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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 평가를 반영한 최종 결과는, 차주 (화)요일 공표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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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없는 삶,,, 이젠 상상할 수 없어 Essential;🎄🎶

        by 송현수 | 아주대 | 심리 | 카카오 2024. 11. 16.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레퍼런스 분석 : 이 세상에는 어떤 기획들이 있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5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 

         

        https://www.youtube.com/watch?v=rgsStSKIbPI

         

        벌써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트리를 들여놓는 카페들도 생겨나고

        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등장도 하는 요즘 !

        (심지어 우리 푸쓰씨는 이번에 December 25th 노래도 냈죠..?)

         

         

        우리 크루분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계신가요 ~?
        저는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빨간 날이니까.



        사실 이런 연휴 분위기에는 빠질 수 없는게 바로바로

        어울리는 플리와~ 아늑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961255&memberNo=25599212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오는 걸 보면!

        이젠 정말 연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엇 그런데 혹시 지금 제가 첨부한 사진들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

         

        그렇습니다 ㅎㅎ 

        오늘 제가 소개할 레퍼런스 분석은 바로

         

        🎧벅스의 essential;을 활용한 콘텐츠 브랜딩 기획입니다 😎


        STEP 02 .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https://www.youtube.com/@essentialme

         

         

        여러분은 essential;이 사실은 벅스뮤직이 운영하는 채널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1-2년 전쯤 이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상당히 놀랐는데요...!

         

        essential 채널을 들어가면, 벅스 관련 링크가 포함되어 있고 정보로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보통 채널을 직접 검색해서 들어가는게 아니라,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플레이리스트 자체만 클릭해두고 틀어두는 편이었기에 !

         

        이용하고도 시간이 꽤나 지나서야 알게되었어요 🫨

         

         

        지금 제가 첨부한 위 사진 중에서도

        형광펜과 파란 체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essential;은 벅스뮤직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비자 서비스인 '벅스 뮤직 PD'가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적절한 썸네일 디자인과 함께 Youtube에 업로드하고 있는 방식으로 제작/운영되는 방식입니다 😉

         

        2011년부터 운영되어 오던, 자사의 서비스를 콘텐츠 소재로 활용하던 것인데요?

         

        https://music.bugs.co.kr/musicpd?tag_id=35486

         

        뮤직PD 앨범들의 플리 제목들만 봐도,essential; 플리에서 봤던 것과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죠? 😗

         

        이렇게 센스있는 제목과 플리구성으로 인증을 받은 유저들이 뮤직 PD로 선정이 되면,이게 다시 소비자들에게 이용되는 형태인만큼벅스는 다른 음악 플랫폼 보다 고품질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2019년 벅스 뮤직 PD 관리 부섣에서 일하던 한 직원(현 우키팝)은이를 소재로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당시 한 플랫폼을 다른 플랫폼에 보여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20대가 Youtube를 통해 음악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캐치하여 활용하기로 한 것이었는데요?

         

        https://brunch.co.kr/@b23e31bdef89413/4

         

        초반에는 조회수가 100도 안 나와서 몰래 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를 하였으나,어느 날 '오늘의 집'에서 essential; 플리가 인테리어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는게 발견됨에 따라, 아예 썸네일을 인테리어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정해서 제공하게 됩니다 🫨

         

        그렇게 썸네일과 플리를 모두 사로잡아, 젊은 층에게 "보는 음악"을 제공한 esseential은, 1년 1개월만에 86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게 되었고 !

         

        현재(24.11.15)기준 14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잠깐 !

         

        과연 Essential;은 기업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까요?

         

         

        1️⃣높은 조회수에 따른 영상 광고 수익?

        => No! 
        Youtube 내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기본적으로, 수익이 모두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형태이기에 채널의 구독자 수가 아무리 늘어난다고 한들, 수익이 생기지 않습니다.

         

         

        2️⃣유료 광고 영상 제작?

        => No! 
        협업에 의해 제작된 플레이리스트가 10여개 정도 있으나 전체 영상 433개 기준 10개이기에 전체 중 약 2%를 차지하는 비중이고, 심지어 지원 및 협찬이 아닌 "협업" 즉, 콜라보로 진행된 플레이리스트들입니다.

         

         

        다시 말해, Youtube의 채널 자체가 벅스뮤직에 가져다 주는 수입이 거의 없다!

        라고 단정 지어도 되는 것이죠...! 😯

         

         

        그럼 벅스뮤직은 과연 어떠한 혜택도 보지 못했을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는,

        벅스가 효과적인 "무료 홍보/광고"를 진행했다는 부분에 있습니다.

         

        사실 기업이 한 번 광고나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선 아무리 가성비 좋게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마케팅적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벅스는 Youtube라는 무료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하였고

        그로인한 마케팅적 효과가 높게 산출되었기 때문에, 이 자체로도 우선은 수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cnet.co.kr/view/?no=20221214094418

         

        그리고, 벅스 뮤직은, 벅스 앱 내에서 essential; 플리를 제공하기로 합니다.

        즉, youtube에서 유입되어 bugs로 넘어올 고객들을 타겟팅하는 수법을 활용하는 방식을 이용 하는 겁니다 :)

         

        특히 Youtube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플레이리스트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좀 더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물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쓰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 없는 거 아니야 !?"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2024년 9월 3일, 삼성 TV 내에서, Essential; 앱이 출시한지 4개월 만에 다운로드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하니

        실내 인테리어로써, 음악적으로써, 그 수요를 입증한 셈이죠 😉

         

         

        이 외에도 여러 기업과 각종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https://www.webeconomy.co.kr/mobile/article.html?no=726695 / http://www.businessreport.kr/news/articleView.html?idxno=33250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1408

         

         

         

        지금 위 사진으로 첨부된 LG전자, 코카콜라, 이랜드 로엠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등의 기업과 협업을 거치면서, Essentia; 자체가 지니고 있는 비즈니스적 가치가 인정받게 됩니다 😉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2000년 첫 시작된 벅스뮤직은 2011년 뮤직 PD라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품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2. 2019년, 뮤직 PD를 활용하여 Essential;이란 채널을 시범 운영하고, 오늘의 집에서의 인테리어적 사용이 시작된 이후로 빠른 성장세를 타기 시작한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2024년 기준 141만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2. 2024년 9월 기준, 삼성 TV 내에서 essential; 앱이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하였다.
        3. Essential; 채널 을 운영하고 4년이 지났을 시점부터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한 여러 기업과 협업이 진행됨에 따라 비즈니스적 가치를 입증했다.

         

         


        STEP 03.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는? (--)

         

        기획자로써 바라보는 본 사례는 '승' 입니다 😏

         

         

         

        1️가장 먼저, 감각적인 썸네일을 활용한 힙한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자사의 브랜드적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냈다는 점.

         

        2️⃣Youtube라는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으로써 다른 음원 플랫폼과 차별화를 만들어냈다는 점.

         

        3️⃣자사 플랫폼이 지니고 있던 '뮤직 PD'라는 서비스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간적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였다는 점.

         

        4️⃣결과적으로, Essential; 서비스 출시에 대한 성과 및 여러 기업과의 협업 등, 비즈니스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점.

         

        을 이유로 해당 마케팅 전략을 ''라고 얘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1가지 detail).

         

         제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수익 창출이 나지 않던 초반, 계속 콘텐츠 제작을 이어나가야 하는 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호응은 이루어지는데 그거 대비 얻는 수익이 없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허탈하기도 하면서, 들이는 시간적 비용이 아까웠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

         

         하지만, 호응이 따라온 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에서 좋은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고!

         

         결국 우리 기업의 브랜드나 차후 여러 서비스에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속했을 것 같기는 하네요 😊

         


        STEP 05 .  이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는?

         

        제가 본 기획을 살펴보며 얻은 인싸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파악하여,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라.

         

        Essential; 채널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건,

         

        2019년 Youtube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는 젊은 층의 동향이 파악되었기 때문이고,

        또한 집에서의 인테리어로 자신의 서비스가 잘 활용되었다는 사실을 보며 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테리어 특화적인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뽑아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대중이 무엇을 선호하는 지에 대한 파악으로, 그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에 적극적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지금 수준까지의 호응과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

         

        만일 벅스 뮤직 내에서만 이루어진 서비스였다면, 이 정도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 기획은 , 대중들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여 플랫폼의 브랜드 이미지 전환과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낸 성공적인 사례로서 평가한다.

        |🎧네가 없는 삶,,, 이젠 상상할 수 없어 Essential;🎄🎶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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