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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중고차, 3C전략으로 점유율 올릴 수 있다?![1/N]

        by 정명걸 | 경북대 | 국교 | 미정 2025. 4. 5.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

         

        출처 : 당근


         여러분은 '당근'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2월에 학교 앞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요, '당근'을 통해 밥솥, 제습기, 책상 등 생활가구/가전을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당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당근마켓 별도 기준으로 2024년 매출은 189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배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블로터> 윤상은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당근 플랫폼의 매출은 △광고(디스플레이, 검색광고) △중개(안전결제, 중고차경매, 농수산물커머스) △기타(브랜드상품 판매)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광고 매출이 1889억원으로 전체의 99%를 차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상기한 바를 고려하면 당근의 매출액은 '이용자수', '이용자의 앱내 체류 시간', '거래량' 등에 의한 광고 수익 증감이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STEP 02 .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

         '당근', 구인구직 플랫폼 '당근알바', 지역 기반 커뮤니티 '당근 모임', 숏폼 콘텐츠 '당근 스토리' 등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을 했습니다. 또한 '당근 중고차'는 2024년 8월 기준, 해당 사업을 확대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효과로 당근 내 7일간 판매된 중고차 대수는 약 3000대일 정도로 플랫폼 내 거래는 활발했죠. 누적 가입자 4000만 명 이상인 당근이 2021년 이 시장에 뛰어든 뒤 생긴 변화입니다. 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에 따르면 당근을 통한 중고차 거래 건수는 2022년 84건에서 2023년 4만 6869건, 2024년 8만 405건 등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4월이 지나도 그럴까요?

         

        분석 근거 1)  중고차 시장에 "공룡들" 등장
        분석 근거 2) '당근 중고차'의 신뢰성 문제
        ㄱ. '차량'에 대한 신뢰
        ㄴ. 'C2C 거래'에 대한 신뢰

         

        상기한 순서대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석 근거 1) 중고차시장에 "공룡들" 등장

          현대기아차는 2023년 10월 인증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조정 권고에 따라 2025년 4월까지 현대차 4.1%, 기아차 2.9%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오는 5월부터는 점유율 제한이 사라져 보다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또한 국내 렌터카 1위 업체 롯데렌탈도 지난해 11월 중고차 장기렌터카 채널 ‘마이카 세이브’ 내에 중고차 매매 사업을 추가했고, 이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3사 중고차 플랫폼 홈페이지

        분석 근거 2) '당근 중고차'의 신뢰성 문제

         C2C 중고차 거래는 중간 매개자가 없어 매수자, 매도자 모두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기존 중고차 업자들에게 돌아가던 이익만큼을 손해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 때문에 오히려 B2C 거래에서 걱정하지 않았던 부분이 더 크게 와닿게 됩니다.

         

         

         

        ㄱ. '차량'에 대한 신뢰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0월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기아도 2023년 11월 인증중고차 사업을 공식화했습니다. 또한 입고점검, 정밀진단, 품질개선 등을 거쳐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하이랩과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 중고차에 비해 당근 중고차는 하자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 면에서 저렴해 보입니다. 그러나 중고는 중고, 차량을 분명 수리하긴 해야하는데 차량 수리비에 대해 잘 모르는 이용자들에게는 "괜히 샀다가 수리비만 더 나오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을 안겨주게 됩니다.

         

         

        ㄴ. C2C거래에 대한 신뢰

         윤종군 의원실은 2023년 16건이었던 당근의 중고차 관련 수사요청(압수수색검증영장, 수사협조의뢰 등) 접수 건은 2024년 86건으로 늘었다. 허위 매물을 게시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매수인에게 선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의 사기 사건이 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윤종군 의원실

         

         

        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

         

         우선 [분석 근거 1) 중고차시장에 "공룡들" 등장]에 대한 원인은 중고차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합니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차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고 경차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기한 꺾은선 그래프를 보면 판매 대수는 그리 증가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신차 대비 중고차 배수를 보면 전체 차량 거래량에서 중고차 거래가 차지하는 파이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엔카닷컴이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올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2030세대 응답자 가운데 74.9%가 ‘중고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소비자가 구매를 고려하는 차량의 가격대는 1000만~2000만원대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25년 1~2월 '엔카믿고'의 판매량 증가는 상기한 현상을 증명해줍니다. 기존 완성차만 판매하던 현대, 기아, KGM는 이에 신차 판매량에 위협을 받고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여 차량 판매량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분석 근거 2) '당근 중고차'의 신뢰성 문제]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C2C 거래"라는 중개인 혹은 감시인이 없다는 점에서 기인합니다. 물론 법과 제도가 있지만 소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신뢰'는 법과 제도의 범위가 아닙니다.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분석 근거 1) 중고차시장에 "공룡들" 등장]은 사실 '당근'의 시장 경쟁자이므로 '당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문제입니다.

         이에 [분석 근거 2) '당근 중고차'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당근'의 경쟁력을 높여 [분석 근거 1) 중고차시장에 "공룡들" 등장]과 같은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 방안은 "당근 중고차 카센터(가제)"입니다!

        Open AI를 활용한 캐릭터 생성 예시

         

        '당근'에는 이미 '동네업체'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이미 아래 사진처럼 업체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당근'은 중고차와 동네업체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중고차 상품 페이지 내에 두가지 항목을 기획해보았습니다.

         

         전략 1) 정비사의 수리 견적 제시

        판매자가 수리 요망 내역을 서술한 게시물.

         

        Step02 중 [분석 근거 2) '당근 중고차'의 신뢰성 문제 - ㄱ. '차량'에 대한 신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통 이용자들은 차량 수리비에 대해 잘 모르기에 '당근'에서 인증한 정비사가 코멘트 형식으로 견적을 남깁니다. 구매희망자는 남겨진 코멘트들을 보고 구매결정을 하고,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진 경우 해당 정비사를 채택하게 됩니다.

         

        전략 2) 인증 카센터

         또한  '인증 카센터' 제도를 통해 차량에 대한 보증이 아닌 카센터에 대한 보증을 합니다. 구매희망자는 카센터의 후기, 평점, 거래에서 실제 채택된 횟수 등을 고려하여 판매자와 거래일에 만나 점검/정비를 진행할 카센터를 조율합니다.

         

         

         즉, 기존 C2C 거래의 문제에 새로운 C를 참여하도록하여  3C(C2C + Car repair Center)  삼축을 통하여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입니다.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 어떤 효과 ' 가 창출되나요 ?

         

         효과1) 구매의사결정 촉진

         매수자에게는 차량 구매비용+수리비용 계산을 더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구매의사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비사는 자신과 카센터를 PR을 통해 매출 증가/고객유인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결국 Step02에서 언급한 "괜히 샀다가 수리비만 더 나오는거 아닌가"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효과2) 가격 메리트와 아이덴티티 유지

         수리와 소비는 개인에게 맡기되 '인증 카센터'를 통해 일명 '바가지 수리비', '부실 수리'에 대한 걱정 또한 경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당근'의 기존 'C2C 거래'라는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며 거래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STEP 06. 그래서! ' 기획의 목표 ' 는 이렇습니다 !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기존 '당근'의 C2C 거래에 새로운 C를 추가하여 '당근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전략으로 평가한다.

         


        당근 중고차, 3C전략으로 점유율 올릴 수 있다?![1/N]_끝!

         

         

        참고자료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4283

        https://mydaily.co.kr/page/view/2025040216440453012

        https://www.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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