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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 코드: PXE-104
STEP01. MAIN 자료: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한 페이지를 꼽자면 기획안 구조도 페이지일 것입니다.
가장 저의 기획안을 잘 나타내고 있는 페이지기도 하고, 이 페이지가 없다면 기업에서는 다음 페이지를 읽을 이유조차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앞쪽에 배치되어, 뒤에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설명할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UB02.01에 대한 세부전략 페이지입니다.
제가 이번 기획안에서 가장 주요 핵심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전략이며, 이 UB를 위해 많은 근거 자료들을 검색, 제시하였습니다. 해당 전략의 효과 역시나 클 것으로 기대되며 목표인 4060 야구팬을 유입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엔 UB02.01.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페이지입니다.
물론 해당 근거자료가 단순히 UB02.01. 한 가지만을 뒷받침하지는 않지만, 이 페이지를 통해 해당 전략을 도출하게 된 근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의 협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현실성 문제 역시 해소해주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프로야구 주요 팬층을 조사한 근거자료 페이지입니다.
이 모든 기획안이 이 페이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존에는 TVING이 야구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고, 그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해결책이 필요하다 라는 막연함만 존재했지만, 이 페이지의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MAU를 증가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구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프로야구 팬층에 4060세대의 비중이 높다는 자료가 없었다면, 기획안 전체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획안의 예상 효과 페이지입니다.
기획안에서 기획의 구조도가 빠질 수 없는 만큼, 예상 효과 역시 절대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수치가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관련 자료의 부재로 인해 수치적인 예측은 불가했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효과를 예상하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 기획안을 발전시켰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STEP02. SUB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기업명: TVING
메일제목: TVING의 야구 중계 독점을 통해 4060세대 고객층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기획 제안
발송메일주소: mnpower2@korea.ac.kr
네이버웍스 메일 특성상 발송 직후 어떤 발송완료 페이지가 나오지 않아, 이후 보낸메일함을 캡쳐하였습니다.
기획안 타진까지의 과정에서의 소감
팔랑크스에서의 첫 4주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팔랑크스의 여러 자원을 온전히 활용하지도 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제안 타진까지 완료하게 되었네요.
유닛1에서 4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기획'이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해야하고, 어떤 사고방식과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감은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모든 사고과정에 '근거'와 '이유'를 생각해보고, 최대한 많은 자료를 통해서 기획의 타당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대로 초행길처럼 처음 밟아보는 과정들이었기에 이제 와서 돌아보면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도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획의 방법을 배우면서 동시에 실전을 병행하는 것이었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결과물을 내기 전까지 지웠다 다시 진행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중요한 포인트들을 많이 놓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기획안을 시작하는 것은 시험기간 이후가 될 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시간관리, 계획하면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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