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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2][기획 Principle]현실화: 기획이란, 실제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PXO-102
나는 ☁️하늘을 날꺼야~!
나는 🚀우주로 가서 직접 달을 볼꺼야~!
나는 저 멀리 🚢바다를 여행할꺼야~!
이 질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 것 같나요?
이 질문들은 모두 과거에는 이루어질리 없는 현실성없는 꿈들이라고 치부되어왔던 상상들입니다!
이 꿈들은 모두 현대에 돌아보면 비행기, 우주선, 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현실 또는 일상이 되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상의 실현은 누군가의 기획으로부터 시작되었을 겁니다! 기획 💡 은 '무언가를 발생시키기 위한 가장 처음의 단계'이니까요!
그렇다면!
⚰️죽음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이번에 저는 이러한 막연한 상상을 가지고 이것을 현실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STPE1. 기획의 현실성은, '범위'에 기존한다.
🚀화성에 가서 살꺼야!
이 말은 어쩌면 허무맹랑한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아래는 어떨까요?
🚀화성까지 가는 로켓을 만들꺼야!
이렇게 말하면 가까운 미래에 어느정도 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더 좁혀보겠습니다.
🚀화성으로 가는 로켓을 어떤 색으로 할지 고를꺼야!
아까의 항목들과 비교하면 너무 쉽고 당장 오늘이라도 할 수 있을 것 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 다음과 같이 기획은 범위를 좁히면 좁힐수록 현실성이 높아지고, 실행하기도 쉬워집니다:)
사실 이렇게 주제를 잡은 이유는, 학교에서 비교과 활동으로 '웰다잉 컨설턴트'라는 새 직업을 기획해보는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유닛 2를 통해 웰다잉 컨설턴트를 기획한다는 최종 목표를 향해 이 범위를 좁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나는 시니어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할꺼야
2️⃣나는 시니어분들의 '죽음의 질'을 개선하는 '새 직업'을 만드는 활동을 할꺼야
3️⃣나는 시니어분들이 '죽음의 전에 준비하지 못하신 것들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돕는 새 직업을 만들꺼야
4️⃣의료절차, 법적 절차에 대한 서비스는 배제하고 '죽음에대한 마음의 준비, 죽음에 대한 인간 존엄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할꺼야.
5️⃣나는 죽음을 앞둔 분들께 '인생의 버킷리스트, 마지막 죽음의 순간,본인의 장례절차 등을 직접 선택하고 계획'하실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새 직업을 만들꺼야!
STEP2. 기획의 현실성은, '경우의 수'에 기준한다.
또한 기획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상해야합니다. 만약 기획한 것을 무사히 해내서 화성에 갔더라도 그 곳에 외계인👽이 있어서 여기서 나가라고 하면🫢, 곤란하겠죠?! :)
그리고 이런 돌발상황은 지금까지 진행한 기획을 모두 무너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기획과정에 있어서 가능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 놓으면 현실성이 더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그럼 이번 제 기획에서 일어날 위험한 경우의 수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내 기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성이 큰 경우는?
->죽음이라는 예민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종교, 기존 가치관 신념을 훼손시키는 행위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해결책: 컨설팅 과정에서는 죽음의 과정에 있어서의 인간존엄성을 높이는 것과 관련된 활동만을 목표로 하며, 다른 컨설턴트 개인의
가치관이 강요되도록 하지 않는 명확한 기준을 만든다.
2. 내 기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농후한 경우는?
->내 기획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죽음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고,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해결책: 위 새로운 직업을 알리는 과정에서 죽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나가고, 누구나 마지막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음을, 그리고 마지막을 아름답게 맞이하도록 도울 수 있음을 보인다.
3. 내 기획에서발생할 수 있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경우는?
->웰다잉 컨설팅 과정에서 발생할 개인의 의지와, 법적 한계의 충돌( ex.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이 있지만 안락사는 우리나라 내에서 불법이고, 많은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상태)
✅해결책: 웰다잉 컨설턴트가 될 사람이 죽음과 관련된 법적 지식을 충분히 갖추어야하고, 자주 일어나는 위 사례를 정리하여 고객에게 고지한다.
STEP3. 기획의 현실성은, '능력'에 기준한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범위가 좁고,위험성이 적더라도, 이것을 실행하는 주체에서 능력이 있어야, 기획이 실현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기획에서의 능력 3가지인 시간적 비용⌛, 경제적 비용💸, 역량과 필요💪 중 시간적 비용, 역량이 부족하여 주어진 일을 현실화해내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1️⃣상황
저희 조는 5명이 조를 이루어 <앵무새 죽이기>라는 소설을 읽고 나서 토론을 하고 1주일 안에 그를 기반으로 발표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2️⃣부족했던 능력
하지만 조원 중 2명은 잦은 결석으로 조별활동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고, 다른 팀원들도 토론과 발표를 스스로 진행해나간 경험이 없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책에서 토론주제를 찾고, 관련된 참고자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ppt라는 툴을 갓 다루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1주일 안에 조별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팀원들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시간적 부족이 나타난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3️⃣능력의 부족이 현실화에 준 영향
그 결과 시간의 부족함에 좇겨 저희 조원은 시간에 맞춰 조별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급급했고, 그 결과 저희는 시간은 간신히 맞추어 결과물을 발표했으나, 선정한 토론의 주제가 적절하지 않다는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게 되었고, ppt의 질이 다른 조에 비해 떨어지는 등 결과물이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4️⃣현실화를 위해 필요했던 능력
그 당시 ppt, 그리고 소설을 읽고 토론주제를 직접 생각하고 진행해나가는 것에 대하여 제 개인적인 역량이 적다고 느꼈고, 우연히 같은 형식의 조별활동이 주어졌을 때 ppt, 선정한 주제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스스로 느낀 문제상황을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상황에서 보면 주어진 시간 내에서 해야하는 일을 어떤 방식과 순서로 진행할지 계획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 어떤 기획이더라도 현실화되지 않는 기획은 무의미하다.
<⚰️죽음을 개선하겠다고?🤔 당장 하자. [선택형 유닛2. 현실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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