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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2][실무 기획] 내용의 구조화 :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유닛 코드 : PXE-102, 필수형
STEP 01. 내 기획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위계’와 ‘하위 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 2단계와 그 이하 – under block : UB) 구축
STEP 04. 내 기획은 어떤 일정으로 이루어지나요? (업무 일정 / 플래닝)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유닛 2, 내용의 구조화로 돌아왔습니다.
이대로 유닛 3에 들어가기에는 정말 마음에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해당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유닛 2를 재진행한 상태에서 유닛 3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과연 유닛 2를 처음 진행하면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먼저 알아야겠죠!
1. 과연 해당 기획이 Spotify라는 음악 플랫폼만의 매력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인가?
2. 개인 AI 시스템을 강조하면서, ‘심플하다’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부분이 전체적인 Spotify의 브랜드 컬러를 저해하지는 않을까?
3. 해당 기획을 과연 Spotify는 기업의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사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할까?
4. More comportable, more simple Spotify 전략이 소비자가 현재 사용하는 음악 플랫폼을 두고 Spotify로 이동할 만한 메리트가 되는가?
5. 가격 경쟁력과 어플 자체의 매력성, 둘 중 과연 어떤 것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메리트 있는 선택지인가?
저는 이 부분들을 해결하여, 보다 기획안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싶어 기획의 방향성을 조금 바꾸어 볼까 합니다.
1. Spotify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초개인화 전략은 Spotify의 정체성이자 색깔이며, 해당 부분으로 해외 시장에서 충분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기에, 국내 전략을 위해서 초개인화 전략을 변형한다든가, 생략하지 않고 오히려 해당 기획의 메리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
2. ‘심플하다’는 진행하고자 하는 기획의 키워드 중 하나이므로, 전체적인 기획을 관통하는 슬로건으로 쓰기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지 않다고 정의, ‘Spotify가 보다 친숙하고 친절한 형태의 UI / UX로 변화하였다’를 알릴 하나의 광고용 키워드로 채택한다.
3. 진행하고자 하는 기획이 장기적으로 Spotify에 신규 유저를 유치하고, 타 플랫폼을 사용하던 유저 또한 Spotify를 선택할 하나의 메리트가 되어야 한다. 각자만의 색이 다양한 음악 플랫폼 사이 Spotify만이 가질 수 있는 메리트는 ‘초개인화 전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현재 Spotify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편리하고 똑똑하다’고 느낄 수 있게 초개인화 전략을 녹인 일련의 과정을 이름붙여 마케팅하도록 한다.
4. 현재 통신사와 제휴하거나, 한 명의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외하고도 Spotify는 타 플랫폼과의 가격 경쟁에서 패배한 상태이다. 이는 Spotify와 비슷한 가격의 타 플랫폼이 Spotify보다 월등하게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소비자가 같은 돈을 지불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Spotify와 타 플랫폼 중 어느 쪽을 선택한다면 그 이유는 ‘어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메리트, 매력성’과 관련한 부분일 것이다. 이전에서도 Spotify는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한 만큼, 해당 기획은 가격 경쟁력과 어플 자체의 매력성 중 ‘어플 자체의 매력성’에 집중하고자 한다.
자, 그러면 조금은 달라지고, 더더욱 똑똑해진 Spotify, 만나러 가 볼까요?
[STEP 01] 내 기획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제 기획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슬로건 & 이미지]
[기획의 내용을 정의하는 핵심 문장]
1. Spotify의 초개인화 전략을 홍보하는 동시에, 보다 친절하고 똑똑해졌다 (사용하기 보다 편리해졌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기획의 슬로건은 ‘당신만을 위한 그곳에, 더 똑똑해진 스포티파이 : Wherever for you, More smarter Spotify.’로 채택한다. ‘편리하다’는 키워드는 현재 타 플랫폼들 또한 소비자들을 위한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기에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므로, AI를 기반으로 한 Spotify만이 내세울 수 있는 어플의 ‘똑똑함’을 키워드로 사용한다.
2. 해당 기획은 소비자에게 Spotify가 하나의 ‘똑똑한 도화지 같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게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소비자는 Spotify라는 플랫폼 내 초개인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노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본인만의 취향이 듬뿍 담긴 하나의 공간 (Spotify Space)를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취향’이라는 단어 자체가 여러 곳에서 쓰이는 요즘, ‘모두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내 취향인 것’에 움직이는 요즘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Spotify는 어디든 널린 흔한 것이 아닌 ‘나만 아는 것’에 대한 특별함과 신선함, 이에 부합하는 소비자 가치를 자극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같은 구독료를 지불해도 Spotify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가심비’ 전략이 되는 것이다.
3. 이 기획은 기본적으로 소비자에게 ‘친절하고 직관적인 서비스와 이미지’를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기획의 진행,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의 변화 및 가심비 전략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Spotify 고유의 색인 ‘초개인화 전략’을 해치치 않게 신경써야 한다. 즉, 이 기획의 최종 목표는 Spotify 고유의 ‘초개인화 전략’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플랫폼 내 자신의 취향이 묻은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 ‘유니크하고 편리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4. Spotify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주일 무료 프로모션’에 해당 기획을 녹여 플랫폼을 처음 사용해 보는 사용자가 Spotify의 기능을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의 취향으로 채워갈 수 있는, ‘Welcome to your listening space’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때, 소비자는 일주일 간 Spotify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이 노래를 듣거나, ‘좋아요’ 표시를 누를수록 완성되는 자신만의 ‘취향의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해당 전략은 소비자의 어플 체류 시간을 늘일 수 있고, 동시에 일주일 체험 기간 이후 플랜 구독으로까지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된다.
[기획에 포함시키지 않을 사항]
1. UI 구축 관련 기술적 요소
: 해당 기획은 Spotify 국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하나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으로 해당 UI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인 요소는 기획에 포함하지 않는다.
2. 광고 유통법
: 해당 기획은 이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어떤 슬로건으로 홍보하고, 어떤 요소를 이용할지에 중점을 맞추며, 직접적으로 광고를 유통하고 홍보하는 과정에 관한 부분은 포함하지 않는다.
3. 기존 마케팅 요소
: Spotify가 현재 가지고 있는 ‘초개인화 전략’은 하나의 아이덴티티이니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지만, 개인화 전략 이외의 기존 마케팅 요소들은 포함하지 않는다.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
이 기획의 TOP BLOCK (위계 구조 1단계)는 총 3가지입니다.
TB 01. [마케팅]
Spotify의 이미지 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구성한다.
: 어떻게 소비자가 Spotify를 유니크하다고 생각하게 할 것인가?
TB 02. [UI]
소비자가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는 UI 서비스를 구축한다.
: 소비자는 변화한 UI를 어떤 방향으로 인식하는가?
TB 03. [가격 플랜]
Spotify의 새로운 ‘가심비’ 전략을 통해 신규 유저를 모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정립한다,
: 어떤 가격 플랜이, 어떤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가?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위계’와 ‘하위 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 2단계와 그 이하 – under block : UB) 구축
TB 01. [마케팅] : 어떻게 소비자가 Spotify를 유니크하다고 생각하게 할 것인가?
소비자가 Spotify라는 어플을 보았을 때, Spotify만의 색이 ‘유니크하고 특이하다’는 느낌이 드는 동시에, ‘저 어플에서 나도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신규 유저를 유치할 수 있다. 이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광고 슬로건을 만들고, SNS에 게시할 수 있는 홍보용 제작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마케팅의 UB : 광고용 슬로건, 홍보용 제작물, 미디어 삽입 광고
TB 02. [UI] : 소비자는 변화한 UI를 어떤 방향으로 인식하는가?
소비자가 어플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 기존 사용되고 있는 ‘개인화’용 AI를 초기 사용자 한정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한다. 소비자의 피드백 중 해당 부분이 가장 개선되어야 하는 플레이리스트 파트를 적극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UI의 UB : 직관적 AI – 메인 화면, 플레이리스트
TB 03. [가격 플랜] : 어떤 가격 플랜이, 어떤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가?
신규 유저를 위한 일주일 무료 프로모션, ‘Welcome to your listening space’을 통해 소비자가 플랫폼의 ‘취향의 공간’ 전략을 경험하게 한다. 소비자는 노래 감상, 좋아요 표시, 플레이리스트 공유 등으로 각자만의 ‘listening space’를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다.
가격 플랜의 UB : Listening space, 개인 맞춤형 AI, 공유 스페이스
[TB – UB 구조도]
따라서, 본 기획의 구조를 아래와 같이 블록화합니다.
[STEP 04] 내 기획은 어떤 일정으로 이루어지나요? (업무 일정 / 플래닝)
2027년 10월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설정, 간트차트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Spotify의 국내 소비자 유치 전략의 소개와
이에 맞는 기획안
당신만을 위한 그곳에, 더 똑똑해진 스포티파이 : Wherever for you, More smarter Spotify.
의 구조화와 플래닝이었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Spotify의 국내 시장 점유율 부족 문제를 타계할 수 있는
보다 똑똑하고 유니크해진 형태의 Spotify 브랜딩 전략으로 평가한다.
이상,
당신만을 위한 그곳에, Spotif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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