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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잘재잘💬

        😸귀여운 고양이 보고 가실래요?😸

        by 신윤식 | 중앙대 | 경영학부 | Volvo 2024. 9. 7.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O-102, 선택형

        [기획Principle]현실화 : 기획이란, 실제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제목 보고 들어오셨나요?

         

        여기 있습니다 :)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고,

         

        제가 봉사를 다니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들이랍니다😄 귀엽죠?

         

        팔랑크스 외에도 동물 보호소 봉사 동아리를 하고 있거든요 :)

         


         STEP 01.  기획의 현실성은, ‘범위 기준한다.

         

         

        (홍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가렸습니다)

         

        모든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가 적자를 끌어안고 운영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활동해 온 6개월 동안 보호소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고 글까지 올라온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전국 최고 기획 동아리 팔랑크스의 크루잖아요?

         

        제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보호소의 재정난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기획안이 되겠습니다 :)

        (기부는 먼저 했습니다)


         

         

         

        해당 보호소에서는 물티슈를 한 달에 40~50개 가량 사용하는데요,

         

        제 경험상 많이 쓰는 경우, 봉사하는 2~3시간 동안 100매 물티슈 1개를 넘게 사용하더라구요.

         

        실제로 물티슈도 기부 품목으로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환경 문제도 생각할 수 있겠죠

         

        출처: KBS 뉴스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 방부제,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재활용도 안되고♻🙅, 소각하면 온실가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변기에 내려도 녹지 않아 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이 되며

        자연적으로 분해되려면 500년, 바다에 뜨면 미세 플라스틱이 누출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중에 '생분해 물티슈'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물티슈죠

         

        일반 물티슈와 생분해 물티슈의 가격 차이

         

        하지만 생분해 물티슈는 일반 물티슈에 비해 3배 가량 비싸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재정난에 허덕이는 보호소들에게, 생분해 물티슈는 꿈도 못 꾸죠 😢

         


         

        그래서 저는

         

        1️⃣생분해 물티슈 시장점유율 1위 유한킴벌리(크리넥스 물티슈)에게,

         

        2️⃣유한킴벌리에게는 🔜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유기된 생명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이미지를,

         

        3️⃣제가 다니는 동아리가 봉사하는 보호소들에게는 🔜 재정 걱정없는 생분해 물티슈 수급

         

        강화하고 이루어 줄 수 있는 기획을 하려고 합니다🙂

        (해당 제안서는 필수형에서 진행중인 기획안과는 별개로 제작해 유한킴벌리에게 보낼 계획입니다)

         


         

        저희는 기획을 할 때 공급자의 시선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기획안을 받는 고객(=유한킴벌리) 중심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유한킴벌리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기획✨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결론>

        ✔️  내가 정한 1차 기획 주제

        저는 유기동물 보호소로의 생분해 물티슈 지원 제안을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  내가 정한 2차 기획 주제
        유한킴벌리에게 유기동물 보호소로의 생분해 물티슈 지원 제안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  내가 정한 3차 기획 주제

        생분해 물티슈 품목으로는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 지원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  내가 정한 4차 기획 주제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기획자의 동아리를 거쳐 보호소들에게 보급하는 전략을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  내가 정한 5차 기획 주제

        보급 과정 중, 에코그린 물티슈가 생산되어 허브(Hub)까지의 도착과정은 생략하고,

        허브에서부터 보호소로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기획 주제는 생분해 물티슈를 보호소로 운반하는 과정이지만,

         

        고객(=유한킴벌리)가 오랫동안 실행해오는 ESG 전략을 강화, 다양화함으로써

        결국 유한킴벌리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을 '제안 배경'과 '기대 효과'에서 설득력있게 말해야겠죠!

         

        저는 기획이 타진되었을 시, 이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제시한 것이고

        유한킴벌리 내부에서는 자체적으로 이후 PR(Public Relationship: 언론을 통한 홍보 등)전략을 실행하게 되겠습니다 :)

         


         STEP 02.  기획의 현실성은, ‘경우의 수 기준한다.

         

        보급을 하기 전에,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사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죠!

         

         

        위험성이 큰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분해 물티슈의 성분이 보호소의 아이들에게 안전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 되는 성분이라고, 또 사람에게 무해하다고 반드시 동물에게 무해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바닥도 닦고 배변도 닦으면서 물티슈의 흔적이 가득하게 만들기 때문에

        만약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있다면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성과 지표는, 동물에게 무해한 성분 99.9%으로 삼을 수 있으며,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결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다니는 보호소들을 지원하는 점이 알려져,

        타 보호소들에서도 유한킴벌리에게 무수히 많은 지원 요청을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239개의 동물 보호센터가 있다고 하는데요😸

         

        요청을 전부 받게 되면 비용이 수십 배는 커질 것이고,💸

        요청을 받지 않으면 최소의 비용으로 생색 내기라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죠.🚯

         

        따라서 유한킴벌리 내부에서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성과 지표는, 크리넥스 생분해 물티슈 판매수익의 2%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은 제 기획의 범위에서 조금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기획 범위 내에서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생각나지 않네요)

         


         

        기획을 실행하면서, 가장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보호소에 보급된 생분해 물티슈가 소진될 경우겠죠!

         

        한 번 배송될 때 100개의 물티슈를 제공한다고 가정하고

        한 달에 50개의 물티슈가 사용된다고 가졍하면,

         

        최소 6개월 정도로 지원 기간을 잡을 때

        => 3번은 보급해야겠죠 :)

         

        물티슈 소진을 대비해서, 부원들이 봉사를 가는 날에 물티슈 재고를 확인하고 

        재고가 별로 안 남았을 때 유한킴벌리에 보충 요청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해당 문제에 대한 성과 지표는 물티슈 재고가 20% 미만으로 남았을 때 입니다.

         

         


         

        <결론>

         1)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성이 큰 경우는

         ▶️ 생분해 물티슈가 유기동물들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이슈 
        해결책 : 사전에 동물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무해한 성분 99.9% 및 실제 안전성 검사를 입증

         

        2)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농후한 경우는

         ▶️ 타 유기동물 보호소들의 무수한 지원 요청

        해결책 : 지원금 한도를 미리 설정.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 전체 판매 수익의 2%

         

        3) 내 기획 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경우는

         ▶️ 지원된 생분해 물티슈가 소진되는 경우

        해결책 : 봉사를 가는 날 마다 생분해 물티슈 재고를 확인하여 처음 재고의 20% 미만으로 감소하였을 경우 유한킴벌리에 재고 100개입 보충 요청

         

         

        참고 링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283843

        https://www.seoul.co.kr/news/plan/diverse-story-kym/2022/07/16/20220716500024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90633

         


         STEP 03.   기획의 현실성은, ‘능력  기준한.

         

        다들 첫번째 기획안을 쓸 때가 기억나시나요?

         

        팔랑크스에서 온보딩 다음 주차 때,

        첫 기획안을 쓰잖아요.

         

        저는 그 때가 보람찼지만, 동시에 너-------무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첫 기획의 범위

         

        이건 유닛2️⃣에서 정리된 구조도인데요,

        제 기획의 범위는 일반적인 기획의 4배 규모였습니다..

         

        유닛1️⃣을 작성할 때도 한 주를 날려먹으면서 2주 내내 고민했어요

         

        물론 덕분에 많이 배우는 경험이 되었는데요,

        지금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범위가 너~~~~무 크다.

         

        완전한 기획을 위해 모든 것을 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그러한 행위는 시간적 비용🕰의 관점에서도, 역량💪의 관점에서도 어긋났죠.

         

        1주일 안에 기획안을 올리지 못하였고, 기획을 처음 하는 입장임에도

        제가 담을 수 있는 역량을 초과해버리는 욕심도 있었던 것 같아요.😢

         

         

        ❌1부터 10까지의 모든 과정을 설계하는 기획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만을 설계하고🔨

        나머지는 그것을 더 잘 메꿔줄 수 있는 주체에게 남겨주는 방법이 더 나을 것이라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작은 범위여도 현실성 있고 완성도 높게 하는 것이

        더 올바른 길임을 배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따로 기획안 발송한 후에 소식 들고 올게요!

         

         

        😸귀여운 고양이 보고 가실래요?😸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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