 링크
1.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9
2. https://bcli.kcforum.co.kr/2024/index.php#CEREMONY
STEP 04.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알바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 알바몬의 1등 자리를 유지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가 알바몬 광고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신규 유입 고객과 기존 고객들을 모두 만족하는 광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입니다.
알바몬이 광고 카피라이트로 사용했던 "알바를 RESPECT",
이 기획은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알바생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숙련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대중에게 전달하면서, 알바를 하고 있는/했던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였고, 대중들 역시, 내가 그동안 알바가 하는 일이라고 쉽게 생각했던 것 아닌가라는 편견에 의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고객들은 알바몬이라는 브랜드가 알바를 존중해주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신규 고객들은 알바몬이라는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과 알바몬이 제공하는 알바 공고들이 다른 플랫폼보다 알바들을 위한 공고들이 올라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심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알바몬의 광고 기획 담당자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기획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획에서 가장 어려웠을 지점은
1. 광고 영상에서 카피라이트를 위트있게 녹일 방법을 구상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광고 영상은 대중에게 소비되기 때문에 재미 요소가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2. 알바의 대중의 인식 개선이 잘못 비춰지면 가르치는 형태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예상된다.
STEP 05.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사이트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고객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의 대하여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성과 논리로만 사람은 설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보면, 설득의 3요소에 대하여 다룹니다.
- 로고스(Logos): 논리입니다.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선 말이 되는 기본적인 논리를 갖춰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파토스(Pathos): 감정입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고통에 공감하려는 자세 같은 느낌입니다.
- 에토스(Ethos): 인품입니다. 화자가 얼마나 신뢰를 주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3가지 중, 아리스토텔레스는 에토스-파토스-로고스 순으로 중요도를 나눕니다.
결국,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선 '에토스(Ethos)'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토스를 갖추기 위해선 고객에게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고객에게
먼저 신뢰를 제공하기 쉽지 않죠,,,🤦♂️
알바몬이 알바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 알바들에게 신뢰를 먼저 제공한 광고 기획을 성공시킨 것처럼
기획자로서, 고객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뢰를 먼저 제공할 수 있는 기획을 항상 고려해야함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기존의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킨 성공적인 기획 전략
으로 평가한다.
알바몬의 철학, "알바라고 무시하구 그러면 안돼유~ 리스펙해야쥬~🤣"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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