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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 에게 필요한가요?
"펜타스톰이 뭔지 아시나요?"
"모르겠다면, '와일드 리프트'는 뭔지 아시나요?"
아마, 라이엇에서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와일드 리프트를 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모바일 MOBA인 펜타스톰의 매출이 더 높은 것은 아시나요?
"Honor of Kings", 즉 펜타스톰이 모바일 MOBA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MOBA 장르의 강자 리그 오브 레전드를 활용한 와일드 리프트는 3, 4위로 그 위상에 걸맞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자, 이번 기획은 라이엇의 모바일 시장 진출과 관련된 기획 해보려 합니다.
라이엇 게임즈, MOBA 장르의 권위자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한 게임 회사
<참고 자료>
STEP 0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게임입니다.
해당 자료에서 볼 수 있듯, 전체 온라인 PC 게임 MAU 6위를 달성할 정도로 말이죠.
그렇다면, PC 게임의 입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모바일 시장이 차지하는 게임 시장 비율이 상당하기 때문에요!
해당 자료를 보면, 다운로드/Boxed PC 게임과 브라우저 PC 게임은 합쳐서 25% 인 것에 비해,
모바일 게임은 2배가 차이나는 무려 50%라는 게임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대한 모바일 시장에서 라이엇의 시장 진출 상황은 어떨까요?
현재 라이엇의 모바일 게임은 3개에 불과합니다!
3개의 모바일 게임 모두 PC 로 제작되었던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에 불과하며,
그나마, 와일드 리프트는 원형이 되는 게임과 시스템적 차별을 두고 있지만,
앞에 자료에서 보았듯 MOBA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 규모는 $92.2Bn, 즉, 약 920억 미국달러라는 규모에 단 3개의 게임만을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 중 제대로 된 모바일 시장을 고려한 게임이라고 할 만한 것 없이 말이죠!
그러므로, 해당 기획을 통해, 약 920억 달러라는 거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 효과적인 진출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라이엇의 부진한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문제
<참고 자료>
Most popular PC games by monthly active users (MAU) – 37 markets
2022년 전 세계 게임 시장 규모 235조원, 전년 대비 4.3% 감소
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라이엇이 PC 시장에 비해, 모바일 시장 진출이 부진한 이유는 A, B, C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유 A. PC 전략만을 내세우는 라이엇
라이엇 포지는 라이엇에서 2019년 12월 4일에 설립한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싱글플레이 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몰락한 왕", "마법공학 아수라장", "시간/교차", "누누의 노래", "마력 척결관" 같은 다양한 게임을 출시했고, 대체로 좋은 반응도 얻었었습니다.
그러나, "밴들 이야기 :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라이엇 포지는 개발을 중단합니다. 좋은 반응에 비해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면, 너무나 많겠지만, 위에 자료한하 본다면, 전체 게임 시장에서 약 92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모바일 시장이 아니라, 약 380억에 불과한 PC 게임 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잘못된 전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이유 B. 모바일 장르 분석의 부족
현재의 라이엇은 모바일 시장에 MOBA 장르인 와일드 리프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유효한 사업 전략이라 할 수 있을까요?
다음 자료를 보면, MOBA 장르는 소비자 지출 점유율 증가는 4%로 3위에 그치지만,
팀 배틀 장르(RPG)는 8.5%로 MOBA보다 2배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자료를 가져와 분석해도, MOBA 장르가 수익 성장성이 있는 장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그저 기존에 하던 MOBA 장르를 답습하기만 하였고, 모바일 MOBA 장르에서 4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모바일 시장 진출시 성장성있는 장르에 대한 분석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유 C.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 가치에 비해 빈약한 활용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수는 167개로 각각의 스토리가 있을 만큼, 튼튼한 IP 환경을 가지고 있죠.
게임은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애니메이션 '아케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올라가기 할 정도의 성과를 냈습니다.
“넷플릭스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급 평점…‘아케인’ 반응 폭발
‘리그 오브레전드’(LoL)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이 지난 7일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케인’은 8~9일 넷플릭스 ‘TOP TV쇼’ 및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고,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비평가 지수 100%, 관객 지수 98%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세계 최대 영화 사이트 IMDb에서는 1막의 평점이 9.4점(10점 만점), 에피소드별로는 1~3화가 각각 8.9점, 9.1점, 9.8점을 받았다.
이런 증명된 매력을 가진 IP가, 정작 본업인 게임에서는 활용이 잘 되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여러 게임을 만드려 했던 라이엇 포지가 성과가 미미하여, 중단되어 버렸고, 라이엇 포지가 여태 만든 게임은 총 6개에 불과하며, 167개의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제대로 담지는 못하였습니다.
모바일 진출과 IP 활용에 있어서 소극적인 라이엇 게임즈
<참고자료>
Consumers set to spend $108 billion on mobile gaming in 2023
“넷플릭스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 역대급 평점…‘아케인’ 반응 폭발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이런 암울한 상황이지만, 분명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IP를 활용한 팀 전투(RPG) 모바일 게임으로요!
팀 전투 장르인 이유가 있나요?
STEP3.이유B 파트 에서 보았듯이 팀 배틀(RPG) 장르가 수익 성장률이 약 8.5%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르임은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은 "붕괴: 스타레일" 이며, 수집형 팀 전투 RPG로서 (1)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2)세계관이 매력인 게임입니다.
잠깐?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세계관...?
사실 라이엇 게임즈는 모바일 팀 전투 (RPG)를 개발하기 최적의 조건에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방대하고 튼튼한 IP는 해당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좋은 환경입니다.
기존에 개발한 와일드 리프트는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여, 상당한 성공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이라면, 출시 1년 내에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과장한 것 같나요? STEP 05에서 자세히 얘기해보죠!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해당 해결책이 가져올 가장 크고, 확실한 기대효과는 제작 비용대비, 높은 기대 수익입니다!
기대효과)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 비용과 그에 비해 높은 기대 수익
적은 제작 비용
팀 배틀 장르(RPG)의 성공 요인을 간단히 말하자면, '오픈월드에서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모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들, 그리고 거대하고, 흥미로운 세계관에서의 여행이 성공 요인인 것이죠.
그런데, 이 세계관을 확립하고, 캐릭터를 디자인 및 개발을 할려면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듭니다.
사례를 들어보자면, 팀 배틀 장르(RPG)의 대표적인 게임인 "붕괴: 스타레일"의 회사, "미호요"는 "원신"을 제작할 때 무려 개발 인력 500명을 투입해, 3년 반이라는 시간을 소요해 만들었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2021년 10월 5일 공식 타이틀과 PV를 공개했습니다. 그로부터, 2023년 4월 26일에 출시하여 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원신" IP를 활용하지 않은 새로운 IP를 개발한 게임임을 고려하면, 개발 인력 500명 이상이 투입되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팀 배틀은 다릅니다!
이미 많은 스토리와 설정,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관 확립에 추가적인 인력 사용이 필요 없고, 사전에 만들어 놓은 3D 모델링이 존재하는 이점이 있어, 500명 보다 훨씬 적은 개발인원이 100명으로도, 2년내에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동종 업계 제작 비용에 비해 상당히 적은 제작비용이 드는 것이죠!
그렇다고 수익성이 낮을까요?
높은 기대 수익
미호요가 출시한 팀 배틀 장르(RPG) "붕괴: 스타레일"의 글로벌 매출 자료입니다. 출시일 2023년 4월 26일 부터 3개월 기간 안에 글로벌 매출 약 5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라이엇게임즈 'LoL: 와일드 리프트',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 달성
해당 기사는 와일드 리프트가 2023년 10월 기사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 약 10억 달러를 달성 했다는 내용입니다. 와일드 리프트는 출시일 2020년 10월 28일로 3년이 걸려 약 10억달러를 달성한 것에 비해, "붕괴: 스타레일"은 상당히 빠른 속도의 수익을 낸 것이죠.
만약, 라이엇 게임즈가 팀 배틀 장르(RPG)를 출시한다면 어떨까요? "붕괴: 스타레일" 보다 훨씬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출시 후 3개월 이내에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무리도 아닐 것입니다.
<참고 자료>
‘바람의나라’ 끌어내린 中 게임 ‘원신’…RPG 명가 자존심을 건들다[신무경의 Let IT Go]
《붕괴: 스타레일》 전 세계 매출 5억 달러 달성…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4위로 비 MMORPG로는 가장 높은 순위
라이엇게임즈 'LoL: 와일드 리프트',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 달성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의 목표 카드>
1) 라이엇 게임즈의
2) 모바일 팀 배틀 (RPG) 장르 게임 개발을
3) 개발 기간 2년 이내에
4) 직원 100명과 6억 달러 이내의 비용으로
5) 출시후 3개월 안에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라이엇 게임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로 약 920억 달러에 달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익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즉,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시장 개척 전략으로 평가합니다.
'펜타스톰' , '와일드 리프트' 둘 중 하나라도 아는 사람은 들어오세요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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