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 코드 : PXE-103, 필수형
[실무 기획]디테일의 확충 :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안녕하세요,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 공동체라는 키워드가 담긴 서비스 이념을 가지고
ux/ui를 구성하는 내용의 구조화를 지난 시간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서비스 이념(핵심사항)->화면 구성(TB01)-> 실제 고유한 기능이나 장치(TB02, TB03)
의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보방, 소통방, 일기장으로 구성되는 화면 구성은
이념을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이번 기획안에는 TB01에 집중하고,
다음 기획안에 나머지를 작성할 것임을 미리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 :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 (Towarding)
정보방, 소통방, 일기장의 전체적인 사용자의 감정, 생각의 흐름을 미리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보방 | “이건 뭘까?” (지적 호기심) | “이런 의미였네!” (이해 → 감탄) | “나도 해석해보고 싶다” (몰입/참여 욕구) |
소통방 | “이거 너무 좋다ㅠㅠ” (감탄, 벅참) | “같이 얘기하고 싶다” (공감 욕구) | “나랑 같은 사람 많네” (소속감, 교류 만족) |
일기장 | “나만 이런 기분인가?” (내면 감정) |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다” (표현 욕구) | “속이 좀 편해졌다” (정서 해소, 사적 정리) |
TB01. [페이지 구성]
UB01-1. 정보방

0. 정보방은 아티스트의 공식적인 정보는 약 30% 정도, 팬들의 곡, 뮤비 해석(추가 여지 많음) 같은 아티스트와 곡을 더 잘 알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건 약 70%로 구성하는 한다
1. 정보방 내 콘텐츠는 ‘공식 정보’와 ‘팬 해석’이 나란히 배치된 이중 카드 뷰로 구성하여, 사용자 스스로 비교하고 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2. 팬 해석 글은 좋아요 수·공감 수·북마크 수 등 ‘감정적 반응 지표’에 따라 자동 정렬되며, 상단에 ‘추천 해석’이라는 이름으로 큐레이션된다.(이를 통해 사용자 개인의 해석이 공동의 감정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설계)
3. 세계관 중심 콘텐츠는 팬들에 의해 축적된 카드가 시간 순의 타임라인으로 가공되어, 과거 작품부터 현재까지의 의미 연결고리를 스크롤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4. 정보방에는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클립이나 직접 발화한 멘트들을 모은 ‘아티스트의 말’ 섹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공식 발표 외에도,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에서의 결정 배경이나 선택의 이유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곳에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둔다
UB01-2. 소통방

1. 소통방의 콘텐츠 단위는 텍스트 중심의 댓글 형태가 아닌 카드 형태의 시각 콘텐츠로 구성되며, 카드에는 이미지, 영상, 짤 등의 파일이 우선적으로 첨부되고(선택가능), 텍스트는 부가 설명 형태로 하단에 보조 배치되어 시각 중심 피드 흐름이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2. 사용자가 감정 카드 작성 시 선택한 감정 태그는 카드가 연결된 곡 단위로 수집되며, 해당 감정 데이터는 앨범 단위로 분류되어 시각적 비율로 정리되고, 상단에 ‘감정 분포 그래프’ 형태로 노출되어 사용자는 개인 감정과 전체 팬 반응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소통방 상단에는 ‘오늘의 질문’ 모듈이 하루 1회 자동 갱신되며, 팬들은 해당 질문에 대해 이미지, 영상, 텍스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답변을 등록할 수 있고, 모든 응답은 동일 카드 형식으로 감정 카드들과 동일하게 피드에 혼합되어 노출된다.
예시 질문:
-“오늘 본 아티스트 무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처음 이 노래 들었을 때 떠오른 장면은?”
“당신이 이번 활동에서 시도한 것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UB01-3. 일기장

1. 일기장에 작성된 게시물은 닉네임이 표시되지 않는 구조로 출력되며, 입력창에는 감정 태그와 본문만을 입력할 수 있는 단일 텍스트 입력 방식이 적용되고, 작성된 콘텐츠에는 댓글 기능 없이 공감 수만 노출되어 사용자가 표현 이후 외부 반응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2. 일기장 하단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감정 태그와 동일한 감정을 선택한 타인의 게시물이 자동으로 연결되며, 사용자는 별도의 탐색 없이 동일 감정 내에서 다른 사람의 기록을 연속적으로 볼 수 있는 구조로 진입 흐름이 구성된다.
3. 정보방의 콘텐츠 내용이나 감정 태그, 공감 수가 정렬에 미치는 추천 해석과는 반대로, 작성 시간 기준으로만 정렬되는 단일 피드 구조를 유지한다.
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 (Prioritizing)
고객 제안용 우선순위
- UB01-3. 일기장
닉네임 없이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은, 멜론이 음악 추천을 넘어 정서적인 경험이 가장 큰 기능입기 때문애, 사용자는 평가나 피드백의 부담 없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 진정성 있는 감정 기록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에서 기존 목표와 잘 맞닿아 있기에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 UB01-2. 소통방
이미지, 짤, 영상 중심의 카드형 콘텐츠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시각적인 피드를 구성하며, 사용자 간 소통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정신과 눈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돕는 편의성 때문에 2순위로 선정했습니다 - UB03-3. 유사 감정 글 자동 추천
감정을 기록한 사용자가 비슷한 감정을 가진 다른 사람의 글을 이어서 보게 되면,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TB01의 기능이 되는 이것은 단순한 피드 탐색에서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사용자 경험으로 전환해 주고 감정 중심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3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실제 진행용 우선순위
- UB01-1. 정보방
정보방은 음악 관련 정보나 해석을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댓글에 대한 맥락이나 배경 설명을 함께 제공하면 사용자 참여가 더 쉬워집니다. 소프트한 음악 사용자에서 헤비한 음악 사용자 유형으로 전환 시켜줄 발판의 역할을 하기에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 UB02-2. 공감 댓글 프리셋 제공
프리셋 문장은 댓글 작성을 어려워하는 사용자에게 표현의 방향을 제시하며 과도한 소통이나 부작용을 줄이고 절제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쾌적한 댓글 문화를 만들어 멜론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팬들이 활동하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2순위로 선정했습니다. - UB02-1. 활동 뱃지 시스템
사용자 활동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뱃지 시스템은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커뮤니티 내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현실적인 유지 전략이기에 3순위로 선정했습니다.
STEP 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 블록트리 완료(Conclusion)
음악은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떨어지는’ 순간입니다.
'‘멜론 드롭노트’'는 사용자가 음악을 들으며 떠오른 감정을 감정 태그와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감정 중심 음악 커뮤니티입니다.
닉네임 없이 익명으로 작성된 감정들은 ‘공감’이라는 방식으로 연결되며,
멜론은 이제 감상을 넘어서 감정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드롭노트는 감정의 깊이를 기록하는 기능을 중심에 둡니다.
일기 형식의 카드에는 댓글 없이 공감 수만 남아 부담 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비슷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노트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새로운 탐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감 프리셋’, ‘감정 필터링’, ‘하이라이트 문장 리액션’과 같은 장치는 사용자의 감정 몰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드롭노트를 통해 멜론은 음악 플랫폼을 넘어 정서의 기록장이자 공감의 허브로 진화합니다.
감정은 더 이상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느슨하지만 확실하게 연결된 타인과의 공유 경험이 됩니다.
이를 통해 멜론은 팬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섬세한 큐레이션과 경험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팬의 일상 속 감정 루틴을 만드는 음악 커뮤니티로 자리잡게 됩니다.
나머지 다른 UB들은 화면 구성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댓글로 남겨주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피드백이 있다면 최대한 참고하고 이번 주에 못 본 맹점들을 점검해보며 기획이 현실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디테일의 확충'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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