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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 생각이 어지럽게 흩어진 당신, 옵시디언을 사용하세요!🪚

        by 조한아 | 고려대 | 영어 | 네이버 2024. 8. 10.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선택 유닛 11

        [실무기획 tool의 활용] 옵시디언:상상력을 구체화하라!

         

        안녕하세요! 팔랑크스에서의 세번째 주차를 보내고 있는 서비스팀 조한아입니다 :)

         

        1주차와 2주차에는 선택형 유닛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제가 팔랑크스에서 꼭 얻어가고 싶었던 부분 중 하나가 "툴에 대한 이해" 였거든요! 이 목표에 따라 이번주에는 유닛 11을 통해 "옵시디언" 을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옵시디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옵시디언 공식 웹사이트 (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 에 들어가면, 옵시디언은 개인의 "생각" 을 정말 중시함을 볼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은 sharpen one's thinking, 즉 한 개인의 사고와 생각을 뾰족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독특하고 중요한 개개인의 생각을 무료로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링크를 삽입하거나, 나의 생각 간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고, 개개인에게 "limitless playground," 즉 제약없는 놀이터를 제공하며 자유롭게 플러그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네요 :)

         

        STEP 01 .   옵시디언은 어떤 기능들이 있나요? 

        본격적으로 옵시디언에 접속하면, 아래 네가지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새로운 툴에 대한 낯섦을 이겨내고자 차례차례 눌러보며 기능을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좌측부터 1, 2, 3, 4번 아이콘

         

        첫번째 아이콘은 “New Note” 아이콘으로, 이를 클릭하면 새로운 공간이 생성되며,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New Folder” 아이콘으로, 이를 클릭하면 앞처럼 새로운 공간이 생성됩니다. 그러나 이 폴더에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폴더의용도는  위 Note들을 하나의 공간으로 모으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Change Sort Order” 아이콘으로, 알파벳 순서 / 수정 시간 / 생성 시간에 따라 Note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아이콘은 “Expand All” 아이콘으로, 폴더 내에 축소되어 한 눈에 보이지 않던 Note들을 쭉 펼쳐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생각들도 언제든지 폈다 접었다하며 화면에 보이는 내용을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네요!

         

         

        화면 가장 왼쪽을 보면 아래 여섯가지 아이콘도 보입니다.

        좌측부터 1~6번 아이콘

         

        이 여섯개의 아이콘은 각각

        “Open Quick Switcher”

        “Open Graph View”

        “Create New Canvas”

        “Open Today’s Daily Note”

        “Insert Templates”

        “Open Command Palette”

        의 이름을 가집니다.

         

        이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 세가지는

        1. “Open Command Palette”:

         

        옵시디언에게 할 수 있는 명령의 총집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면의 배치를 바꾸거나, 눈이 편하도록 dark mode를 사용할때, 혹은 파일을 pdf로 전환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몇몇 기능들은 옆에 단축키가 명시되어 있기에, 이 단축키들을 숙지하여 옵시디언을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Open Graph View”:

        기존에 만들었던 노트들이 작은 점이 되어 화면에 보입니다. 이러한 점이 얼마나 모여있는지, 점의 크기는 어떤지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트들을 그룹지어서 색상 역시 조절할 수 있기에,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데에 큰 강점을 지닙니다.

         

        또한 각 노트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나타내어, 넓게 기획을 점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왜 제 화면에서는 노트들간 직선으로 연결 관계가 보이지 않는지에 대한 답은 여전히 찾지 못했습니다. 

         

        3. “Create New Canvas”:

        요소들을 작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정리하고, 이 내부에 세부적인 사항들도 적을 수 있습니다. 

        각 캔버스를 겹쳐보이게 할 수 있고 비교적 자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STEP 02 .   나는 ‘ 어떻게 기획하는 ’ 을 기획자인가요 ? : PARA method

        두번째 스텝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PARA method가 무엇일까요?

        PARA 는 'Projects', 'Areas', 'Resources', and 'Archives' 의 축약어로, 자기계발과 리더십 컨설턴트인 티아고 프로테 (Tiago Forte)로부터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이는 노트정리를 체계화하고 디지털 생활을 단순화하고 조직화며, 최종적으로 이를 정복하자는 목적에서 탄생한 방법론입니다. PARA Method(노트 관리법) 옵시디언 적용 및 후기 - PARA Obsidian (tistory.com) 는 "도서관처럼 책을 분류하는 방법이 아니라 노트를 주방과 같이 분류하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필요한 행동 혹은 목표에 따라 노트를 분류하여 노트를 기존 방식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라고 PARA Method를 설명합니다. 즉, 노트를 주제가 아니라 행동(프로젝트 또는 목표)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출처: Workflowy

         

        Workflowy에 따르면, Tiago는 이 시스템을 그의 지식과 컨설팅 업종에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용도의 목적으로 처음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PARA method는 Tiago가 발전시키어 유명세를 타게 된 'Build a second brain' 시스템의 일부가 됩니다.

        이때, 그의 'Build a second brain' 시스템은 말그대로 두번째 두뇌를 만드라는 의미로, 디지털 상의 새로운 두뇌에 인간이 매일 접하는 인사이트와 생각을 정리하라는 취지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Building A Second Brain: Maximize Your Digital Life | ClickUp

         

        Building A Second Brain: Maximize Your Digital Life | ClickUp

        Explore strategies and tools to organize, prioritize, and maximize your online existence with our guide on building a second brain.

        clickup.com

         

        이어서 저의 PARA method도 소개해드릴게요!

         

        Project: 목표와 데드라인이 명확한 사항

        • 팔랑크스 (30주 동안 기획안 적어도 5개 이상 타진 / 적어도 3주에 한번씩 선택형 유닛 완료) 
        • 교환학생 준비 (영국 영화 매일 1/2편씩 시청 / 매일 영국 유튜버 브이로그 2편 이상 시청)
        • 데이터 공부 (매일 R 공부 / 매일 코드잇으로 강의 3개씩 완료)

        제가 2025년 1학기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King’s College London입니다.

         

        Area: 데드라인 없이 계속 유지되는 책임의 영역

        • 건강 관리 (일주일에 헬스장 3회 이상, 9시~18시 사이에만 음식 섭취하기)
        • 블로그 작성 (1달에 1번 이상)

         제 블로그입니다 :)

         

        Resource: 현재 관심 있는 내용들이나 일반적인 자료의 모음 

        • 진로 탐색 (데이터 분석가 업무 분석: 필요한 툴 접해보기 / 서비스 기획 분석: 인사이트 기록)
        • 취미 관련 정보 (언어 습득 연구)
        • AI (생성형 AI 분석)

        데이터 분석가 진로를 위해 제가 애용하는 코드잇입니다!

         

        Archive: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내용의 보존

        • IELTS 자격증 취득 

        저의 PARA Method는 크게 요렇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까지 포함시키어 수정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되었습니다. 

        제 노션을 보시면 죄다 주제로 구분되어있는데, 주제로의 구분이 아닌, 행동으로 구분한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그래프로 나타내면 위와 같습니다.



        STEP 03 .  나는 어떻게 상상을 ‘ 시각화 ’ 할  것인가요 ? :  커넥팅(Connecting)

        저는 데이터 분석에 능숙한 서비스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능력 및 영어 실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생성형 AI 등 21세기 트렌드 역시 깊게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위와 같은 PARA를 구성해봤습니다.

         

        이때, 제가 위에 만든 그래프 뷰에서는 모든 노드가 검은색이기에, 관련 사항끼리 연결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폴더가 그래프 뷰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더더욱 노드끼리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옵시디언 내 “그룹” 기능으로 색깔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래프 색상 부여

         

        색상 부여 이후 그래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행동 카테고리를 더욱 명확히 하여 가독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색상 부여 이후 그래프

         

        다만, 노트와 노트 사이 선이 계속해서 드러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여전히 헤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dark mode가 아니어서라고 생각했으나, 모드를 바꿔봐도 선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아서 노드 간 연결성을 드러냄에 있어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택 유닛 및 옵시디언을 통해 핵심 노트와 하위 노트로 생각을 정리하여, 간편하게 생각의 흐름을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를 조망하도록 도와주는 옵시디언을 기획자로서 자주 사용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릿속 생각이 어지럽게 흩어진 당신, 옵시디언을 사용하세요!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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