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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 평가를 반영한 최종 결과는, 차주 (화)요일 공표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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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네이버웍스 플랫폼] 출시

        by 강민서 | 한국외대 | 포르투갈어과 | 네이버 2024. 7. 6.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 필수형 유닛5

        [실무 기획] 레퍼런스 분석: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작게는 대학교 팀플부터 크게는 회사 업무까지,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을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은 어딜까요?

         

         

        바로 '구글(Google)'입니다!

         

        저는 교양과목에서 팀원과 팀플 내용을 공유하는 구글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대학생처럼 구글 Docs나 Slides을 활용했습니다.

         

        팀플 도구는 구글이 대표적이며 홈페이지 프로필 버튼에 뜨는 아이콘이 직관적이라 접근성이 좋고, 처음 쓰는 사람이 쉽게 쓸 만큼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4-6명 규모를 넘어 수천 명의 직원이 사용하는 업무 플랫폼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구글 워크스페이스(기업용)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는 협업툴이지만 분명히 단점도 존재하겠죠!

         

        여기서 저는 국내 기업 입장에서 유출되면 안 되는 기업의 중요 데이터 보관외국 기업 클라우드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국내 업무 협업툴을 찾았습니다.

         

        바로 '네이버웍스(NAVER WORKS)' 입니다!

         

        출처: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웍스가 한국에서는 구글에 비해 비교적 생소한 협업툴일 수 있지만, 일본 협업툴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록이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유용한 툴입니다.

         

        출처: 네이버웍스

         

        최근 24년 6월 네이버 웍스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저는 국내 업무 협업툴 서비스 기획에 관해 알아보고자 이번 레퍼런스 분석 대상을 네이버웍스의 통합 업무 플랫폼으로 정했습니다!

         

        네이버 레퍼런스 타겟 카드

         

        🔗참고 링크

        https://workspace.google.com/intl/ko/enterprise/?_gl=1*1ng79or*_up*MQ..&gclid=CKPKkeeqkIcDFVLqhAAdQaQEbg&gclsrc=ds

        https://naver.worksmobile.com/pr/211012/

        https://naver.worksmobile.com/pr/20240604/


        STEP 02 .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출처: CLOVA

         

        ChatGPT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쏠린 이후,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가 거의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이 영어권이 아닌 국가들에게는 추후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영어권 데이터 고립에 대한 우려에 대비해 네이버는 일찍이 '한국어' 능력에 강점을 둔 초거대 생성형 AI를 만들었고, 23년 8월에 공개했습니다.

         

        출처: 아주경

         

        하이퍼클로바X 출시와 별개로 네이버웍스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MAU 증가세를 보였으며,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네이버웍스

         

        하지만 협업툴로 묶어서 불리던 기능은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에 기반한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업무에서 메일, 파일 공유 등의 소통 기능네이버웍스에서,

        근태, 재무, 회계, HR 등의 경영 지원 기능워크플레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클라우드에서 연동된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용자는 두 개의 서비스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이에 대한 업데이트로 네이버웍스는 통합 업무 플랫폼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웍스를 중심 협업툴로 지정하여 경영지원 기능을 품는 방식으로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통합했습니다.

         

        출처: 네이버웍스

         

        네이버웍스는 추가적으로 이번 개편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하여 '메일 요약', '메일 프롬프트 작성'과 같은 다양한 AI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데일리에서는 이번 네이버웍스의 개편이 기존 540만 사용자의 업무 효율화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웍스는 향후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확고한 대표 업무용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인공지능 시대에 따라 네이버는 자체 초거대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보유하고 있었다.

        2. 네이버웍스는 국내 협업툴 월간 이용자수 1위를 기록했다.
        3. 네이버는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별개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기존 협업과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합하고 추가적으로 AI기술을 도입하여 올인원 협업툴이 될 것이다.

        2. 네이버웍스는 이번 버전 업데이트로 기존 540만 사용자의 편리성을 증진시켰다.

         

         

        🔗참고 링크

        https://clova.ai/hyperclova

        https://www.ajunews.com/view/20230410140059515

        https://naver.worksmobile.com/blog/welcome_naverworks_platform/

        https://naver.worksmobile.com/pr/20240604/


        STEP 03 .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 는? (--)

        이 기획에 대한 평가를 하려면 네이버 기업 자체의 방향성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네이버는 최근 소버린AI 개념을 내세워 비영어권 국가에서 자국어 기반 AI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에 주목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비영어권인 중동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AI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웍스 또한 국내 시장에서 자국어 플랫폼 구축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기업을 타겟으로 삼아 발전하고 있는 업무 협업툴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소버린 AI와 관련한 관점에서 이번 기획을 평가해 보았습니다!

         

        출처:뉴시스

         

        최근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소버린AI 구축 협력에 대해 논의 했고, 엔비디아의 GPU 수급 지원을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하지만 최근 라인야후 사태를 보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해외에 구축해서 성공해도, 해외 국가 또한 자국 데이터의 의존성과 보안 문제로 시스템 구축 이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과 관계를 단절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AI기술이 국가 경쟁력 문제로 직결되면서 발생한 이슈로 보이며 일본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네이버클라우드 입장에서는 유효한 대책이 없어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출처: 머니S

         

        네이버 2분기 실적은 커머스 이익의 선방으로 증가했지만, 주가는 반등 없이 우하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주가와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서비스 등의 성과가 주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네이버웍스의 업데이트는 6월에 공개된 것으로 네이버의 2분기 실적으로는 사용자 수 증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  네이버웍스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네이버웍스를 도입하고 B2B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에 엔비디아의 GPU 지원은 증가하는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에 더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에 긍정적이다.

        2. 소버린AI 개념을 바탕으로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지만, 반대로 AI생태계가 구축되었을 때 라인야후 사태와 같은 관계단절 문제에 대한 대책이 미비하다.

        3. 네이버웍스 통합 플랫폼 출시는 24년 6월으로 업데이트에 대한 결과가 통계로 나오기에는 아직 이르므로 기획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

         

         

         

        🔗참고 링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30_0002792577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24636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4143800017?input=1195m

        https://zdnet.co.kr/view/?no=20240619170021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70314161137022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네이버웍스 통합 업무 플랫폼 v4.0 업데이트는 내부에서 1년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입니다. 그만큼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수정해서 완성 기획이었을텐데요.

         

        내가 이 기획의 책임자였다면..? 🤔

         

        단순성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했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통합' 플랫폼인 만큼 소통 기능부터 경영지원, AI기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모인 기획이었습니다. 기획자는 이 모든 걸 복잡하게 사용법을 다시 익혀야 하는 이용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국내 협업툴 1위이지만 여전히 구글이나 국내 타기업의 업무 협업툴과의 차별점을 찾아냈어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협업툴인 구글은 단순성을 대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을 선택하지 않고 네이버웍스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구글과는 또다른 단순성, 실용성 지점을 찾아서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많은 기능이 모이면 모일수록, 겉으로는 더 단순하고 편리해진 UI/UX를 기획하고, 이전에 복잡했던 기능의 절차를 단순화하는 작업이 불가피했을 것 같습니다.

         


        STEP 05 .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 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기업은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 이외에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꾸준히 새로운 모습으로 개선하고 변화해야 한다.

         

        통합 플랫폼 기획은 기능의 다양성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특히,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 모일 때는 복잡성을 줄이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기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강점을 명확히 제시해 사용자에게 선택의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한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실제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확장 시 현지 시장의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현지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기존의 기능을 통합하여 AI기술을 도입한 원툴 협업 업무 플랫폼을 출시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략으로

        평가한다.

         

        🗂️💚[통합 네이버웍스 플랫폼] 출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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