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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PXE-103: [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안녕하세요! IT팀 일반파트 최서윤입니다.
https://phalanx-club.tistory.com/905
지난 주차에서 유닛2를 다루어봤는데요.
이번주차는 유닛3. 디테일의 확충입니다.
저는 디테일을 확정짓는데 1주는 짧다고 판단하여 이번주차와 다음주차 총 2번의 유닛3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주차는 간단한 정리차원 어떻게 진행할 것이다 ~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주차는 피드백을 반영하기 전을 기준으로 제작한 것이기에 피드백을 반영한 뒤 바뀌 TB와 UB 또한 차주의 기획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TEP 01 .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 :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 (Towarding)
해당 Block Tree는 지난주에 제작한 것이며, 수정 전의 block Tree입니다.
차주에 진행되는 기획안에서는 TB02-UB01이 삭제되며 또다른 UB가 생성 될 예정이며, TB03에서 UB를 하나 추가할 예정입니다.
TB01-UB01. GS25 지점 내 공간 조사
- 국내 GS25점포 수는 1만 6천여개로 모두 조사하는 것은 불가능해 지역별로(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는 구단위, 특별자치도는 시 단위를 기준) 매출이 가장 높은 상위 편의점과 매출이 낮은 하위편의점, 중간 매출인 편의점 총 3곳을 조사한다.
- 본사는 조사의 취지가 홍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에 대한 파악이므로 도시락, 삼각김밥을 진열하는 냉장고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 a. 냉장고의 크기: 한 냉장고 진열대를 다 쓰고 있는지 유제품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지
b.매장 내 상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청결한지
c. 재고파악: 식사류 재고 들어오는 시간 파악 및 평균 발주 수량 파악
TB01-UB02. 이벤트 문구 제작
- 홍보물은 크게 진열대에 세로로 부착하는 홍보 문구와 매장 벽면에 붙이는 포스터 2가지를 제작한다.
- 포스터는 정보전달을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행사 스티커처럼 행사에 해당하는 상품 이미지와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제시한다.
- 세로로 부착하는 홍보물은 기재할 수 있는 정보량이 한정적이므로 “도시락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1개가 공짜?” 같은 핵심문구를 메인으로 배경 디자인에 신경을 써 관심을 받을 수 있게 제작하여야한다.
TB02-UB01. 상호교환 서비스
상호교환서비스 실현가능한 지에 대한 고민과, 비용, 시간 투자 대비 효율적인 결과물인가에 대해 생각해본 결과 저의 초기 기획과는 다른 방향이라 판단하여 해당 UB는 삭제할 예정이며, 차주에 한 번더 진행할 때 보완할 예정입니다.
TB02-UB02. 동일 가격대 교환서비스
- 카카오톡 기프티콘의 경우 일부 교환권은 교환권과 다른 상품이라도 같은 가격대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일 시 차액 결제를 통해 교환권 사용이 가능한 점을 참고한다.
- 즉, 자신의 교환권과 동일한 가격대 혹은 그 이상의 상품에 한해 교환 가능하며, 초과분의 금액은 별도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도시락의 경우 판매는 ‘GS25’지만 도시락 제작 기업이 다 다르기에 제한 없이 교환하게 될 시 특정 기업에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같은 라인의 식사류끼리로 범위를 제한한다. (EX. 혜자 도시락은 혜자도시락 종류 안에서만 교환 가능)
- 나만의 냉장고 내에 있는 기능이므로, 냉장보 보관 교환권과 동일하게 1회에 한하여 교환 가능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TB03-UB01. 프로토타입 제작
- 디자인의 부분이 아닌 기획의 부분인만큼, 글자 크기 및 배치 적인 디테일만 고려하지, 색상,폰트, 그래픽 적인 부분은 일체 고려하지 않는다.
- ㄱ. GS25 메인페이지 내 나만의 냉장고 박스
ㄴ. 나만의 냉장고 페이지
ㄷ. 스탬프 적립 페이지
ㄹ. 교환권 보관함 페이지
ㅁ. 교환권 선택 페이지 총 5가지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
또한 페이지 순서에 맞게 연결시켜주어야한다. - 프로토타입 제작 후 개발팀과 다지인팀으로부터 컨펌을 받고나서 확정을 한다.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은 차주에 다시 진행할 기획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B03-UB02. 고객 대상 테스트 진행
- 테스트 대상 연령은 기획의 주타켓층이였던 20-30대의 비율을 80% 10대,40대의 비율을 20%로 하며, 연령층별로 따로 통계를 낸다.
- ㄱ. 해당 기획이 나온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
ㄴ. 해당 기획이 도시락 구매율을 높인다고 생각하는지
ㄷ. 앱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있는지 (서술형)
ㄹ. 앱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 으로 크게4가지로 나누어 테스트를 한다. - 각 질문은 가지치기 형태로 진행된다.
- 테스트는 최소 2회에서 최대 4회로 진행하며 테스트 대상자는 매 회차마다 신규 테스트 대상자가 추가되며 테스트 참가자는 누적이된다. ( 테스터 A : 1차-2차-3차-4차
테스터B: 2차-3차-4차)
STEP 02 .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 (Prioritizing)
▷ [고객 제안용] 우선순위
1순위 동일한 가격대 교환 서비스
: 편의점은 모든 편의점이 똑같은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판매기한이 짧은 식사류 특성 때문에 재고가 쉽게 매진되어 고객이 교환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동일 가격대 교환이라 생각했습니다. 해당 기능이 있으면, 가게는 굳이 재고를 여유분으로 발주할 필요가 없어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고객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니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순위 고객 대상 테스트
: 실제 GS어플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러번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기획이다라고 사람들에게 홍보를 할 시 신뢰감이 상승할 것이며, 고객의 입장에서는 고객의 만족도와 고객이 원하던 목적을 부합시킬 수 있는 TB라 판단하여 2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3순위 스탬프 도장 디자인 및 페이지 제작
: 해당 UB는 차주부터 자세하게 다룰 UB이지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미리 언급하겠습니다.
'디자인'이란 사용자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다가오며, 사용자가 가장 크게 반응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앱을 만들 때 사용하는 코드... 사용자들이 이해할 수도 알아볼 수도 없기에 이를 시각적으로 연결한 것이 디자인이잖습니까? 그러만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페이지의 글씨 크기, 배치 간격, 색상 및 사용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스탬프 디자인 배경등 또한 고려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가있죠, 스타벅스는 프리퀀시를 할 때 컨셉에 맞게 늘 다른 디자인의 프리퀀시 페이지를 디자인합니다.)
▷ [실제 진행용] 우선순위
1순위 프로토타입 제작
: 진행함에 있어서 프로토타입은 글로만 되어있는 딱딱한 기획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더욱 확실하고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본인의 기획안과 앞으로의 방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로토타입은 ios/안드로이드 앱 개발 시에 필수적인 과정이라 불릴만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기에 1순위로 택했습니다.
2순위 고객 대상 테스트
: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겠죠?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테스트 진행이라 생각합니다>
고객이 실제로 사용해보지도 않고 이렇다면 어떨 것 같나요? 라는 가정식의 설문은 신뢰성과타당성이 모두 없죠ㅠ.
그렇기에 해당 UB를 2순위로 정하였습니다.
3순위 매장 부착용 홍보 포스터
: 저 또한 GS25 어플을 다운로드 하게 된 계기가 편의점 내에 부착되어 있던 'GS pay 결제 시 20%할인'이라는 문구 덕분이였는데요. 이처럼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매장 내에 홍보가 가장 중요하고 홍보의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홍보 또한 GS 매장 내에 게시하는 거기 때문에 홍보를 위한 큰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을 것 입니다.
STEP 03 .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 블록트리 완료(Conclusion)
GS25의 야심찬 행사, 20-30대를 사로잡을 보상형 EVENT!
GS25는 상대적으로 덜 트렌디 하다는 인식이 강한 편입니다.
최근 20,30대는 스타벅스 프리퀀시 처럼 보상이 있는 행사나, 이득을 본다라고 생각하는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고 생각했으며,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20,30대의 요즘 행동방식과 부합하는 기획을 제작하여 20,30대의 선호도를 싹 끌어올릴 수 있는
마치 Quest를 진행하는 것 같은 '게임' 형식으로 제작하여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하는 즐거움 3가지의 '락'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획을 만들 것 입니다.
본 기획을 통해 점주는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매출 상승을, 소비자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본 기획을 통해 GS25가 도시락이 진짜 맛집이다, 인정이다라는 인식이 더욱 강해져 다시한 번 '식사류'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 아직, 이번주차는 계획에 가까운 현실화과정이였기에, 디테일적인 부분이 다소 떨어진 점이 많았습니다.
차주에는 보다 보완된 블록트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기획자로서,
본 포스팅을 GS25를 애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우선적으로 하는 기획안을 작성한다.
옴망진창....나만의 냉장고를 만들어 보ㅇr요...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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