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우는 아이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신대요~
이 노래를 들으며,, 흐르려는 눈물을 꾹 참아본 저의 어린 지난날들이 생각납니다,,,,
여러분은 산타를 믿으시나요??
사실.... 산타는 존재한답니다......
바로.... 토스에요!!!
STEP 01.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
'도전! 산타 선발 대회'
제가 이번에 분석할 레퍼런스는 '도전! 산타 선발 대회'입니다!
바로 토스에서 제공한 기부 서비스입니다!
토스 앱 홈화면 상단에 '산타 선발대회' 기능을 발견하면 '산타 만나기'라는 첫화면이 보입니다.
'산타 만나기'를 누르면 산타가 자신을 도와줄 산타를 뽑는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다음으로는 산타가 되기 위한 테스트인 숨은 그림 찾기가 나옵니다!
테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따뜻함을 선물해보지 않겠나?'라는 문구와 간단한 설명과 함께 기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기부할 단체와 기부할 금액을 적고 결제하면 끝입니다!
또한, '마음만 보내기', '천원 기부하기' 등을 통해서 기부를 하지 않는 사용자들까지 배려합니다.
기부를 완료하면, 산타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배정되는 부서는 '착한 아이 조사팀', '미래 선물 혁신부', '루돌프 사육부', '오배송 대응팀' 등이 있습니다.
산타 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 저장
✨ sns 등 공유 기능
✨ 기부 영수증 신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산타로서의 자격을 획득
☝️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토스포인트'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이벤트
☝️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3년 12월 29일까지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총 19일동안 진행
☝️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
☝️ 이벤트 기간 내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소를 하고 싶다면 이벤트 기한 내로 취소가 가능
☝️ 기부 대상 단체: '옥스팜', '동물권행동 카라', '따뜻한 동행'
☝️ 산타 자격증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출처
토스, 크리스마스 맞아 '도전! 산타 선발 대회' 기부 이벤트 실시
STEP 02.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After)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토스는 주로 송금 및 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전자지급결제대행업과 기타 소프트웨어개발업 등을 영위하기 위하여 2013년 4월 23일에 설립되었습니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출시하고, 토스(Toss) 상표권을 등록하였습니다.
이후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출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토스증권 출범, 평생 무료 송금 정책 등 주로 금융 서비스를 중점으로 하여 토스의 영역을 확장해나갔습니다.
2. '기부 후진국' 대한민국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는 세계 순위, 참여율, 기부 의향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자선지원재단 CAF에서 발표한 세계기부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19개국 중 2020년에는 88위, 21년에는 110위를 기록했습니다. ㅠㅠ...😱
❓기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적 여력 없음, 기부단체 불신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했습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토스를 통해 손쉽게 기부도 가능하게 되었다.
토스는 손쉬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요,
이에 이어서 손쉬운 기부 서비스까지 제공을 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를 한 후, 기부 단체를 선정하고, 금액을 입력 및 결제만 하면 기부가 완료됩니다!😍
2.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쳤다.
'도전! 산타 선발 대회' 진행 기간인 19일 동안 모인 금액은.... 무려 8억 3000만원 가량인데요!!
사실 토스의 기부 서비스는 2022년 12월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로 시작되어, 23년 8월 '소원 송편 만들기'로 이어져 '도전! 산타 선발 대회'까지 온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부액은 5억원, 6억원, 8억 3000만원까지 늘어났고,
기부 참여자 수도 29만명에서 39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출처
기업심층분석 4. 비바리퍼블리카, 고객/자사/경쟁사 분석
'산타 자격증'에 8억 모은 토스, 상설 기부 플랫폼 만든다[이코노 인터뷰]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과는? (승-무-패)
1. 기부 서비스를 통해서 신규 설치수 증가에 기여했다.
'도전! 산타 선발 대회'를 진행한 23년 12월 한 달간 신규 설치 수가 증가했습니다.
2. 기부를 손쉽고 재밌고 귀엽게!
☝️정기적으로나 많은 돈을 기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깨부수고,
자신의 경제 여건에 맞는 부담스럽지 않는 금액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토스페이, 토스포인트를 이용하여 금액 입력 후 결제 버튼 한 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산타 만나기', '산타 테스트' 등을 통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재밌는 스토리 텔링과 게임으로 기부를 유도하였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토스는 '도전! 산타 선발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해 산타 구인 공고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산타 캐릭터가 너무 귀엽습니다.
3. 기업의 영향력과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8억 3000만원 가량의 기부금과 39만명의 기부 참여자 수뿐만이 아니라
39만명 중 4만8000명이 '의견 보내기'(피드백)를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긍정적인 피드백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이벤트에서는 참여자의 1~2%의 피드백만 와도 많이 왔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산타 선발 대회는 무려 12%를 달성한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기부 서비스는 시즌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지만, '도전! 산타 선발 대회' 이후로,
🌟기부 서비스의 상설화 🌟 가 확정되었습니다!
출처
1인자 토스의 새로운 도전부터, 투자자들 몰리는 증권 앱까지
한국 기부문화 119개국 중 88위, 기부 참여율도 10년간 하락
STEP 04.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제가 담당기획자였다면, 사람들에게 기부를 최대한 많이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에 가장 고심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중
📌경제적 여력 부족의 경우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여력 부족은 주관적 판단이기 때문에, 기부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거나, 많은 금액을 기부를 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해당 사항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후원이 아닌 일시후원이라는 점과 소액 결제를 통해서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에 더해, 기부금의 15%는 세액공제, 결제 수수료는 토스가 부담하며
자신의 처지와 상황보다 더욱 도움이 필요한 생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토스에서 도와줄 것입니다.
📌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의 경우, 기부금 수혜 대상과 기부금 모집 및 사용 결과를 공개할 것입니다.
현재 기부 단체들의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기업이 기부를 함께 이끌어간다는 신뢰를 사용자에게 주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부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할만한 연말정산 환급, 세액 공제, 기부 영수증 등에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안내하여 신뢰성을 줍니다.
STEP 05.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는?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토스의 '도전! 산타 선발 대회'의 레퍼런스를 분석하기 전까지
서비스 기획이란 그저 사람들의 편의를 돕고, 기업의 이익 증가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기획자는 생각 이상으로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도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토스는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있어 단순히 기업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사용자들과 함께 좋은 일을 했다는 것이 토스의 강점이 되었다고 파악했습니다.
기획자로서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사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며 기획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고,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싶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사용자의 편의를 넘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에 기여한 성공적인 기획
으로 평가한다.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안 주신대요~_🥲🥲끝.
'🎀서비스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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