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담당자님..! 튜브 클러스터를 받아주세요🙏🏻

[유닛 4️⃣][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1)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2)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안녕하세요 크루 여러분~ 서비스팀 진영빈입니다!

여름 시즌 마지막 주차를 '튜브 클러스터' 타진과 함께 마무리했네요!

늘 생각만 했던 서비스였는데 이렇게 제안서를 작성해서 타진을 하게 되다니...

감격스럽습니다🥹

 

그럼 시작하기에 앞서 저의 지난 기획안들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유닛 1] 니즈의 파악_ ❤️튜브 클러스터❤️ 내가 널 구독했다고? 에? 너 뭐야(?)🫤

https://phalanx-club.tistory.com/899

❤️ [유닛 2] 내용의 구조화_ 언제까지 알고리즘의 노예로만 살래?

https://phalanx-club.tistory.com/969

❤️ [유닛 3] 디테일의 확충_언제까지 알고리즘의 노예로 살래?_벗어나는 방법에 디테일을 더해봤어🤔

https://phalanx-club.tistory.com/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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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우선 메인 장표를 소개하기에 앞서 저의 기획 제안서를 첨부하겠습니다!!

TUBE CLUSTER 기획 제안서_팔랑크스 9기 서비스팀 진영빈.pdf

15.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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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클러스터 서비스 제안 표지입니다.
유튜브를 상징하는 색인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슬로건을 넣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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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방대한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부재
02 사용자 입장에서 [홈 탭]과 [구독 탭]의 명확한 차이 부재
03 알고리즘으로 인한 유해 콘텐츠 노출

 

다음 3가지는 목차 2에서 언급한  3가지의 문제 상황입니다. 총 3가지를 언급했으나, 해당의 장표가 튜브 클러스터 서비스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여 이를 메인 장표로 선택했습니다. 홈 탭과 구독 탭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이미지를 활용하여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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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업무 구조도입니다. 유닛 3에서 ⭐윤식 크루님의 피드백을 받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 TB를 3개로 구성하려다 보니 토워딩의 과정에서 내용의 중복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TB01 추구 가치와 TB03 기대 효과를 기대 효과로 줄이고, 두 UB에서 겹치는 내용을 줄여 UB를 4개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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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장표는 핵심 기능 구성을 설명하는 장표입니다. 튜브 클러스터의 핵심 기능은 '구독 채널 분류 서비스'와 '카테고리에 따른 알고리즘' 두 가지로 구성되지만, 2번째 핵심 기능 구성을 설명하며 1을 함께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4번째 메인 장표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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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표는 튜브 클러스터의 기대효과입니다. 3번의 메인 장표에서 수정하여 새로 구성한 업무 구조도 TB02 기대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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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설레는 마음으로 타진을 하려 했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구글 코리아와 유튜브의 문의 창구 메일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 문의나 고객센터에 들어가도 전부 캡쳐본이나 간단한 불만사항(?)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창구만 있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눈을 씻고 찾아본 결과.. 저의 눈 길을 사로잡은 하나의 방법이 있었는데요!  '언론 관계자라면 press@google.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라는 이 말. 그래서 잠시 언론 관계자가 되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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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서비스명 / 부서명 

구글 코리아

❤️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의 제목과 발신 메일 주소

[유튜브] 구독 채널 분류 서비스 '튜브 클러스터' 기획 업데이트 반영 제안건

press@google.com(방법이 언론 관계자 메일 창구 밖에 없어 유튜브 서비스 기획 담당자님께 전달 요청드렸습니다!)
메일은 8월 26일 월요일 오전 8시에 예약발송을 걸어두었습니다.

 

서비스 기획에 해당하지만, 기획 제안건보다 유튜브 업데이트 시 고려되면 유용할 서비스라고 판단하여 유튜브 업데이트 반영 제안건으로 예약발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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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글측에서 답변을 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또 신기한 경험ㅠㅠ 비록 직접적으로 협업할 수는 없다는 메일이었지만, 타진한 메일을 읽어주시고 답변을 주신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유의미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 타진한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싸이트

실패한 기획안도 있었지만, 이렇게 여름 시즌 8주 차에 2번째 타진을 하며 뿌듯하게 마무리하게 되네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기획이었던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매주 기획안을 작성했던 것 같아요. 구독 채널 분류 서비스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서비스다 보니, 현재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해당 통계를 찾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정량화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기획안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봄 시즌에 진행하지 않았던 선택형 유닛과 에세이도 추가로 진행하였고, 크루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기획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나눈 만큼 더 크게 성장한 유의미한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타진, 그리고 이번 시즌까지 함께 달려주신 팔랑크스 크루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로 피드백을 통해 도움 주고받으며 기획자로써의 역량 마구마구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럼 가을 시즌에는 팔랑크스에 더 몰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여름 시즌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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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담당자님..! 튜브 클러스터를 받아주세요🙏🏻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