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로 진짜 쓴 돈만 기록하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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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기획] 디테일의 확충 :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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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팀 윤희수입니다🙇🏻‍♀️
저는 현재 toss의 가계부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기획안을 작성하고 있답니다!
 
기획안의 주요 내용을 짧게 설명드리자면, 
평소 지인들의 몫까지 한 번에 결제한 이후 정산을 받을 경우,
실제 부담한 금액이 아닌 결제 총액이 토스의 월별 사용 내역에 표시되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제 후 함께 결제했는지 묻는 서비스와 함께 몇 명의 몫을 결제했는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기획 중입니다.
 
자세한 기획안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닛1] 니즈의 파악 : https://phalanx-club.tistory.com/1008

어? 이게 내가 쓴 돈이라고..?😱

 
[유닛2] 내용의 구조화 : https://phalanx-club.tistory.com/1078

토스로 진짜 쓴 돈만 기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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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지난 주차 작성한 저의 블록 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주차와 동일하나, 상세 설명을 생략하고 넘버링을 추가했습니다)

 

Block Tree

 
 
 
총 6개의 UB 중 토워딩의 항목은 기획 중인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 가장 필요한 부분을 정의하는 [TB01.기능구성]과
알림 멘트와 배너 디자인을 모두 포괄한 [TB02.배너],
마지막으로 [UB06.UI디자인]을 토워딩 항목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TB01.기능구성] 토워딩

 

[TB02.배너] 토워딩

 
 

[UB06.UI디자인] 토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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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우선, 본 기획안의 고객인 ‘토스’의 입장에서 [UB02.효과] → [UB01.목적] → [UB04.알림] 의 순서로 중요도를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기획안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길 순서는 [UB04.알림] → [UB05.배너디자인] → [UB01.목적]으로 설정했습니다.
 
[고객 제안용]
 
1순위 : [UB02.효과]
→ 현재 과다한 지급 수수료를 기록하고 있는 토스 입장에서는 기존에 진행 중인 혜택 이외에 추가적인 지급 수수료 지출 없이 MAU를 상승시킬 수 있는 효과가 가장 매력적일 것입니다.
 
2순위 : [UB02.목적]
→ MAU 상승 및 기업 가치 제고와 같은 기획의 효과를 추구하면서도 토스가 추구하는 ”고객 지향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고객의 앱 사용도 만족”을 추구하는 목적 역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3순위 : [UB04.알림]
→ 어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어떤 식으로 안내하느냐에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빈도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토스 입장에서는 디자인 영역보다 어떻게 알림을 전달할 것인가를 더 중요하게 여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진행용]
 
1순위 : [UB04.알림]
→ 앞서 언급했듯, 어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어떤 식으로 안내하느냐에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빈도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진행 과정에서 역시 어떻게 알림을 전달할 것인가를 가장 중요하게 선정했습니다.
 
2순위 : [UB05.배너디자인]
-> 앱에 접속했을 때 바로 상단에 보이는 배너 디자인 역시 고객을 해당 페이지로 이끌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UB05.배너디자인]을 두 번째로 중요한 블록으로 선정했습니다. 
 
3순위 : [UB01.목적]
-> “고객 지향적 사고에 기반해 앱 사용 만족도를 높인다 “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 [UB02.효과]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의 기획 의도인 [UB01.목적]을 세 번째로 중요한 요소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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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내 기획의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본 기획은 토스의 고객 지향적 사고에 기반한 서비스 기획으로서, 현재 토스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앱 사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MAU 증가와 더불어 지출 수수료 감소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효과를 누리고자 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결제 인원에 상관없이 총 결제 금액만 기록되는 가계부 어플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이 실제 부담한 금액만 기록할 수 있어, 자신의 소비 패턴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는 현재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YONO족(You Only Need One)을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많이 소비하세요”라고 말하는 금융 업계에서 “똑똑하게 소비하세요”를 추구함으로써 ‘감성’을 금융과 접목해 금융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토스의 기업 가치와도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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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서 위 기획안을
토스의 고객 앱 사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기획의 디테일 확충안으로 평가한다. 
 
토스로 진짜 쓴 돈만 기록하세요(2)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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