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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앱에서 배달 음식을 시킨다고?⁉️

        by 김가빈 | 인하대 | 금융학과 | 금융업 2024. 7. 6.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E-101, 필수형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신한은행 뱅크앱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제가 다룰 주제는 땡겨요 신한은행입니다!

         

        배달어플 땡겨요!

        땡겨요는 신한은행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배달어플인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와의 경쟁에서 밀려서 국내 배달앱 중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TEP 1) 나의 기획은 ‘누구’ 에게 필요한가요?

        신한은행 로고 & 땡겨요 이미지

         

        '너도 살고 나도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 땡겨요'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좌: 땡겨요 특징 (출처: 땡겨요 홈페이지)

        ‘땡겨요’는 수수료 논란 이슈가 나온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와 다르게

        파격적으로 광고비·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 무(無) 서비스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땡겨요 측에서는 가맹업주에게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만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가맹점주와 이용고객이 계속해서 확장하면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한은행에서 이런 배달앱을 직접 운영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답은 인비저블 금융 (Invisible Finance)입니다.🌐

        인비저블 금융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금융이라는 뜻으로, 고객이 금융에 대해 특별히 의식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에 금융 서비스가 깊게 녹아든 형태를 의미합니다.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은행들은 금융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비금융을 아우르는 플랫폼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비금융 플랫폼 진출 (출처: https://www.rca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93)

        이처럼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배달 사업 자체보단, 금융과의 연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즉, 금융거래 고객을 확보하거나 그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으로, 비금융 원천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금융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땡겨요에서 수익성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기획 대상] 신한은행, 금융-비금융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인비저블 금융 비즈니스 모델 시도

        STEP 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문제상황 : 충분하지 않은 금융-비금융 간 연결

         

        근거 1: 땡겨요의 낮은 입지

        2024년 05월 기준 배달앱 별 MAU (출처: 자체 제작)
        2024년 05월 기준 배달앱 별 MAU (출처: 자체 제작)

        앱 통계 분석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땡겨요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64만 명에 불과합니다. 같은 시기 배달의민족 MAU는 2185만 명,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MAU는 각각 698만 명, 559만 명으로 땡겨요의 MAU가 현저히 적습니다.

        인비저블 금융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땡겨요를 만들었는데요,,,

        비금융 원천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금융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이용자수가 확보되어야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땡겨요는 아직 경쟁사에 비해 인지도와 사용자가 현저히 적습니다.

         


         

        근거 2: 인비저블 금융의 선도 사례_우리은행의 위비톡

        2016년, 우리은행은 카카오톡을 따라잡아 인비저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위비톡을 출시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카카오톡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업을 접었습니다.

        실패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는데요.

        기사와 매거진에 따르면, 실패요인을 낮은 혜택과 강제 영업 등이라고 평가합니다.

        기존 회원만을 위주로 타깃 하면 시장을 확장할 수 없으며, 매력적인 베네핏이 없다면 신규 고객은 물론이고 기존 회원들조차도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STEP 3) 그 문제는 '' 발생하였나요?

         

        문제 원인: 많은 배달 어플 중 '땡겨요'를 사용해야 할 특별한 이점이 부족하다🌟

         

        배달의 민족, 쿠팡와우, 요기요에서는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 사람이라면 배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유료 구독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배민 1, 한집배달처럼 돈을 더 지불하면 빠른 배달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땡겨요에서는 일부 가게에 한해서 무료배달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독제나 빠른 배달 기능은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브랜드 할인이나 일부 가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타 배달앱에서도 이러한 할인 이벤트는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음식을 시키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차별적인 혜택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STEP 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제가 제시하고자 하는 기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은행 뱅크앱에서 리워드형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모은 포인트를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ONE. 땡겨요를 강조한 New 리워드형 미니게임 추가

        리워드형 미니게임 이미지 (출처: 자체제작)

         

         배달을 주제로 한 리워드형 게임을 신한은행 슈퍼 쏠과 쏠 뱅크앱에서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하고자 합니다. 

        예시 이미지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추후에 설정하겠지만,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신한은행 뱅크앱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본 게임의 의도는 신한은행 포인트를 쌓아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각인하면서 신한은행 슈퍼 쏠과 쏠 뱅크 앱의 MAU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땡겨요의 활성화를 꾀합니다.

         

        최근 배민클럽 쿠팡와우 같은 유료 구독서비스가 빈번하게 생기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달비에 피곤함과 더불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굳이 유료 구독서비스에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신한은행 포인트를 통해 배달비에 보탤 수 있다면 땡겨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TWO. 신한은행 포인트 ->땡겨요 리워드로 전환하는 기능  추가

        좌: 기존 / 우: 리뉴얼 후 (출처: 자체 제작)

        신한은행 뱅크앱 포인트를 땡겨요 포인트로 전환해서 땡겨요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존에는 왼쪽 사진과 같이 포인트를 다른 플랫폼포인트로 전환하거나 현금화만 가능했습니다.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땡겨요 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하도록 추가하고자 합니다.

         


        STEP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리워드형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한 신한은행 포인트를 모아 배달음식 시켜 먹는데 보탤 수 있도록 한다면,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한은행과 땡겨요 모두 MAU의 증가와 신규 사용자의 증가를 유인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 구체적으로는, 신한은행 뱅크앱 MAU를 300만 명 이상 증가시켜 시중은행 중 월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KB스타뱅킹의 MAU인 1,222만을 거의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땡겨요 MAU는 150만명 이상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2. 단기적인 관점에서, 앱테크를 통해 땡겨요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 신한은행 혹은 땡겨요를 처음 사용하는 신규 고객층을 유입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용자를 리워드형 게임을 통해 신한은행 어플에 최대한 오래 자주 머무르게 하여 트래픽을 확보하게 된다면,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 신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삼는 사람이 증가할 것입니다.

         

        3. 금융-비금융 간 연결을 강화하고자 하는 인비저블 금융(Invisible Finance) 비전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땡겨요가 꿈꾸는 미래 (출처: 신한은행)

         


        STEP 6) 나의 기획의 방향과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인비저블 금융 실현을 비전으로 다루는 신한은행의 목표 달성에 기반이 될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유인를 제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은행 앱에서 배달 음식을 시킨다고?⁉️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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