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코드: PXE-103, 필수형
[실무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되는가?
이전에 작성한 기획안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
유닛5. 레퍼런스 분석
2024.09.14 - [🔯브랜딩팀/🐳[일반] 파트🐳] - 자취하세요? 자 취합시다~ [하림,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유닛1. 니즈의 파악
2024.11.02 - [🔯브랜딩팀/🐳[일반] 파트🐳] - 모수? 아닙니다 The 미식 파인다이닝, See you soon
유닛2. 내용의 구조화
2024.11.09 - [🔯브랜딩팀/🐳[일반] 파트🐳] - '더 미식 파인다이닝'의 구조화 ... 가져와 ... 부조화 ...
안녕하세요! 브랜딩팀 최유나입니다.
이번 기획안에서는 '더 미식 파인다이닝' 팝업스토어의 디테일을 확충하고
기획안의 토대를 잡아보려고 합니다!
두번째 기획안인 만큼 지난보다 더 깊고, 더 세밀한 기획안이 되기를 .. 바라봅니다 !
먼저 지난 번에 작성한 블록트리입니다!
아주 구체적이지 않고, 큰 흐름만 잡았는데요!
세부 내용을 적으면 이렇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
TB 01. 타겟 공략
먼저, 이 기획의 타겟층을 정확히 잡는 게 좋겠다는 피드백을 여럿 받았는데요! 더 미식이 '비싸도 맛 좋은 즉석식품, 건강한 한 끼'를 밀고 있기 때문에 구매력이 있는, "2030직장인 1인 가구"를 이번 기획의 타겟으로 삼았는데요!
2030 직장인 1인 가구를 공략하면,
간단하게 한 끼 챙기기 위한 "자신"을 위해, "친구나 동료"를 위해 자신이 만족한 제품을 선물로 보내줄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맛있게 간단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부모님'께 해당 제품을 배송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취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님을 공략하는 게 어떻느냐. 라는 아이디어도 받았는데요! 제 기획이 파인다이닝을 예약하고, 찾아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이런 시스템과 유행에 민감한 2030 세대를 타겟층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UB 살펴보겠습니다!
UB01. 장소 선정
타겟층이 2030 직장인 1인 가구로 한 만큼, 장소 접근 용이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였습니다.
이 장소는 "주차가 쉬워야 하고, 회사와 가깝고, 찾아오기 편해야 합니다"
주차가 쉬워야 하는 이유는 직장인인 만큼 차를 가지고 올 수도 있어 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와 가까우면 안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해당 파인다이닝을 더 일찍 오픈하고, 저녁시간이 끝날 때쯤 예약을 마감하는 게 직장인을 대상으로 했을 때 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워야 오픈 시간에 맞춰 올 수 있을 것이고, 얼른 저녁을 먹고 집에 가서 쉴 수 있도록 ! 영업 시간을 설정하고 입지를 선정했습니다.
더 미식 파인다이닝 영업 시간
점심 영업 시,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예약 마감
저녁 영업 시,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30분 예약 마감
장소 : 강남, 선릉, 잠실 등 회사가 모여있는 곳
UB02. 예약 방식
예약은 예약자가 편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정말 오래 장사를 지속할 식당이나 그렇습니다.
더 미식 파인다이닝은 짧게 이벤트성으로 영업하는 식당인 만큼 그 목적이 "대중에게 다양한 더 미식 제품군을 알린다"입니다. 그럼 이 식당을 찾아오려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 정도의 제품군이 있어!! 너희한테 이런 거 대접할거야!!"라는 것을 알려주려면? 브랜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 등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보다
자체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고객이 브랜드를 둘러볼 시간과 공간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미식 홈페이지
더미식
미식 생활이 되다
the-mishik.com
UB03. 재구매 유도
결국 앞서 말했 듯, 이 식당은 당장의 수익이 목표가 아닙니다. 다녀간 사람들이 더 미식 제품을 맛보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이 목표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는데, 그 중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서 맛본 제품이나 재료를 체험팩으로 증정하는 겁니다.
뒤에서 다시 말씀드릴테지만,
예를 들어 '더 미식 교자전'이라는 에피타이저가 있으면, 해당 메뉴를 만들 때 사용한 더 미식 교자 체험팩을 집에 갈 때 레시피와 함께 선물로 증정합니다. 이용객이 집에서 레시피를 활용하여 메뉴를 다시 만들어 먹어 볼 수도 있고, 더 미식 제품 자체를 즐길 수 있으니 고객의 첫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TB02. 내용 구성
제가 이 TB에서 말씀드리는 내용구성은 예약자들이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 방문했을 때 "그래서 제공할 게 뭐야?" 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서 제공할 음식, 그걸 만드는 사람, 그 음식을 먹는 장소의 분위기를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서 제공합니다.
UB01. 코스요리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서는 코스요리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들이 더 많은 제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코스요리는 기존에 있는 더 미식 제품을 활용한 요리도 있고, 하림 산하의 푸디버디 제품을 활용한 요리도 있고, 콜라보한 셰프와 개발한 특별 메뉴도 있습니다.
예시로 생각한 순서는 이와 같습니다.
샐러드 (푸디버디 치킨 너겟/아란쵸니 샐러드) - 에피타이져 (교자전, 파인애플밥전) - 본식(왕갈비탕) - 식사(요리밥 / 요리면 선택) - 디저트 (셰프와 개발)
UB02. 분위기
분위기는 지난번에 제시한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어둡고, 붉은 색의 포인트, 그렇지만 깔끔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장소입니다.
셰프가 요리하는 걸 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구조입니다.
UB03. 셰프 섭외
현시점에서 정말 유명한 안성재 셰프를 데려오면 정말!!!! 화제성은 좋겠지만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안 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서 셰프를 선정하는 기준을 정해보았습니다.
- 대중매체에 등장한 적이 있고, 누구나 이름이나 얼굴을 보면 아는 인물인가? (최현석, 안성재, 이연복, 파브리 등)
- 해당 셰프가 하는 요리가 더 미식의 파인다이닝 취지와 부합할 수 있는가? (의견이 통하는가?)
사실, 냉장고를 부탁해2가 방영된다는 걸 알고 김풍 셰프를 모시고 싶다는 생각을 ...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 했는데 기업이 원하는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 그만 .... ....
TB03. 홍보 방식
홍보가 !!! 이 파인다이닝의 핵심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흑백요리사 덕분에 늘어난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을 때를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하반기 흑백요리사2가 방영된다고 하니 그때를 틈타 26년쯤 파인다이닝을 진행합니다! 저렴한 값으로, 유명셰프가 요리하는 걸 눈앞에서 보고, 맛보는 기회, 또 집에서 따라해 먹어볼 수 있는 기회. 이를 중점적으로 포커스 해서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UB01. 콜라보 상품
더 미식과 유명 셰프가 콜라보해서 나온 메뉴를 더 미식 파인다이닝 내에서만 제공하다가, 파인다이닝이 끝난 후 제품으로 출시해서 편의점과 자체 사이트에서 판매합니다. 유명 셰프의 인지도와 해당 제품의 품질이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 미식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입니다!
UB02. 리뷰 홍보
더 미식 파인다이닝을 직접 맛본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대해 리뷰 광고를 맡깁니다. 구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나도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말이죠! 특히 구독자 비율이 2030층이 많고, 단순히 구독자수가 많은 크리에이터보다는 평균 조회수가 높은 크리에이터로 선정합니다.
UB03. 팝업 연계
가장 좋은 방법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더 미식 파인다이닝을 진행하는겁니다. 더 미식 파인다이닝에 예약하지 못 한 사람이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어떠한 품질과 어떠한 정신으로 더 미식 제품군을 만들고 있는지 브랜드가 가진 그 이념을 더 많은 사람에게 돌릴 수 있을 겁니다!
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
일이 진행되는 순서로 보자면
TB02. 내용 구성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겁니다. 그 안에서도
UB02-01. 코스 요리 - UB02-02 분위기 및 컨셉 잡기 등의 내부 논의가 이뤄져야 UB02-03 셰프에게 이를 전달해 섭외가 가능할 것입니다. 셰프가 섭외되면 장소 선정과 더불어 그 후 논의가 가능할테니 ! 세프에게 전달할 내용들을 미리 내부에서 정해두어야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
결국 제 기획안의 핵심도 이와 상통합니다. 셰프에게 전달될 모든 내부 논의. 그게 기획자가 할 일이고, 회사가 기획자에게 기대하는 부분일겁니다! 제 기획을 삼단구성으로 나눠보면
셰프 섭외 전 - 셰프 섭외 후 메뉴 개발 - 오픈 후 홍보 , 파인다이닝이 끝난 후 홍보 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블록트리 완료!
일상의 한 끼를 예술로, 더 미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더 미식 파인다이닝은 기존 '더 미식'이 가지고 있던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이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펼치던 프리미엄 전략을 고객에게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고객을 충분히 납득시키는 첫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겁니다.
'더 미식'의 '보장된 맛'을 먹어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써의 파인다이닝은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특별함을 눈앞에서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장소이다. 결국 장기적인 고객을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실무기획] 유닛3. 디테일의 확충 [더 미식 파인다이닝 그냥 제가 하게 해주세요]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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