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 이렇게만 하면 4060 야구팬 잡을 수 있다!

[실무 기획]디테일의 확충 :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유닛 코드 : PXE-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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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00. 지난 기획 보러가기

2024.04.06 - [🎀서비스팀/🦄[일반]파트] - TVING, 프로야구의 핵심인 40~60대를 공략해라!

TVING, 프로야구의 핵심인 40~60대를 공략해라!

2024.05.18 - [🎀서비스팀/🦄[일반]파트] - 야구 핵심 팬층, 40~60세대 TVING 유입전략

야구 핵심 팬층, 40~60세대 TVING 유입전략

STEP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유닛 2에서 제시한 기획안 구조도

01234

UB 구체화 방안

 

STEP02. 내 기획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고객 제안용] 우선순위

1. 네이버의 야구 중계화면에 TVING 중계 삽입(02.01)

이번 기획이 야구팬들을 효과적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기획인 만큼, 기존에 네이버를 통해 야구를 시청하던 야구팬들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전히 야구 일정, 결과, 순위와 기사 등 정보에 있어서는 네이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야구팬들에게 큰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네이버와의 협업이 먼저 필요합니다. 

 

2. 글자 크기 조정, 배치 등 개인화 기능 추가(03.02)

최근 2030세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개성을 추구하기 시작하였고, 4060세대의 경우 선호 글자 크기나 선호하는 컨텐츠가 2030세대와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자의 니즈와 필요에 맞춰 앱을 개인화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특히 앱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고 앱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3. 홈 화면 간편화(03.01)

앱의 사용성에 관한 부분은 단순히 4060세대에게만 적용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실제로 쿠팡에 대적해 여러 중국 쇼핑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 복잡하고 어지러운 UI로 인하여 아직 성공적으로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방면에서 보았을 때, 4060 고객층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홈 화면 간편화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실제 진행용] 우선순위

1. 글자 크기 조정, 배치 등 개인화 기능 추가(03.02)

이 부분은 앱의 전반적인 UI뿐만 아니라 백엔드 부분까지도 개선해야 하는 앱 전반에 있어 큰 변화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또한 개인화 기능이 추가된 이후 발생할 오류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 소요도 크고, 난이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력, 시간 부분에서 우선순위로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2. 네이버의 야구 중계화면에 TVING 중계 삽입(02.01)

네이버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네이버와의 협상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이후 제휴 요금제 제공이나 중계화면을 연결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획이 승인된다면 네이버와의 논의가 지체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3. TV 야구 중계 중간 광고 삽입(01.02)

TV 야구 중계 중간 광고는 각 방송사와의 논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영상 형태의 광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나리오나 촬영팀/배우/편집팀 섭외 등 준비 과정이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획안 승인 직후 광고영상 제작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TEP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큰 규모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TVING의 성장세는 그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OTT의 특성상 기존의 방식으로는 타게팅하는 연령층이 10~30대에 한정되어 있는 반면 프로야구의 경우 4060세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TVING에게는 야구를 통해 4060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합니다.

4060세대 야구팬들을 효과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연령층에 대한 노출, 앱 사용성 개선이 필요합니다.

먼저 고객층에게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고객층을 타게팅한 광고를 진행합니다. 또, 새로운 앱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오는 막연함과 두려움, 즉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네이버의 기존 중계화면을 이용하는 방법, TVING 앱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방법 들을 활용합니다. 

이번 기획에서 특히나 중요하게 고려하고 신경썼던 부분은 바로 '차별화'와 '현실성'입니다.

지금까지 4060세대를 타게팅한 OTT 서비스가 없다는 점, 포털사이트와 OTT서비스의 연계가 처음인 점은 분명 차별화 가능한 부분입니다. 또한 여러 자료들이 4060세대가 앱 사용에 대한 거리낌이 있는 것이 아닌 사용성 측면의 문제가 크다고 명시한 점, 네이버와 TVING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전략이라는 점 등이 이번 기획의 현실성, 실현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