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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를 펼쳐줘요_레드불의 스포츠 마케팅🪂

        by 송현수 | 아주대 | 심리학과 | 카카오 2024. 8. 10.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5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광고를 하나 보고 와볼까요 😎?

        https://youtu.be/0ZTGnD1SFXI?si=3r6DGl1rHSvIMEG1

         

        모두 이 광고 한 번쯤 보신 적 있나요 ?

         

        맞습니다, 오늘 제가 참고하고자 하는 레퍼런스는 바로 '레드불'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광고와, 대학생이라면 축제날 무료로 마셔보았을 '레드불' 🥤

         

        사실 다른 음료와 비교했을 때 뛰어나게 맛있어서 그걸로 유명한 제품은 아니지만, 꾸준히 판매율을 높이는 레드불의 특별한 브랜딩 마케팅 기획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ㅎㅎ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 ✈️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여러분은 혹시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꼭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는 아니더라도, 혹시 응원하거나 지켜보기 좋아하는 종목이 있으실까요 ? 😉

         

        오늘은 성공적인 브랜딩 전략하면 늘 손 꼽히는

        🎿 '레드볼의 스포츠 브랜딩 기획'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

         

         

         


        STEP 02 .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태국의 자양강장제 음료인 크라팅 댕(Krating Daeng)을 레드불 창립자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유럽화 시킴으로써 시작된 것이 바로 '레드불'의 시작인데요?

        이미지 출처: 오픈애즈(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2227)

         

        당시 태국에서 팔리던 크라팅 댕의 필수 원료는 유지하고 유럽인의 입맞에 맞추도록 단 맛과 탄산을 넣은 뒤, 알류미늄 캔을 활용해 판매하였으나 처음의 결과는 정말이지 참혹했습니다.

         

        레드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의 힘도 지금보다 약했을 뿐만 아니라, '정말 맛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죠. 

         

        그렇다면 레드불은 과연 어떻게 낮은 인지도와 맛이 없다는 혹평을 이겨내고, 2022년 기준 무려 13조 7천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거대 기업이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2227

         

        2005년 레드볼 레이싱 출범을 시작으로, 레드볼은 오스트리아 축구팀 레드불 잘츠부르크, 2006년 미국 축구팀 뉴욕 레드불스, 2009년 독일 축구님 RB 라이프치히 등 수많은 스포츠 구단을 2000년대에 인수했습니다.

         

         또한, 보다 낮은 장벽과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1984년 이후로는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활력, 그리고 도전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레드불로 가져와지면서 해당 브랜드의 Fan을 구축시킨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진행된 기상천외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2012년 10월 14일 진행된 '레드불 스트라토스' 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2227

         

        '스트라토스는' 성층권(stratosphere)에서 따온 말인데요?

         

        이름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인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7세)가 성층권(지상 3만 9000m)에 자리잡은 캠슐 안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1357km에 육박할 정도로 초음속 낙하였던 본 도전은 4분 19초가 흐른 뒤에 낙하산이 펼쳐졌고, 결국 지상에 두 발로 착지함으로써 인류 최초로 맨몸 초음속 낙하게 성공하였는데요?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유되었고, 당시 전세계 750만명의 관중이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레드불은 300명이 넘는 전문가를 동원하였고, 5년간 6500만 달러(690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대비 성과는 어떨까요?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상당한 거액을 추자했음에도 해당 생중계가 끝났을 때, 레드불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적 대성과를 거두게 되었죠. (실제로 우주복과 캡슐에 레드불 로고도 박혀있는 만큼,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에게 브랜딩 친밀도를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valuetimes.co.kr/Opinion/?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5592704&t=board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레드불의 스포츠 마케팅 이전 단순 음료 판매 당시, 상당히 맛이 없다는 혹평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레드불 스트라토스' 프로젝트 이후 작년 대비 16%, 약 47조원에 달하는 광고 효과를 얻었다.
         2. 2000년대 이후 지속적인 스포츠구단 후원 및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현재 전 세계 음료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 링크

        1. 본업보다 부업에 미친 곳, 레드불(RedBull)

        2. 도전을 판매하는 스포츠 마케팅 음료회사, 레드불(Red Bull)

        3. 마케팅? 레드불처럼

         


         

        STEP 03 .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 는? (--)

         

        기획자로써 바라보는 본 사례는 '승' 입니다 😎

         

        1️⃣기존에 흔한 마케팅 방식(Tv 광고/판촉/영업)등 보다는, 대중에게 친밀도를 쌓으면서 꾸준히 노출을 쌓을 방식인 '스포츠'를 활용한 전략을 취했다는 점.

         

        2️⃣또한, 해당 전략에 대해 꾸준히 대단한 투자를 지불하면서, 실제 마케팅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스포츠 구단 자체의 힘을 함께 키워내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나갔다는 점.

         

        이러한 이유들을 보았을 때, 해당 기획은 충분히 "승"으로 판단 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특히, '꾸준히 도전하는 젊은 에너지'와 가장 잘 맞는 행위가 또 익스트림 액티비티 아니겠어요? 😉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제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비용적'인 부분이 아무래도 가장 큰 고려 사항이었을 것 같습니다.

        (구단 영입에 총 판매액의 20~30%를 투자해야 한다니...! 얼마나 큰 값일까요?)

         

        특히, 초대형 기업은 단순히 CEO의 허가가 떨어진다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때, 놀라운 사실 하나!

         

        '레드불'은 상장하지 않았습니다.

         

        즉, 주식 시장에서 레드불을 찾기 어렵습니다.

         

        레드불은 초기 회사 설립 당시 설정한 바와 같이 '칼레오 / 디트리히 마테쉬츠 / 칼레오 아들' 이 3명만이 레드불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주주들의 눈치없이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마케팅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는 부분인만큼, 마케팅 전략에 보다 자유로움을 부여해주는 것이란 해석이 가능합니다. 처음 설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이를 유지해온만큼, 파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했을 것이란 사실을 의미하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길 시도하는 만큼 '막대한 비용 투자'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매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당한 투자 비용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레드불은 현재 주식 상장이 되어있지 않은 만큼 '자유성'을 지니고 있기에, 기상천외하고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천했을 때의 실행이 가능한 기업이고, 여전히 마케팅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함으로써 꾸준히 우상향적 성과를 가져오는 '레드불'을 만들어냈을 것이라 유추 가능하다.

         


        STEP 05 .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  ?

         

        제가 미래의 저(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방식에 국한되지 않은,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일 브랜딩 이미징을 고려하라.

         

        레드불이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스포츠 자체가 지니고 있는 이미지를 제품에 잘 가져왔다는 것 역시 강력한 사실이지만, '친밀함'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도 마케팅 성과의 큰 일환입니다.

         

        실제로 스포츠 구단에 투자함으로써 해당 브랜딩 로고나 이름을 꾸준히 노출시키면? 

        당연히 레드불이 지원하는 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는 팬은 제품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러 가거나 구경을 갈 때마다 레드불의 로고와, 무료 배포 레드불 음료수가 있다면? 이 역시 대중의 친밀도를 높이게 되는 방식이 되겠죠 !

         

        제품을 향한 '친밀도'는 제품 사용의 '충실도'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새로우면서도 친밀함을 살릴 수 있는 인사이트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천외하고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대중을 매혹한
              성공적인 기획 전략으로 평가한다.

        |✈️날개를 펼쳐줘요_레드불의 스포츠 마케팅🪂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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