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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개발자라면 옵시디언 '제발' 쓰세요 🧐

        by 정혜선 | 전북대 | 소프트웨어공학과 | 넥슨 2024. 3. 10.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11. [실무 기획 tool의 활용] 옵시디언 : 상상을 구조화하라 - 봄시즌 1주차

         

        안녕하세요! 저는 파워 J로서 생각 정리, 문서 정리 tool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Notion'인데요. 노션은 가운데 정렬기능이 없다 보니 글을 쓸 때 여러 가지 불편함들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제를 눈 크게 뜨고 살피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와중 팔랑크스 선택형 유닛 11에 '옵시디언'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예전에 제 친구가 옵시디언을 사용하다가 불편하다고 사용을 그만둔 적이 있었는데, 왜 그 친구가 그만두었을지 알아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옵시디언의 기능을 익히고자 제 기획자로서의 목표를 예시로 옵시디언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STEP 01.  옵시디언은 어떤 기능들이 있나요?

         

        [그림 1] 옵시디언 첫 화면

         

        자 옵시디언을 다운로드 받고, 마주하는 첫 화면인데요. 사이드 메뉴에 있는 버튼들을 눌러보며 각 메뉴의 기능들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기능 1)   노트 생성

         

        [그림 2] 노트 생성

         

        빨간색 네모 박스 속 버튼을 누르니 새로운 파일이 생겼습니다. 이 파일 내부에서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작성할 때 '마크 다운' 문법이 적용됩니다.

         

        기능 2)   폴더 생성

         

        [그림 3] 폴더 생성

         

        상단에서 2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무제 폴더라는 이름의 새로운 폴더가 생깁니다.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고 싶을 때는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물론 사이드 메뉴에서 우클릭해도 폴더 생성이 가능합니다.

         

        기능 3)   정렬

         

        [그림 4] 정렬

         

        파일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정렬 기준에 따라 모든 파일의 배치가 바뀝니다.

         

        기능 4)   전체 토글 (open/close)

         

        [그림 5] 전체 토글

         

        파일들은 하나의 폴더에 속해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폴더는 여러 개의 파일을 가집니다. 그렇기에 폴더에는 '토글'기능이 있습니다. 토글을 닫으면, 파일들이 보이지 않아 깔끔합니다. 토글을 열면, 파일들이 전부 보입니다. 4번째 버튼을 누르면 이 전체 토글들을 한 번에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외의 기능들 중 제가 유용하게 사용할 거 같은 3개의 기능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름하야 유용한 기능!

         

        유용한 기능 1)   퀵 스위처 열기

         

        [그림 6] 퀵 스위처

         

        이 기능은  맥북의 'Spotlight 검색' 기능과 유사합니다. 수많은 파일들을 바로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입니다. 이 퀵 스위처에는 그에 그치지 않고, 파일 열기, 새 탭으로 열기, 오른쪽에 열기, 생성 등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퀵 스위처 기능을 통해 원하는 파일을 오른쪽에 열어 화면의 공간을 잘 활용해서 사용할 거 같네요!

         

         

        유용한 기능 2)   새 캔버스 만들기

         

        [그림 7] 캔버스

         

        저는 이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 마인드 맵을 그릴 수 있는 '웹'을 찾아 헤맸습니다. 무료는 굉장히 엉성하고 불편하고, 기능이 좋고 예쁘면 유료여서 마음에 드는 웹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옵시디언에 캔버스라는 기능이 제가 원하던 마인드맵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인드맵뿐만 아니라 간략한 플로우 차트도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레퍼런스를 모아둘 때 이 캔버스 기능을 잘 사용할 거 같습니다. 사진들을 배치해 두고 그 밑에 작은 마인드맵을 그려 메모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거 같습니다.

         

         

        유용한 기능 3)   오늘의 데일리 노트 열기

         

        [그림 8] 데일리 노트

         

        마지막으로 데일리 노트입니다. 보통 급하게 메모를 할 때 아이폰 속 메모장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메모들을 정리할 때 메모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이 메모를 언제 작성했는지 기억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옵시디언의 데일리 노트 기능은 제목에 오늘의 날짜가 자동적으로 기입되기 때문에 이 기억까지의 과정이 많이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STEP 02.  나는 '어떻게 기획하는' 기획자인가요?

         

        1)   PARA 메소드에 담을 내용

         

        우선 저는 현재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부트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부트캠프는 저의 진로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부트캠프에서 필요한 자질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Unity 실력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Unity 강의를 수강하고 있으며, 수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게임 분석서를 꾸준히 작성하여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게임 산업 동향을 꾸준히 스크랩하며 면접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림 9] PARA 메소드 내용 관련

         

        2)   PARA method 구조

         

        [그림 10] PARA method 구조

        • Project)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에 합격하기 위한 프로젝트
        • Area)  Unity : 인프런 강의 매일 3개 이상 수강하기
        • Resource)  게임 산업 동향 : 게임 산업에 대한 기사, 자료들을 스크랩한 이후 내 생각 정리
        • Resource)  기획 인사이트 : 기획 인사이트에 대한 자료들을 스크랩한 이후 내 생각 정리
        • Resource)  IT 산업 동향 : IT 산업에 대한 기사, 자료들을 스크랩한 이후 내 생각 정리

         

        3)   이후 추가해야 할 사항

         

        추가 사항이라기 보단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의 모호성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보통 폴더 안에 구조를 지어서 정리하는데, 애초에 이것의 틀이 Project, Area, Resouce로 구성되어 있으니 제가 기존에 정리하던 방식과 달라 혼동이 옵니다. 아마도 옵시디언 파일 1개당 하나의 프로젝트를 두고, 그 프로젝트 내부의 에픽 단위의 할 일을 프로젝트라고 명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데는 적절치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TEP 03.  나는 어떻게 상상을 '시각화'할 것인가요?

        1)   대표 파일 생성

         

        ① Project: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그림 11]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② Area: Unity

        [그림 12] Unity

         

        ③ Resource: 게임 산업 동향

        [그림 13] 게임 산업 동향

         

        ④ Resource: 기획 인사이트

        [그림 14] 기획 인사이트

         

        ④ Resource: IT 산업 동향

        [그림 15] IT 산업 동향

         

        2)   PARA 그래프 뷰

        [그림 16] 그래프 뷰

         

        3)   그래프 뷰를 바탕으로 한 생각의 흐름

        주요 노드: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에 붙기 위해선 크게 게임 분석, Unity, 게임 산업 동향을 해야 합니다. 그중 Unity를 학습할 때는 학습 노트DailyNote가 필요합니다. 또 게임 산업 동향을 할 때는 게임 산업 레퍼런스가 필요합니다.

         

        4)   그래프 뷰에서 누락된 정보

        3-3-1. IT 산업 동향과 3-3-1. 기획 인사이트 모두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와 연결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5)   생각과 상상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 같은 사항 (2개)

        • 각 속성 별로 색이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 파일이 아닌 폴더로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개선 사항

        [그림 17] 개선 사항

         

        태그 기능을 활용하면 노드의 색깔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폴더에 속한 파일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을 사용해 보니 개인의 생각 정리의 용도보다는 ⭐️ 개발 프로젝트 관리 중 아이디어 정리에 있어서 좋은 쓰임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폴더와 그래프 기능을 통해 아이디어의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정리 tool에 비해 가장 크게 가지는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즉, 본 개선을 통해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에 합격하기 위해선 Unity, 게임 산업 동향, IT 산업 동향, 기획 인사이트, 게임 분석의 활동이 필요하고, 특히 게임 산업 동향, IT 산업 동향, 기획 인사이트의 경우 캔버스 기능을 통해 스크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Unity를 공부함에 있어 DailyNote와 학습 기록을 활용해 의지를 다지고 배운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구조화되었다.

         

         

        똑똑한 개발자라면 옵시디언 '제발' 쓰세요 🧐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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