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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만 스픽하니? 우리도 한다! 꽃청춘🌸스픽

        by 김서연 | 한국외대 | gbt | 앱 2024. 5. 26.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E-101, 필수형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많은 크루분들의 피드백을 참고하여 지난 주차 발행안 기획안을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피드백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STEP 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영어를 언제부터 배우셨나요?



        저는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접하고 초,중,고 학창시절 내내 영어에 대한 교육을 배워왔는데요,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기본적인 영어는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고 난 지금까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분들은 어떨까요?


        의무교육을 받으면서 영어를 접해왔던 우리와는 다르게
        이들에게 영어는 부자집 사람들이 해외에 가야만 배울 수 있는 언어였고 굳이 배우지 않아도 한국에서 살기에 문제가 없었기에 배우고자 하는 욕구도 작았습니다.
         

        영어 교육 글로벌기업 에듀케이션 퍼스트 (EF)

         
        그러나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너무나 당연하고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2016년 한국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 중 영어를 가장 유창하게 구사하는 국가 순위 27위에 오를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시니어 세대 또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났는데요.
        요즘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어플 광고를 보면 시니어 세대를 타겟으로 한 어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TEP 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문제상황 1. 시니어를 위한 영어 어플이 부족하다. ]

        출처 : 익스피디아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니어들은 주도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들이 보내주는 효도관광(12%)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직접 여행지를 찾아보는 주도적인 여행(88%)을 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고,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3.8%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대신 항공과 숙박을 개별적으로 예약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경미. (2022). 평생교육에 대한 중년과 노년 영어 학습자의 태도와 인식 연구. 한국융합학회논문지, 13(5), 69-75.

         
         
        위의 자료는 평생교육에 대한 중년, 노년 영어 학습자의 태도와 인식 연구에 따른
        영어 학습 동기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 결과입니다.
        중년, 노년 그룹 모두 해외 여행을 위해서 영어 학습을 한다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니어 세대 또한 그들이 원하는 해외 여행을 위해 영어 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습니다.
         

        [문제상황 2. 스픽은 더이상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 단독 1위가 아니다. ]
         

         
        '스픽(Speak)'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기반의 영어 스피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2019년 출시 후 4년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하며 대중들에게 대표 영어 교육 플랫폼으로 각인시켰죠.
         
         

        2022-2023년 스픽이 매출 1위임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상반기까지는
        한국 시장 교육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의 강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하지만 명예의 1등 자리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바로 경쟁사인 '말해보카' 의 존재 때문이였는데요.
        말해보카는 2019년 12월에 ePopSoft에서 출시한 영어 단어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인공지능 방식을 활용한 개별적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해보카는 지난 2021년 7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 2022년 7월에는 200만건을 달성하였고
        2023년 1월 300만건을 돌파하여 2024년 2월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말해보카는 2023년 하반기 국내 영어 교육 앱 중 가장 높은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1월 기준 말해보카의 MAU는 63만명으로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총 리뷰 수는 이달 10만건을 넘어섰으며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 중입니다.
         
        경쟁사인 말해보카가 이처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스픽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STEP 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 스픽만의 독자적인 컨텐츠가 필요하다 ] 
         
         
        근거 1. AI 기술은 이제 더이상 스픽만의 강점이 아니다.

         
        스픽이 다른 영어 교육 플랫폼 사이에서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AI 튜터' 기능 덕분인데요, 
        학습에 도움을 주는 AI 선생님으로, 질의응답, 맞춤 수업, 발음 수업 등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영어 학습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스픽은 혼자서 공부하되, 음성이나 타이핑으로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홍보하고 있습니다.
         

        AI 분석을 통한 말하기 전문 영어 트레이닝 어플 '플랭'

         
        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회화 어플은 이후에 점점 많아져 오직 스픽만의 강점이라 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말해보카 이외에도 여러 어플이 AI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스픽의 정체성 또한 희미해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근거 2. 스픽의 경쟁사, 말해보카의 위협.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던 말해보카를 경쟁사로 설정한 후,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두 어플의 큰 차이점은 제공하는 서비스와 영어 학습 범위였습니다.
         

        스픽은 말하기AI 서비스를 중심으로,

        말해보카는 단어게임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설정한 타겟층인 시니어 세대는 단어보다는, 직접 내뱉을 수 있는 말하기 서비스가 필요하므로
        스픽에서 시니어 커리큘럼을 진행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STEP 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스픽의 컨텐츠 중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컨텐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스픽에는 학습자가 영어 수준별로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엄마빠 영어' 컨텐츠는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할만한 대화들로 이루어진 컨텐츠입니다.
        하지만 이는 육아에 국한된 내용으로 시니어 세대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언어를 통해 더 많은 인생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픽은 영어가 인생의 더 많은 기회를 만나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라고 믿습니다.
        시니어 세대에게도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러한 스픽의 비전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한 스픽의 새로운 서비스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꽃청춘 영어"  입니다.


        꽃청춘 영어 세부사항

        • 기존 스픽 커리큘럼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커리큘럼 추가
        •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파닉스 컨텐츠
        •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여행영어 컨텐츠
        • 시니어 커리큘럼 수강시, 화면의 글자 크기 키우기
        • 영어 단어 및 문장 밑에 한국어 발음 표기
        • 자녀 + 부모 + 할머니,할아버지 구성원의 유료 멤버십 운영 (추후 디벨롭 예정)
        • 게임 컨텐츠 (추후 디벨롭 예정)

        STEP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1. 타겟층을 명확히 명시해두지 않는 스픽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인지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다.
         
        2. 시니어 세대까지 타겟층을 확장시킴으로써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
         
        3. 2030 세대를 겨냥하는 다른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 사이에서
        독보적인 컨텐츠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STEP 6. 나의 기획의 방향과 목표는 이렇습니다. (결론 도출)

         

         
        ✨기획자로서, 
        스픽의 타겟층을 시니어 세대까지 확대하여,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타 영어 교육 어플리케이션들 사이에서 독점 우위를 지니게 만들어
         
        최종적으로 매출 1200만 달러를 달성한다.✨


         
        너네만 스픽하니? 우리도 한다! 꽃청춘🌸스픽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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