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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핸드폰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보통 2개가 떠오르실 겁니다.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실제로도 이 둘은 옥신각신 하며 1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죠.
참고로 저는 갤럭시 유저 입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서는 애플이 "국룰"이다. 라는 평이 주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갤럭시가 "국룰"이지" 라는 말을 듣게 할 수 있을 까.
그래서 삼성전자의 핸드폰 브랜드를 기획의 타겟으로 했습니다.
STEP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문제점
:프리미엄 기준, 애플과의 경쟁력에 대한 의문과,
중저가형 시장에서 중국 폰과 비교했을 때 높지 않은 경쟁력
분석근거1)
애플, 삼성의 관계를 비교해봅시다.
애플은 프리미엄의 이미지, 세련된 이미지로 고가 마켓팅과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굳어진 이미지 덕분에 가격을 올려 팔아도, 출시 후 시간이 지났어도 가격을 내리지 않아도,
사람들의 인식은 "애플이니까 이정도야 뭐." 입니다.
그렇다면 갤럭시는 어떨까요. 최근 S 24의 출시 이후, 세계는 말합니다.
"핸드폰 기기 최고가는 한국이다."
그래서 S24에 대한 기대의 이면에 중국 등의 나라에서는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고 있다는 현실이 있습니다.
또한 실제 수치를 봐도 프리미엄 핸드폰의 영역에서
애플에 비해 점유율이 뒤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석근거2)
중저가형 핸드폰의 상황은 어떨까요.
중국의 폰 회사들이 중저가형 폰을 찍어내며 기존에 중저가형 폰으로 이익을 보고 있던,
삼성의 폰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폴더블폰의 경량화에도 성공하면서 삼성이 선두주자로 평가받던 폴더블 폰에서의 입지
조차 위협하고, 그들의 기술력도 입증하며 계속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시장 자체에 대한 평가로,
높은 출하량에도 불구, 낮은 가격으로 인해 돈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니,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은 끝났다"라는 말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30110085220
https://www.etnews.com/20200521000074
애플은 어떻게 세상을 바꾼 브랜드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brunch.co.kr)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
img.etnews.com Z세대 IT브랜드 인식...애플 "트렌디", 삼성·LG "실용적" - ZDNet korea
中 맹공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글로벌 곳곳서 찬바람-국민일보 (kmib.co.kr)
블로그ㅣ‘저가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났다는 징후 - ITWorld Korea
삼성, S24덕분에 1분기 스마트폰 ASP 올라…"2분기는 글쎄" < 모바일/통신 < ICT < 기사본문 - 뉴시안 (newsian.co.kr)
STEP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1) 뚜렷한 브랜드 이미지, 정체성의 부재
애플은 프리미엄, 고급 핸드폰의 마케팅 전략과
제작 자체도 특유의 세련된 외형, 재질, 이미지로 승부하며 그를 뒷받침하고,
애플 특유의 "감성", "이미지"를 선보이며 그들의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이 덕분에 애플의 기능과 기술력은 삼성을 따라하지만,
결과는 선발주자인 삼성과 비교했을 때 사람들의 마음은 기술력을 따라온 애플을 향하고 있습니다.
중국 폰은 그와 반대로 "가성비"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성장하고 있는 기술력,
매우 큰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그들의 경쟁력을 갖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삼성은 다양한 타겟층과 성능이 좋은 핸드폰을 출시한다는 컨셉으로
성능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들의 기종을 내고 있으나,
오히려 그게 뚜렷한 정체성의 상실을 가져와 구매자의 마음에서
우선순위를 밀리게 합니다.
2)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의 부재
삼성의 핸드폰의 이미지는 믿을 만한 핸드폰, 성능 좋은 핸드폰의 이미지이지,
"고급 스마트폰"
이라는 인식이 대중들 사이에서 박혀있지 않습니다.
즉, "고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현재 삼성은 높은 단가와 새로운 기능만을 내세워
고급화 전략을 사용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의 인식, 언론에서 문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죠.
STEP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1) 제품 브랜드 종류의 뚜렷한 색깔
대중은 생각보다 해당 브랜드가 어떤 것들을 만드는 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제품의 성능, 기능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구매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해당 브랜드 혹은 제품 브랜드의 이미지입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기종 늘여놓기 보다 노리는 타겟층을 정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인지 가능한 정도로 소수의 제품 브랜드를 두고
해당 브랜드 혹은 제품 브랜드를 말했을 때
"아 그건 0000한 느낌이지" 라는 인식을 박아놓아야 합니다.
2) 럭셔리 브랜드 라인의 구축
럭셔리 브랜드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면 "꿈"입니다.
"당신이 꿈꾸는 것" 그것이 럭셔리 이며, 이는 수직적인 지위를 전제로 합니다.
고위층을 타겟팅해서 프리미엄의 브랜드가 되려면,
그들이 원하는 품질, 눈높이,
교육수준, 예술성, 지불 가능한 가격 등을 고려하여 제작, 유통하고
지속적으로 서열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요소, 정체성이 뒷받침 되지 않고,
가격 만으로 프리미엄 마켓팅을 하려한다고 하면 한계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명품, 즉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의 특징은
차별화, 희소성에 있습니다.
이들은 부유층의 사람들에게 타겟팅을 해서 디자인, 기능, 이미지를 만들고,
더 특별하고 더 비싼 제품을 출시해
그들이 자신들을 위한 브랜드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중산층이 그들을 얻으려고 하면 저들은
그들이 "노력"하게 만듭니다.
그러는 한 편 더 비싸고 특별한 "세컨드 라인" 을 구축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배타적으로 제외시키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를 싫어하면서도 배타적으로 제외시킨 그것을 더 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폐쇄적일 수록,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는 역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성 또한 배타적인 브랜드, 세컨드 라인을 만들고,
마케팅을 하고 이미지, 역사를 쌓아가며 베타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3) 종합하면?
삼성에는 크게 고급 프리미엄 제품의 브랜드를 생각하면 갤럭시 S가 있고,
가성비 타겟층을 노리는 A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둘은 현재보다 더 명확한 계층 차이를 보여야 합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오히려 이미지/ 외형적 측면에서 특히.
그리고 그를 사람들의 인식 속에 박아넣어야 합니다.
S 제품의 제품 브랜드 메세지는
"ONE AND ONLY, 누구나 되고 싶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이를 바탕으로 재질도 티타늄, 애플이 사용하는 희귀 금속의 재질, 또한 황금 비율의 설계로
그 무엇보다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이 들어야 하며,
이는 타사의 제품, 심지어 본사의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조차도 독보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기능의 측면도 이들만 베타적으로 AI 기능을 탑재하여 차별성을 주어야 합니다.
이 제품 브랜드의 모든 포인트는
편리함, 유용함 등의 요인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 감성"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가격 자체도 현재의 S24 급으로 측정하며,
시간이 지나도 큰 감소폭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마케팅 또한 성공한 아티스트, CEO 들의 삶을 비춰주며,
그들과 함께하는 갤럭시 S,
화려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전유물의 느낌을 내야합니다.
판매 시에도
"그쪽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 급있는 폰을 가져야 한다."
"어울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조차 안 한다."
라는 컨셉으로 영업해야 합니다.
그렇게 이 폰을 갖는 것이 모두의 "꿈"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STEP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1) ASP(단일 기기 판매가)유지
구매 계층의 분화, 희소성, 특별함을 부여하여 럭셔리 브랜드라는
제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비싸더라도 구매하고 싶은 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미지의 효과로 삼성은 신제품이 없는 2분기 동안
해당 스마트폰의 가격을 내리지 않아도 됩니다.
2)경쟁력 강화
중국 제품이 아무리 기술력을 키우고, 제품의 가격을 인하해도 넘기 어려운 한 가지는
"중국산"이라는 인식입니다.
삼성의 제품 브랜드 시리즈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된다면,
그들의 추격을 우리도 "높은 ASP"를 앞세워 수익성 측면에서 이기게 됩니다.
삼성이 애플에게 당했던 것을 반면교사 삼아,
브랜드의 힘으로써 중국의 성장세를 무의미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은 지금 대내외적 상황으로 "공정거래를 위반한 기업"이라는 이미지 타격과 배상금으로
인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 틈을 틈타서 삼성이 럭셔리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로
애플이 점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비자층"을 노려
더 높은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과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삼성전자가 가진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 브랜드 가짓 수의 간소화&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 생성을 통해,
프리미엄 핸드폰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추구하는
주요전략으로 평가합니다.
삼성, 명품이 되어라._끝
'🔯브랜딩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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